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66465448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생활패턴 망했다 1
오전 7시 취침 오후 4시 기상 이게 뭐야 대체
-
김상훈T 0
독서 독해 방식이 어떻게 되나요? 그읽그풀 느낌이면 좋겟는데..
-
잠이 안와 씨바 3
나 자고 싶다고........ ㅅㅂㅅㅂㅅㅂㅅㅂ 어젯밤도 샜는데 왜 잠이 안오는데ㅜ
-
ㄱㄱ
-
기차지나간당 2
부지런행
-
진짜 잔다.. 2
다들 자요 빨리
-
으으
-
밤샐까.. 0
수면패턴 박살났는디 초기화나 시키게
-
양악하고싶다 0
-
선착순1명 18
가장 빠른 사람이라는 뜻
-
12시 이후부터만 ㅇㅇ.. 자야지이제
-
97점 99 76점 85 93점 1 45점 96 42점 96 언미생지 나는 이과지만 수학이 밉다..
-
에구구
-
18수능 국,수(가형),영,한국사,물2,화2,중국어 응시 각 원점수...
-
ㅇㅈ 10
마스크업으면무서웅
-
언제까지 이런 현타오는 일상을 살아야하지
-
또 불면증의 밤 4
엊그제도 밤을 새고 어젯밤엔 4시간 잤는데 또 잠이 안와???? 낮잠도 안잤는데 나...
-
최대한 안정적인 과목 원하고 둘 중에 하나만 꼭 고르면 머가 좋을까여
-
안녕하세요.. 7
요즘 바빠요
-
안자는 사람 손 9
가능?
-
수시6장 설대만지름 서울대의대 수시교과 합격 서울대 경제학과 학생부교과전형 합격...
-
나랑 정철할래? 1
-
그것은 바로 경제 왜냐면 전교에서 한명만 하거든
-
이분 닮은걸류 종결..
-
오르비
-
진짜 잔다. 4
10시엔 일어나야 해..
-
이게 이론상 가능한게 무서움...
-
이거들어바 18
-
시험장에서 어떤 개지랄을 했길래 이렇게 망쳤을까..
-
설컴 vs 설전정 했을 때 전정 가는 게 더 나을까요? 컴은 ㄹㅇ 재능 이러길래
-
눈팅하는 인해전술 인민군 수많명과 잠 못자고 깨어있는 호감고닉들의 눈치싸움
-
에휴씨부럴ㅋㅋ
-
통과 내신 1
며칠전에 시험본건데 나름 기출픽이나 오투 풀어서 통과 열심히 했는데 처음 보는...
-
출근핑
-
화학2 Kb가 1보다 클 수 있나..(23학년도 17번) 0
23학년도 17번. (나) 용액 화학2 Kb가 1보다 클 수 있나..
-
단, #~#은 1343313에게 당장 쪽지를 보내야 한다는것을 의미한다
-
왜 보고 싶어함?
-
논술 발표 1
논술 발표일 보통 몇일정도에 하나요? 성대 한양 중앙 작년에 언제쯤 했는지 궁금해요
-
와이파이 왤케 빨리 차..?
-
진짜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걱정없이 새르비 쌉가능
-
오래된 생각이다...
-
음울하면서도 몽환적이었던 거 같다
-
살빼야되는데
-
지거국 낮은 과라도 상관없습니다..충남대,경북대,부산대,전남대 중 가능한 대학 있을까요..?
-
근데 반응이 당황스럽지만 감사합니다.. 예상치 못한 좋은 반응들이라
-
진짜 미리 성적표 다 뽑아놓나요?
-
자야겠다 5
아침보다 더 우울하네 하..
-
좆같음을 잊을수있게해야한다하나.. 유일하게 잘때랑 그때만 화가 안남 좋아서 마시는게...
-
잘생긴 사람이 너무 많은데 이게 맞냐 난 자살하러감 ㅂㅂ
-
올 수능부터 발표 당일날은 성적통지표 온라인으로 발급 가능 성적 증명서는 9일부터
고트다 고트
질문을 받다보면
지구과학에서 실수때문에 고민이에요ㅠㅠ 하는 학생들중에
뇌피셜로 풀어서+개념의 정의를 본인 소신껏 정해서
인 학생들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사실 실수는 그냥 2번으로 풀고 답을 3번으로 고르는..그냥 그런게 실수인건데..
물화생지 중에 자기 객관화가 가장 어려운 과목인 것 같아요
뒷북이 다른 과목에 비해..심하니까요..
