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의사 증원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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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메디컬이 의대 입결 넘을 가능성도 있을 것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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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지금도 일부 있지 않나요?
솔직히 치대만 가능성 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보건의료실태조사에 따르면
평균연봉은 역시 의사가 2억307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치과의사 1억9490만원이였는데요.
차이는 약 18%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의대증원은 66%가량되죠
치과의사 포화도는 의사보다 항상 높겠지만
치과 자체가 워낙 돈이 되는 과목이기때문에
소득의 역전이 일어날 가능성이 존재하긴 합니다.
(의사도 돈되는 과목에 쏠릴거 생각하면요)
반면 한의사는 의사 평균 소득의 절반도 안되는걸로 나와서 증원 후에도 소득 격차는 여전할거에요
다만 이러한 사실이 반영될려면
2031년 이후이므로 그전까진 역전은 안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치과의사도 수련하는 추세가 늘어나면서 밖에 페이로 취직하는 치과의사 수가 최근에 줄어들었어요
그러면서 수도권 페이가 늘어났는데 이게 불과 5년도 안돼요
의사 수가 늘어나면 늘어난 만큼 줄어드는게 당연한데 의사 수입이 지금보다 확 줄면..
수입이 비슷하지만 일찍 시작하는 최상위권 공대나 이런 쪽 입결이 더 올라갈거고
지금 입학하는 의대생들이 나올때 되어야 알 수 있을거 같아요!
계획 그대로 증원된다고 가정해도, 편차가 줄어들 가능성은 있지만 순위가 바뀔 가능성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