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페르노 4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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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풀고 올리신 분들 계셔서ㄷㄷ 저도 풀고 왓습니다
한자성어 1개 틀렷고요..좀 난항(?)을 겪엇던 문제는12, 18, 34번 정도엿습니다.
전체적인 난이도는 14수능 정도이거나 그보다 살짝 낮은 정도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14수능과 비교해 봣을 때,
화작문 : 14수능<인페르노
비문학 : 14수능>인페르노-사실상 킬러지문이라고 할 수 있는 과학지문이 전향력에 비해 많이 쉽게 느껴짐. 이 부분이 14수능보다 체감 난이도가 낮은 이유인걸로 생각함.
문학 : 14수능<인페르노-전체적으로 문제가 14수능 때보다 깊은 사고의 수준을 요구한다는 느낌이 들었음.
난이도는 이렇게 느꼇고요. 퀄적인 부분에서 제가 개인적으로 좋다고 느낀 부분들은
5번 : 화작문도 결국은 '글'이라는 것을 명확히 보여줌.
7번 : 단순 고쳐쓰기가 아닌 '조건'과의 긴밀성을 보여주는 문제.
10번 : 한국사 선택자들에게 뿌듯함을 안겨주는 문제(이건 농담이에요 ㅎ)
12번 : 문법 프리미엄의 힘을 느낄 수 있는 문제.
18번 : 글을 대충 읽으면 자칫 2번과 5번이 굉장히 헷갈릴 수 있는..글의 흐름과 엄밀함을 정확히 보여주는 문제.
29,30 : 머종샘 모의고사 풀다 보면 느껴지는 특징은 주장을 한 주체를 바꿔치기 하는걸 좋아하시는거 같다는 것임. 그게 잘 드러난 문제라고 생각함.
모든 문학 보기 문제 : 대종샘은 무엇보다도 보기 문제를 참 잘 만드신다는 생각이 들게 함. 보기 해석이 면밀하지 못하면 틀리게 구성해 놓음.
그리고 8,25번 문제처럼 문학작품을 보기로 이용하여 복습까지 하도록 배려하신 머종샘의 의도가 돋보임!
이상으로 마치겟습니다. 몇 가지 질문들은 톡으로 하겟슴당. 감사합니다 머종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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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이름을 언급해서는 안돼!
는 농담이고 참 좋죠 문제.
질문도 용이하고요.
언급햇다고 짤리려나요..? 복사해놔야겟다..ㅠ
어렵던데..잘하심!
123회는 어찌 보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