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_edu [1213818] · MS 2023 · 쪽지

2024-02-17 23: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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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무조건 막을 수 있는 몇몇 실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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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꼭 들고가야 할 물건을 집에 두고 나가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실수는 정말 무조건 반드시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나간다' 라는 행위 직전에 반드시 따라오는 행위는 뭘까?


신발을 신거나, 문을 열고 나갈 것이다.


그렇다면 그 '신발을 신는다' 혹은 '문을 연다' 에 트리거를 설치해두자.



나같은 경우 반드시 챙겨야 할 물건이 있다면 문고리에 걸어두거나, 아니면 신발에 꽂아둔다.(발냄새안나는스타일)


혹은 신발에 포스트잇을 넣어두는 방법도 괜찮을 것이다.

신발 안에 종이가 있으면 이게 뭐지? 하고 확인해볼 테니깐!



공부를 할때도 내가 실수를 하는 지점을 파악한다면 이러한 부분을 무조건 막을 수 있다.


발문을 읽는데, 문제에서 '반원의 넓이' 를 S(x)라고 했다고 하자.

원래 보통 문제에서는 원의 넓이를 S(x)라고 하는데. 이거 실수의 여지가 많아보인다.

그렇다면 선지 근처에 "반원" 이라고 써줘서 적어도 선지를 고르기 직전에는 확인할 수 있게 해두자.


혹은 내가 어떤 미지수를 x로 잡았는데, 문제에서 구해야 하는 값이 3x라면 

내가 답을 적는 위치 근처에 '3x' 라고 적어두자.


이처럼 트리거가 되는 장치 근처에 실수의 요소를 적어둔다면 이러한 실수는 무조건 막아낼 수 있으니 잘 애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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