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국민수준 표준은 지방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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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SSH 중경외시 정원은 3만명 정도,
의치한약수 부경전충 건동홍 인아 국숭세단 등
인서울에 중위권 대학이나 그에 버금가는 대학들을 모아도
우리가 이름을 들어본 대학의 정원은 10만명이 될까말까임.
현재 10대 후반~20대 중후반까지의 출생아수를
평균 40만명이라고 쳐도 상위 25%,
등급으로 따지면 3컷까지의 사람들이
우리가 이름을 들어본 소위 ‘이름있는 대학’을 나온거임.
나머지 30만명이 지방대를 나오거나 고졸로 산다는건데
(예체능 등 특이케이스 제외)
사회적 ‘평균’까진 몰라도 중간값은 지방사립대,
이른바 지잡대 출신이 중간값이라는거임.
본인이 학군지에서 자라 이름있는 대학에 진학해서
건실한 기업이나 사짜 직업을 가지게 되었다고 해서
국민들 대부분이 자신과 같은 삶을 살아왔다고 생각하면 안 됨
이 세상에는
생각보다 무지한 사람들이 많고
생각보다 노력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고
생각보다 ‘성공’하지 못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 많음.
그 30만명을 멸시해서도 안 되지만
사회문제나, 혹은 자신이 속한 집단이 아닌
다른 불특정 다수를 상대할 때 대부분의 국민수준이
위 같은 수준이라는 걸 망각하고 상대하면 삶이 어려워짐.
항상 내가 처음 대하는 사람은 상식이 없는 사람이라는
전제를 깔아놓고 타인과 대화를 시작해야 됨
(무시를 하라는게 아니라 기대를 하지 말라는 뜻 오해 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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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은 윤평 ㄷㄷ
그래서 결론이 ‘국민 대부분은 개돼지다’ 임?
개돼지는 아니라고 봄,
다들 고등교육까지 받은 사람들인데;;
다만 지금 사회에서 올려치기하면서
‘인서울은 해야 중간은 가는거다’라는 말처럼
우리나라 중간값이 그렇게 높은게 아니라는 거임
독해실패…. 강기본부터 다시 듣겠습니다
+ 따라서 넷상 학력 표준을 실제 표준으로 생각하고 사람을 대하면 생각보다 스트레스 받는 일이 많이 생길 수 있다는 것...
그런 생각을 가지고 사람을 대하면 느껴짐
상식이 있냐 없냐 무지하냐 안하냐는 대학가지고 따지는건 아니니까요
맞습니다, 그러나 수치적으로 통계를 내서 확인을 해보려고 할 땐 가장 상관관계가 높은 것이 학력(학벌)이라고 생각해서 학벌에 대한 자료를 들고온 것이지요.
만약 글의 통계와 개인의 전반적인 수준이 연관성이 없다면 윗 글의 결론 역시 부정될겁니다.
정원 외 입학, 편입학까지 하면 그보다 더 많음.
그들모두가 현역은 아님
현역 아닌 건 안 중요함. 결국 어딜 갔냐의 문제임.
미미미누가 고려대인게 중요한거지 4수를 한게 중요한게 아님
아곽숭라인 높공다니는데 주위에 저보다 대학 잘간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국민평균을 잊고있었네요 ㅋㅋ
사실 지인평균은 체감상 서성한임 ㅋㅋㅋ
ㅌㅋㅋㅋ.ㅋㅋㅋ 그런가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