수능때 첨보는 선지가 나와도 다음해에는 모두 당연하다는듯이 가르치고, 또 막상 들어보면 어려운 개념이 아니라 아 이정도는 생각할만했는데! 하면서 실수로 치부하고..
솔직히 221118은 당시 풀 수 없는 문제였는데... 일단 그래프 좌하단이 원점이 아님
태양 정보를 토대로 원점이 (약 -6300000km, 3000K)임을 알 수 있음
H-R도를 떠올린다는 것 자체가 221118 이후에 가르치기 시작한 내용
저는 당시 50점이었고 주변에 18번 맞은 사람들은 모두 H-R로 풀었습니다.
그리고 크로녹스에서 하야시 경로와 헤니에이 경로를 다루고 있었기 때문에 이를 떠올리고 푼 사람도 많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이후에 가르치기 시작했다는 건 동의하지만 풀 수 없다는 건 동의하지 않습니다. 적어도 크로녹스는 가르쳤습니다.
지구과학에서 자주 출제되는 자료를 떠올려서 선지를 해결해야 하는 문제는 지2에서도 사용되어온 방식입니다. 지금은 지1에서 천체가 빠졌고 개정 전 지2 내용이 교과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변별 방식도 어느 정도는 유사한 부분이 있습니다. 아예 뜬금없는 풀이가 아닙니다.
알겠습니다. 기출 ebs 인강만 보고 한 말이라 그 당시 상황은 잘 몰랐습니다
그런데 하야시 경로와 헤니에이 경로가 뭔가요?
H-R도상 진화 경로(수직 방향/수평 방향)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량이 큰 별은 H-R도에서 수평에 가까운 경로로, 작은 별은 수직에 가까운 경로로 진화한다는 내용은 당시에도 주요 개념이었으며, 해당 개념의 의미에 대해 이해하고 있다면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그리고 221118을 상위권이 의문사하는 건
절대 등급의 증가폭(=비율) 과
광도의 증가폭(=차이) 를 혼동한 것임
그런 사람도 꽤 있었겠지만 적어도 제가 본 당시의 반응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ㅎㅎ H-R도 자체를 생각하지 못한 사람이 대부분인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틀리는 방식이 다양하기 때문에 둘 다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ㄷㄷ
이거보고 그냥 화생한다...
지구과학 누가 쉽다고 했냐 진짜로
이거보고 물리하기로했다..
진짜
지구 올수 25점인가 그런데 이번에 다시 하려는데요 개념 공부하면서 작년에 잘못 갖고있던 오개념이랑 섞일까봐 두려운데 개념 공부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리고 개념 배운거 단권화 추천하시나요?
1. 일단 개념 강의를 처음부터 다시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강의 수강 외에 복습도 꾸준히 해주셔야 하고,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하면서 꼼꼼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2. 단권화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단권화 자체에 집중하다 보면 이해보다는 암기에 포커스를 두게 될 수 있습니다. 책이 여러 권이라면 꼼꼼하게 의미를 되새기며 정독하는 과정을 여러번 하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이거 보고 지구과학2 응시하기로 했다
?
개추
승리의 지1 지2
뭔가 수특 수완 개념을 계속 읽으면서 스키마를 쌓아두면 수능때 처음보는 선지에 불현듯 '헛.. ㅅㅂ 그때그건가?' 싶은게 걸려서 맞춤
갠적으로 22지학이 42점 이상 맞기 매우 어려운 시험이라고 생각해요
단 한문제도 ㄱㄴㄷ선지상의 배려는 고사하고 싹다 신유형에 낯선 소재들이었으니
호상열도는 섭입대지형, 공통질량중심,밝기의 역제곱법칙,고지자기극의 엄밀한 정의... 지금 봐도 토나오는 차력쇼
그 당시 강사들은 거의 위 내용을 자세히 가르치지 않았던걸로 기억
시간 남는다는것도 연막임 절대 안남음 이거 보는 사람들은 사고 단축 시키는 연습 무조건 하셈
화학을 해 봐
화학은 안해봤는데
물리랑 비교해서 덜 촉박하긴해도 시간 남는건 아님
지학이 화학에 비해 시간 더 남는다는 것이었음
지1 지2 같이 공부하고있는데 저에게는 진짜 피와 살이 되는 영양만점 글이에요
잘 읽고 가요!! 감사합니다!!
지1은 나랑 잘맞긴 잘맞네...
잘 맞기만 하면 비교 불가 꿀과목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