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상에사는진리찾는이길을 [488435] · MS 2014 · 쪽지

2015-10-28 00:46:51
조회수 572

잠을 못자겠어서 씁니다. 그냥 들어만 주세요 ㅠ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6704745

수능이 가가워져서 그런지 작은 것까지 다 신경쓰이는데요 ㅠㅠ...

자려고 누웠다가 잠을 못이루고 좀비상태에서 쓰는 글이라... 그리고 제가 쓰는 글인지라 제게 유리하게 사실관계가 써질 수도 있을 것 같아 양해의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전혀 강민성 선생님을 비방하려는 게 아님을 밝힙니다.


강민성 선생님 게시판과 좀 갈등이 있었습니다.

일단... 예전에 제가 질문을 300개 넘게 올렸었는데

이 때문에 질문이 너무 많다고 해서 몇 개 이상 올렸던 사람들은 앞으로 1일 2질문만 하라고 하는 지 경까지 갔었습니다.

그런 점과 관련하여 조금 갈등을 빚었는데...

이후 제가 그냥 ebs에 질문하고, 국사 질문이 좀 줄어들어서 그냥 잘 가다가


최근에 제가 9평 국가총동원령 문제를 여쭈었습니다. 그런데 '순서'를 '논리'로 어떻게 판단할지 궁금하여 여쭈었는데... 그와 관련하여 논란이 좀 있었죠...

저쪽에서는 제가 '개념반만 듣고 질문 많이 해서 그걸로 채우려 한다. 심지어 교과과정 외의 질문도 한다.'고 생각하신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게시판에 대해 안좋은 여론 있다고 하니까 제가 오르비 같은데 비방글을 올린 걸로까지 생각하신 것 같더라구요 ㅠㅠ..

저는 그것은 절대 아니기에, 놀라서 아니라고 말씀드렸죠... (내일 말슴드릴까 하다가 그냥 오늘 말씀드렸죠) 그러니 바로 답이 다시 오시더라구요...


아참, 제가 질문이 많은 이유는...
1. 진짜 너무 깊게 파서 (잘 제어가 안되는 부분인데 ㅠㅠ... 현역 때보다는 점점 제어가 잘 되어가긴 합니다만 ㅎㅎ...) 근데 진짜 깊게 막 들어가서... 강의 1시간 짜리 들으면 3시간 이상 걸리고 그래요 ㅠㅠ... 그때 떠오르는 질문들 모아서 일부만 추려서 올려도 많다고들 하더라구요 ㅠㅠ...

2. 좀 융통성이 없어서: 수능 등 때문에 융통성 없어서 좀 하나하나 따지다 보니...

-->심화반 안듣고 질문으로 채우겠다고 생각했다기보다는, 천성적으로 질문이 많은 것 같네요 ㅠㅠ... 근데 나중에는 교과과정 외의 질문 삼가온 걸로 기억해요


여튼 그래서 바로 답이 오셨는 바가... 제 의도가 그러한 거라면 수능 끝나고 시간 나면 올렸던 글들 삭제해주기 바라고 연락주면 강민성 선생님과 잠깐 말을 나눌 시간을 주신다는데...

무슨 의미인 거죠? ㅠㅠㅠㅠ 아니 전혀 비방하려는게 아니고 정말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어서요... 그렇다고 '무슨 의미에요?'라고 물어보기는 또 시비 거는 것 같고... ㅠㅠㅠㅠㅠㅠㅠㅠ

강민성 선생님에 대한 비방글을 쓰지 않았다고 했기에... 뒷통수 치는 사람이 되고 싶지는 않아서 이 글이 절대 비방 목적이 아님을 알리는 바입니다.



그냥.... 수능이 코앞이고 할 거 엄청 많은데 지금 이런 일로까지(이런 일이 사소하다 뭐 그런 건 아니고요) 머리가 꼬이려 하니 너무 슬퍼서요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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