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글과 학폭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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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상황은 모르지만 저 글과 별개로
요즘 시대엔 ‘학폭‘과 ’싸움(갈등)’의 구분선이 모호해진 듯,
과거엔 폭행과 금품갈취 등 명백한 일방적 폭력을 행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보니까 학폭의 성립여부가 명백하고,
잘잘못을 따질 필요가 없었음,
근데 최근엔 사이버 불링이니 인권이니 운운하면서
그냥 단순히 ‘싸움’을 가지고
쟤가 날 따돌렸니, 쟤가 나한테 욕을 했니 하면서
별 같잖은 걸로 학폭을 거는 경우가 너무 많아짐.
특히 쌍방인데 상대를 한 번 ㅈ되게 해보겠다는 목적으로
학폭위 열어달라고 하고 고소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지니까
학폭의 의미가 변질되고 남용되는 것 같음.
쟤가 학폭을 했니 쟤가 가해자니 하는 것도
자기합리화 된, 미화된 기억일 가능성도 배제해서는 안 됨.
그리고 학폭을 한 가해자는 처벌받아야 마땅한 것이 맞지만
신체에 심각한 위해를 가하는 등 중대한 학폭이 아니고
경미한 따돌림 수준인데 가해자의 미래를 짓밟고
사회적으로 생매장을 시킨다?
너무 과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이런 논리대로라면 절도든 살인이든 죄의 경중을 따지지 말고
모든 범죄자에게 사형을 선고해야 됨이 마땅함.
우리 사회가 비질란테, 더글로리 등 권선징악 관련 미디어에
자주 노출되다 보니 그렇게 심하지 않은 사건에도
누군가를 매장시키고, 역으로 가해자가 되는 일에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 사회가 되어가는 것 같아서 무서움.
물론 ‘학폭 피해자에겐 지옥이었다!’라고
주관적 감정을 우선시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들이 과연 더글로리의 주인공처럼 고데기로 지져지고,
친구가 옥상에서 떨어지는 고통을 받았는가? 라고
물어보면 대다수는 No라고 대답할 것이라 확신함.
모든 학폭과 가해는 잘못된 것이지만
단순히 피해자라는 이유로 모든 보복행위가 정당화되면 안 됨,
그런 생각은 절대 우리 사회를 더 나은 사회로 만들지 못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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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은 못해줄지언정 욕하는건 너무하다는 생각
피해자를 욕해선 안 되죠, 다만 피해자의 보복을 두둔해서도 안 된다 생각함.
사실 피해자가 직접 보복하는 경우는 드물지요
자루는 피해자가 쥐어도 날을 이루는건 항상 대중이었기에
진짜 너무 공감함.
연예인 효린이나 안우진 선수 같은 이슈들 보면서 좀 학폭 이슈화 시키는 거에 대해 좀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게 됌
안우진 개불쌍함
안우진이 ㄹㅇ 불쌍함 피해자들이 아니라고 성명도 냈던...
저도 솔직히 이 글에 공감
캬
학폭은 당사자들끼리 해결해야지 상황 모르는 제삼자들은 함부로 판단하기 힘든거같음.. 상대적으로 심갈하지 않은 가해자도 결국 또 다른 피해자가 될 수도 있고
ㅇㅇ 정당한 사법절차를 통해 국가가 보증하는 사법기관의 공정한 판단을 이용하던가 당사자가 해결해야지 대중의 마녀사냥이 습관화되면 절대 안 됨
주관적 감정이라든가 피해자의 고통은 어떤 식으로든 정확한 단위로 나타낼 수 없음
그래서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보복은 분명 애매한 측면이 있음
사적 복수는 분명 만연해지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 것이기 때문에
조금 포인트에서 벗어난 말이지만 일단 학폭에서의 터무니없는 솜방망이 처벌을 줄여야 한다고 생각함
그러니 대중의 힘을 빌리니 어쩌니 하는 경우까지 애초에 가지 않게 법이든 제도든 정비하는 게 맞다고 생각함
그쵸 제도를 정비하는게 우선이지만 부실한 제도를 핑계로 사적 보복이 정당화 되어선 안 된다 생각
그거 맞죠!
저는 피해자가 가해자 잘못이 어느정돈지 이성적으로 판단하긴 어렵다 생각해서 대중이 더 똑똑하게 변별해야 한다고 생각함 근데 그게 말처럼 쉽지가않음... 여론이란게 너무 쉽게 휩쓸리는게 문제같음
별개로 쌍방인데 학폭이라고 우기는애들은 엮이기 싫다 주변에 비슷한 사례가 있어갖고
대중이 굳이 변별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이런걸 이슈화시키는게 문제임 개인들, 경찰들, 선생들 등등 이미 주변에 해결할 장치가 충분한데도 불구하고 굳이 라는 생각임
저도 공론화 시키는거 무조건 옹호하는건 아닌데 하지 말라고 안하진 않을테니까요.. 피해자가 마음먹으면 공론화는 어쩔 수 없이 되는거고 그래서 읽는사람이 변별할 수 있어야 한다는거죠
그것맞네 차피 커뮤에 올라오긴 할테니;;
그래서 법원이 있는거죠, 대중끼리 처벌수위를 정하거나 마녀사냥을 시작하면 절대 좋은 결과를 낳지 못 함.
