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상에사는진리찾는이길을 [488435] · MS 2014 · 쪽지

2015-10-11 19:10:13
조회수 322

국어 기출과 듄 공부 어느 정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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힝.... 작년에 국어 자만하다 공부 적게 해서 (솔직히 국어 공부가 문학이든 비문학이든 텍스트 읽는 거니까 재밌기도 해서... 작년에는 국어 공부 오래 하면 놀아버린 것 같아 죄책감 들었었다는...) 망하고선 올해도 또 그러고 말았네요... 지금 기출 5~6세트 푼 게 전부인 것 같은데 ㅠㅠ... (제대로 끝낸건 1~2개?)

지금은 기출을 세트별로 풀기보다는 차라리 약한 부분 (순전히 예시로서 들자면 비문학의 약한 주제들이라든지 문학의 약한 주제들 등등) 중심으로 보는게 낫겠....죠? 그리고 그것도 연도가 옛날 연도든 지금 연도든 상관 없이 좀 어려운 지문 위주로 봐야겠...죠? 옛날 거라고 지금이랑 뭐 기조의 차이 같은 거 없죠???

듄은 고전시가만 보려고 하는데.... 어케 보세요? ㅠㅠ

그리고 제가 하나 하는데 너무너무 오래 걸리는 스타일이라... 많은 양은 못해요 ㅠㅠㅠ (대신 그 적은 양으로도 성과가 크긴 합니다. 근데 너무너무 느리기에 결국 들어가는 시간은 비슷하다는)

수능 수학이 너무너무너무 약체라서 좀 더 해줘야 하기에 국어에 크게 투자를 더 할 수는 없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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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tora · 590215 · 15/10/11 20:22 · MS 2015

    회차별 기출 단점이라고 하면 쉽게 맞추는 유형의 문제들도 계속 풀어야 하기 때문에 따지고보면 효율은 적다고 할 수 있겠죠. 실모 풀 정도로 안정된 점수가 아니라면요 ㅎㅎ 그래서 제 생각엔 님 상황에서는 유형별로 공략하는것도 좋다고 봐요. 물론 공부는 본인이 느끼기에 어렵다고 할 정도로 풀어야 공부지 아는걸 계속 푸는건 실수대비하기 위해서일때죠. 유형별 기출은 마더텅 추천하구요 문제 범위가 넓으니 지문선택 폭도 넓을거예요

  • 이세상에사는진리찾는이길을 · 488435 · 15/10/11 23:13 · MS 2014

    크윽... 그쵸..? 그러면 비문학, 문학 같은 경우 음... 연도는 상관 없나요? 아주 옛날 거라도 그냥 난이도 적정하면 요즘 것보다 나은 공부거리겠죠...?
    감사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