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활 하면서 쓴 노트를 내다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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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퇴적물인지라 정작 당시의 심경은 기억나지 않습니다만
이걸 쓰던 그 때의 저는
아마도 꽤나 고민하면서 한 자 한 자를 적어내렸던 듯 싶은데
정작 버릴 때는 두 해 분이 우악스러운 힘 한 방에 덧없이 끝나네요
마치 제 원서가
수험생활에 쏟은 노력이 그러했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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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비급수는 제자ㄱ이 겳ㅕㄱ증을 일으킨다 (자작문제) 5
고된 작ㄱ업 끄튼 정말이지 즐ㄹ겂다 이거 하나 쓸 시간ㄴ에 함수 추론만 3개는...
뭔가 슬프네요
수험생활 수고햇어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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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요글이 문학스럽네요.
제 댓글 보실진 모르겠지만,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가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