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사유 진단서 써 줄 것"…전공의 사직 돕는 의사 선배들

2024-02-18 17:57:17  원문 2024-02-18 17:40  조회수 5,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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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5’ 등 주요 병원 전공의가 전원 사직하기로 결의하는 등 젊은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가시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을 돕겠다는 선배 의사들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단기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전공의의 월급 중 일부를 사비로 내주겠다는 식이다.

━ 전공의 “전면 백지화까지 복귀 안 해”

18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와 서울 ‘빅5’ 병원(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 전공의협의회 대표는 이날 오후 모여 정부의 의대 증원에 대한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세브란스병원 전공의인 박단 대전협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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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지성논술러 · 1125198 · 02/18 17:57 · MS 2022

    소셜미디어(SNS)에는 “(전공의가 빠지면) 당직을 대신 서겠다” “사직서를 내고 월급이 나오지 않는 전공의에게 월급 70%를 지원하겠다”는 의사 선배의 글도 올라왔다. 지난 15일 사직서를 제출했다는 내과 1년 차 전공의는 “교수님들이 ‘잘 쉬다 오라’고 했다”며 “다그치지 않고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여 조금은 놀랐다”고 말했다.

  • 정의된개념 · 1167644 · 02/18 19:45 · MS 2022

    의대생·전공의의 정신적 고통에 따른 치료 진단 서류 발급을 전국 최저가로 도와준다”고 적었다. 휴학·사직 원인을 ‘개인적 사유’로 보이게끔 진단서 발급을 도와주겠다는 것이다
    ㅡㅡ
    이건 대놓고 진단서허위발급 하겠단 소리잖아.
    진짜 의사들 이렇게까지 멍청한거야?

  • 일간느린맘 · 1284681 · 02/19 09:39 · MS 2023

    허위 진단서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