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에서 수시가 까이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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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정시러라 남이 힘든부분을 잘 모르기 때문
그 이상이하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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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음
게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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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뭐 학생부 교과야 학교 수준에 따라서 편차 심하니까 깔 수도 있다고 보는데
적어도 그런 경우 그 제도를 까야지
자랑한 것도 없는 수혜자를 저격하는 건 개인적으로 좀 아닌듯
난정시로왔는데 그것도 맞음.
그게 그렇게 불만이었으면 자기도 수시했으면 됐잖음.
그래서 둘 다 빡세게 한 입장에서 까는 이유를 잘 모르겟음
수시 더 열심히 했는데 다 떨어지고 최저만 맞출려한 정시는 의대성적나옴
그래도 의대성적 ㄷㄷ속이뻥
요약: 오르비는 수시패배자들이다 (날조약간)
저흰 갓반고라 수시로 의대붙은놈들 싹다 정시로도 의대성적임..그래서 수시러들 다 존경함
이거 ㄹㅇ 인정함.
고3 전에 수능공부 안 할때는 정시 개꿀로 보였음 (그냥 공부만 하면 되는거 아니야?~, 근데 공부만 하는게 제일 어려움)
"해보고 까라"
근데 이게 수시가 제일 ㅈ같은게 선생님들 비위 ㅈㄴ 맞추고 수행 개쓸모없는거 ㅈㄴ 열심히해야하고 심지어 채점 기준도 ㅈ도 모르겠는데 걍 마음대로 까고….하
정시는 이제 정시대로 엔수생 ㅈㄴ 많고 수능은 와리가리 ㅈㄴ하고 공부는 어렵고…
난 이말에 공감을 못하겠음 선생님 비위맞춘다는게 어떤걸 말하는건가요
선생이 ㅅㅂ 학급을 ㅈㄴ 안 챙김(물론 좀 바쁘시기는 했음)
--->생기부 자율활동이 큰일이 나게 생겼음
그래서 불만이 많음
근데 있는 그대로 뭐라 했다가는 행발에 이상하게 적힐 게 뻔함
그래서 선생님한테 최대한 좋게 말해서 어떻게든 구슬려야 함<<근데 이게 말이 쉽지....
비위 맞춘다는걸 모른다면 수시를 해본게 아님.
ㅈ교조 출신 선생이 수업시간 시작할때마다 은근히 정치얘기 반복해도 입 닥치고 있어야 함. 사랑의 매라며 체벌행위해도 입 닥치고 있어야 함. 왜냐고? 부조리한걸 부조리하다고 말하는 순간 그 과목 세특은 개판이 나있을거고, ㅈ교조 선생님들 사이에 소문 도는 순간 내 생기부는 이미 작살나서 어디에도 원서를 낼 수 없어지기 때문.
학종 말고 교과 쓰면 되는거 아니냐고? 애초에 자사고를 학종 쓰려고 간거지 교과 쓰려고 간게 아님. 경쟁이 심해서 전교 1등이 1.00을 못 찍는데, 이런 곳은 애초에 학종으로 대학 가려고 가는 고등학교임.
수시 챙기다가 조져서 정시로 대학 갔기에 하는 말임
자사고는 아니지만 저도 이것 때문에 학종 따위는 쳐다도 안보게 되었죠정치이야기,이유없는 과도한 체벌 단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공감을 못했었는데 ㅈ반고는 그런일도 있군요..
“지역 자사고” 얘기입니다. 제가 나온 학교이고, 서울대나 의학계열 입학자수 순위권에 꾸준히 드는 학교입니다. 저도 가보기 전에는 몰랐어요
더 심각한건 저게 ㅈ반고만의 문제가 아니란 겁니다. 갓반고나 자사고는 덜할 수도 있겠지만은... 교사가 학생을 가지고 논다고 할 정도로 처참한 광경이 펼쳐질 때가 드물지 않게 있습니다.
