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 일당 9000원, 수능 봐 의대 갈래" 대치동 가는 MZ교사
2024-01-15 09:43:37 원문 2024-01-15 05:00 조회수 11,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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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에 있으면서 한의대나 약대를 준비할 수 있나요?”
서울 대치동의 50대 수학강사 A씨는 최근 1~2년 사이 현직 교사로부터 이런 문의를 적지 않게 받는다고 했다. 지난해엔 재수를 위해 사표를 낸 7년차 교사를 제자로 맞았다. A강사는 “메디컬 계열에 가려고 새로운 선택 과목까지 공부하려는 교사도 있었다. 그만큼 관두고 싶다는 마음이 크다는 것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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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ㄷ...;;
이걸 기회삼아서 나도 교대 갈까
일당9천원ㅋㅋㅋ
이런거 보면 우리나라 존나 비호감에 밥맛인듯
다른데면 몰라도
예전 수시 교대면 교과 + 최저로 약대는 충분히 뚫겠던데
나같아도 내신 아까워서 함 ㅋㅋ
교대 쓰면서 유튜브로 교사 브이로그 몇개 봤는데 실제로 1점초반이신분들은 한의대로 수시 다시 넣으시더라고요
요즘도 수시 교대는 1점대 방어중이던데
지금 교사하고 있는 사람은 자기 선택에 후회가 많을거라 어쩌면 당연한걸수도
ㄱㅊ 그때 또 수능 보지 뭐~
오르비식 사고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와 좀 멋있다
??: 제 경쟁상대는 제 학생입니다
ㅋㅋㅋㅋㅋ
수능장에서 선생님 만나면ㅋㅋ
어 해봐 ㅋㅋ
실제로 제친구 중학교국어교사 병행하면서 작년에 한의대붙은거보면 못할것도 없는듯
예전에 대학교 붙고 겨울에 뉴질랜드 갔는데 교대나온 딸이랑 같이 여행하는 아줌마 있었는데 자녀분 엄청 자랑스러워 하던데.. 자기자식 서울교대다니는데 연고대 버리고 왔다고 자식이 교사라 방학에 같이 여행도 다니고 좋다는둥.. ㅠ
불과 5-6년전만 하더라도…
제가 전에 한의대면접갔을 때 우연히 말튼 여학생이 교대 붙으면 집앞 교대갈거라하던데 나중에 보니 둘다 붙고 교대 갔긴하더군요
그리 오래된 일도 아닌데 세상이 많이 바꼈네요
???: 수능의 그날까지 여러분과 함께하는 러닝메이트
아 그날도 함께라고 ㅋㅋㅋ
우린 함께야!
러닝메이트(동료가 아니라 경쟁상대)
코로나 + 약대유입 시즌에 직장인, 대졸 수험생들 엄청 밀려들어와서 메디컬간건 팩트인데, 이 추세가 이어질진 모르겠네
저 교사들이 정시에서 최상위는 아닐지언정 꽤 센 포지션은 맞을텐데 이후 수능 표본 수준의 귀추가 주목되는군요
지금 지방 메디컬에 10년전 내신으로 간 사람들 개많음 진짜 ㅋㅋㅋㅋ
내신 반영 기간 개에바 물론 열심히 안한 내잘못도 있는데 사골도 아니고 언제까지 우려먹녀.. 정시까지 반영되질않나 정시에서라도 좀 빼주지
이런기사 매일 나오는거봐선 의대 성적대비 보상은 고점이 맞음
보상 자체의 고점은 이미 한참 고점지난지 오래고
직장인 교사 서울대생 뭐 뭐 뭐 싹다 의대준비한다고 그러는데
이 직업이 고점이 유지될리가있음?ㅋㅋ
이신혁 쌤 친구도 교대 나온 분 있는데 이 분도 교직하다가 수능 한 번 더 해서 의대 가셨다고 수업 때 말씀해주셨어요 ㅋㅋㅋ
메타는 돌고도는법 언젠가 메디컬도 박살난다
박살나도 7급 공기업 대기업 보단 위임
솔직히 의사 무너진다 무너진다 해도 하방이 의사만큼 되는 직업은 앞으로도 없을듯
지금 연고서성한에도 최저만 맞추면 의치한 갈 수 있는사람 널리고 널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