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la [758219]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24-01-13 13:17:08
조회수 4,319

교대 면접으로 잘 안 뒤집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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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la임다.

일부러 제목에서 Zola 뺐습니다.

정식으로 글을 쓰려면 

근거 자료들을 올려야 하는데

지금 시간 부족으로 그럴 여유가 없어서

그냥 약식으로 끄적여 봅니다.


어제 서울사대 1:1 면접 지도때문에 오르비 학원 갔다가

OOOOO님이 있기에 인사드리니까

저한테 제목처럼 질문을 하시더군요.


[교대 면접으로 잘 안 뒤집히죠?]


그리고 OOOOO님께 했던 저의 솔직한 답변을 여러분과 공유하려고 합니다.


일단 결론은 아닐 것 같다(변동 클 수 있는 해)입니다.

물론 이건 저의 뇌피셜입니다.

제 뇌피셜의 근거는


1. 지난 몇 년간 교대 입결 하락+올해 교대 경쟁률 상승

두 개의 변수가 어떻게 상호작용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제 뇌피셜은 경계선 중심으로 많이 요동칠 것 같습니다.


2. 작년-재작년 일부 교대 면접 경향 변동

지금까지 꾸준하게 면접 유형이나 경향이 유지되는 대학이 있는가 하면

작년 그리고 재작년에 3~4개 정도의 교대가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입시 경험이 누적되지 않은 일반 수험생은 이런 내용은 모르겠죠)

당연 대학은 변동의 결과가 나왔겠죠

이제 대학은 비교할 겁니다. 

면접 변동 전과 후의 결과 비교. 

아직 자료가 축적되진 않았지만 대학은 나름 판단을 할 겁니다.

즉 올해 변동 1~2년차 대학들은 대학이 자체 판단에 따라

분명 변화가 있을 겁니다.

이 얘기는 재작년부터 제가 계속 얘기해왔던 거구요

적어도 지금까지는 제 예측이 어느 정도 맞았습니다.

그래서 변동 있는 대학들 분명 이런 점 조심해서 이렇게 준비하라고 했고

그런 준비에 맞춰서 나름 좋은 결과 보여준 분들이 있습니다.


어찌되었건 

올해 교대는

변화의 중간에 놓여 있습니다.

그러니 이전의 경험에 의한 예측은

맞을 수도 있지만 이전보다는 예측의 정확성은 떨어질 수 있을 겁니다.

뚜껑을 열었을 때 

저의 이 얘기는 그냥 개소리일 수도 있고

아니면 적중일 수도 있지만 

그건 나중의 일이고


지금 여러분들은

흔들리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시길 바랍니다.


열공+즐공=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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