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담임이랑 아직도 연락하는 사람 나뿐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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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모든 선생님들이 다 나 싸가지없다고 싫어했는데 고3 담임 선생님만 나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껴주셨음.
매해 잘지내냐고 연락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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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제가 존경했던 유일무이한 어른이심..
전 고2 담임쌤이랑 아직 종종 연락해요
오....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군대에 있을때 제외하고 매년 스승의 날마다 학교에 비타500 두박스 들고 찾아가서
저도 매해 스승의 날때마다 스토커처럼 따라감... 저 부산대다녔을 때 비행기타고 가서 찾아뵀음
비행기까지.. ㄷㄷ
저를 사랑해주신 유일한 어른인지라.. 오이님도 좋은 스승님 두셨네여!!
진짜 동네 친한형같은 선생님이에요
자도 재수 끝나자마자 연락드렸더니 전화와서 전화했었음
중학교때 담임쌤한테 대학어디갔냐고 연락은 차마...
중학교 담임은... 좀... 기억에서 잊혀짐
부럽다
님....
ㅋㅋㅋ…
전 고3쌤 별로였어서..
맞죠 저도 고1 고2 담임은 꼴도 보기싫어요
올해 6모 치러갈때 강제로 연락하게 생김 ㅋㅋ
엌ㅋㅋㅋㅋ 개쪽팔리긴함
저기 선톡 멘트 추천좀..
나만 선생들 싫어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