법치주의 국가인 만큼 처벌을 하려면 확실한 근거와 증거를 가지고 법원이 처벌을 결정해야 함.
그것도 맞죠
학폭에 대한 법적 처벌이 좀더 보편화가 되면 이런 문제도 줄어들지 않을까..
비슷한 예시로 교사들 체벌, 아동학대 반대하다가 심해져서 이제는 애들 벽보고 손들어해도 아동학대로 고소당하는 상황
예전에 학교에 학폭으로 신고할거라고 협박하면서 애들 쥐락펴락하고 다니던 유명한 ㄸㄹㅇ 있었는데..그런거 보면 한쪽 말만 듣고 판단하면 절대 안되는듯..
01년생 틀딱이긴 한데 나때만 해도 학폭위는 피해자진술만으로 가해자(실제론 아닐수있음)가 ㅈ되는 이상한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중심의 제도였음
살아온 과정 생각하면 만화에 당장 나와도 되는 어지간한 사람 아니면 다 누구 꼽주고 그러면서도 엿먹고 그랬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자기보다 약한사람에게 해끼치는게 국룰임
당장 학교다닐때 찐따새끼도 장애인친구 놀리더라 ㅋㅋ
은따란 말도 좀 웃기다고 생각하긴 함
물론 뒤에서 주도적으로 왕따 시켜서 하는 건 나쁜데
꼭 모두와 어울려야 하는걸까?
나 혹은 내 친구들과 안친하고 그 친구가 소극적이어도 같이 안끼여주면 은따임?
되게 애매하지 않나요
피해자의 자세한 상황은 모르겠지만 솔직히 사회적으로 매장시킬만한 일은 아니라고 봄
가스라이팅, 잘해주는 척 뒷담화, 엄청난 배신감 이런건 그냥 살아가면서 대부분이 겪는 일 아닌가?
타인의 갈등문제..
일단 대중이 판단할 부분이 아니죠.
그 당사자들이 아닌데 뭘 알겠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끼어들어서 또다른 희생들이 생기면서 싸움이 더 이상해지는거죠.
한편으론 사적보복문제 이런거 생각해 볼만한 부분이긴 한게,
억울함을 갚는 과정에서 방식이 잘못되어서는 진실이 진실로서 바로 설 수가 없어지고 피해가 피해가 아닌게 되어버려서요 ㅠ
분명한건 싸움내에 피해자와 가해자는 분명 존재하니까 사법기관에서 피해자를 보호할 수 있을만한 명확한 기준대로 판결해줘야되고 당사자들은 그 가이드를 따를려고 노력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현실적으로 자신이 어떤 피해를 당했고 보상을 어느정도 요구할만한 수준인지를 개인의 짐작만으로는 절대 알 수가 없어요. 그리고 섣부른 고발이나 고소는 증거가 충분치 않다면 효력도 잃게 되어버리고요. 이럴때 법이 필요한거고 법의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피해자분들이 부디 지혜롭게 해결보셨으면 좋겠어요 ㅠ
"상이한 피해를 일으키는 두 범죄에 동일한 형벌을 적용한다면 더 무거운 죄에 대한 억제력이 상실되지 않겠는가."
그거랑 별개로 닉이..ㄷㄷ
베카리아 오열 ㅋㅋㅋ
다 떠나서 당사자 본인이 증거가 없다고 말씀하시잖음 ㅋㅋㅋ 그런데 그 상황에서 사건의 맥락, 자세한 경위도 모르는데 무지성 공감을 해야하는게 맞는건 아니잖음 ㅋㅋㅋ "피해자의 눈물이 증거입니다." 이걸 원하는 건가 ㅋㅋㅋ
이와중에 ㅋㅋㅋ라니 ㅜ 니들 동생이 같은 경우 당해도 ㅋㅋㅋ 할거임?
맥락 파악 처하세요 ㅋㅋㅋ 내가 그분이 웃겨서 ㅋㅋㅋ 이러는걸로 보임? 결정적으로 증거도 없는 상황에서 커뮤글 하나 보고, 무지성 공감 요구하고, 나락거리고 있는 애들이 웃기다는거지
이놈의 니가족도르는 ㅋㅋ 좀 나가세요~
그냥 개추를 안누를 수가 없는데
학폭같은건 양쪽말 다 들어봐야 하는데
한쪽말만 듣고 판단하는 사람이 너무 많음
법적문제로 간다고 법적 판단이 사실이 되는건 아니겠지만
이런곳에서 올리는것보다는 더 정확한 대처가 될텐데
왜 커뮤에 그러는지는 이해가안감
ㄹㅇ 연예인들은 진짜 피해자가 감정에 호소하기만 하면 무조건 매장되고 시작하는 거니까....나중에 까고 봤더니 갈등에 가까운 사건이었어도 복귀 못하거나 이미지에 타격 입는 경우가 너무 많음. 걍 네티즌들은 정확히 판결 나기 전까지 중립을 지키며 잠자코 있었으면
ㄹㅇㅋㅋ 속이 뻥
차라리 한 대 맞는게 낫지 경미한 따돌림이라니? 따돌림 한 번이라도 당해본 사람은 경미한 그런 말 안 나올텐데~~왕따도 늘 시키는 사람만 시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