"가격표도 번거롭다, '100엔'에 팔자" 日다이소 창업주 눈감다

2024-02-20 02:09:31  원문 2024-02-19 19:17  조회수 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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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엔숍(1000원숍)의 대명사 다이소의 창업자 야노 히로타케(矢野博丈) 전 다이소 회장이 12일 심부전으로 숨졌다고 일본 언론들이 19일 보도했다. 80세.

1943년 중국 베이징에서 태어나 전쟁이 끝난 뒤 아버지 고향인 히로시마에 돌아왔다. 야노는 결혼을 계기로 처가의 방어 양식업을 물려받았는데, 3년 만에 부도가 나 빚더미에 앉았다. 결국 형제들에게 500만엔의 빚을 남기고 도쿄로 야반도주했다.

1972년 그는 다이소의 전신인 ‘야노상점’을 열었는데, 부도난 회사들의 생활용품을 트럭에 싣고 다니며 판매하면서 오늘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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