여기서부턴 제 개인적인 의견이긴 합니다만, 학생들을 계속 입막음하고 붙잡아놓기 위해서 주구장창 학종을 강조하는 것 같다고 생각해요. 학교가 실적이 나와야 하는 게 크게 작용하긴 하지만요.
저같은경우엔 출석부(이게젤빡셈… 마감일엔 진심 몇시간동안 붙잡고있음), 애들모고성적입력(이걸왜내가), 반애들 애들 생기부 점검(내용 오타 제가 다 잡음…ㅋㅋ), 각종잡일(교실쓰레기+선생개인쓰레기 치우기, 하루에 몇번씩 불러서 잡일…), 내잘못아닌데 쌍욕먹어도 성격좋게 잘 넘기기(이럴때 진짜 서럽고 눈물남), 쌤 기분 나쁘면 눈치채서 애들 관리하고(거슬릴만한거 다 없애야함) 풀어주기(옷이쁘다 이런말 하면 좋아하심. 안풀어주면 무조건 패악질 부림), 생기부 내용 이상한거 있다고 찾아갔다가 또 쌍욕, 이상한기준으로 수행점수 낮게주거나 문제오류 있어도 착하게 여쭤보기(문제오류있다고 하면안됨. 이부분이 왜이런지 모르겠다고 설명해주실수있냐고 가르침을 받으러 간다는 느낌으로,,, 이래도 보통 고집부리면서 안바꿔주심) 등등..제가 피곤한 성격인걸수도 있고.. 이상한 선생님 만난것도 있고.. 학교가 구린것도 있지만…ㅜㅜㅜ
진짜 탈모올것같아요
이래도 생기부 맘에안들고
내신보다 모고가 잘나오고
글 너무 길게 썼네요,.. 쌓인게많은지라…ㅈㅅ
생기부만 아니면 쌍욕박고 다 엎고싶은
이건 님이 할일이 아닌데, 입시 끝나시고 교육청에 제소하시는게 후배들에게도 도움이 될것같네요.
쌤이 개 ㅈ같은 쌤들이 많은데 그거에 반항도 못하고
자습시간 죽어도 안주고, 수행평가는 자의적으로 까대고..
학교시험에 대놓고 문제있는데 이의 안받고
자사고 상위권으로 졸업했고 재수했는데 솔직히 난 개인적으로 정시가 훨씬 힘들긴 했음
그거랑 별개로 비위맞추는게 ㅈ같은건 인정함 물1시험에서 틀딱선생이 교육과정도 몰라서 rlc회로 렌즈 작도 이런거 냈는데 아무말도 할수가 없었음
내신 난이도>모고 난이도인 학교가 있는 반면에
내신 1찍고 모고 3 나오는 소위 ㅈ반고들이 있는 한 까이는건 어쩔 수가 없음. 좋은 학교일수로 내신 잘나오는 애들이 모고도 잘보는 경향성 크다는 것만 봐도, 내신, 모고 괴리 큰 ㅈ반고 애들과는 비교 불가급 경쟁을 한다는게 그냥 명백함 ㅋㅋㅋ
"제도를 욕하고 사람은 욕하지 마라"라고 하면 그러려니 하는데 "경험 안해봐서 욕하는 거임" 이거는 정신승리성 감성 충만으로 밖에 안보임
이게 맞ㅋㅋ
정시해도 3년동안 수시빡세게 달려본사람은 그렇게 까지 무시 안함
수시 학종 진짜 너무하다 싶어서 그냥 학교 쌤이랑 대판 싸우고 정시로 튄 1인...ㅇㅇ
세특은 조져짐...ㅋㅋ
정시도 격차 있음. 나 예전에 우리 도 수학 가형 1등급 비율이 수도권에 비해 눈에 띄게 엄청 낮은거 봤음. 교육청 자료에서.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 수도권에서 멀면 그러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