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통391 [1004709] · MS 2020 · 쪽지

2024-01-02 15:03:27
조회수 2,222

인생의 갈림길에서..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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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재수하다 우울증 도져서 시험 못치고 삼수를 거의 8월달에 시작해서 인서울 끝자락 대학가게될 예정입니다..

솔직히 수시로 가도 이 대학보다 높게 갈 수 있어서 미련은 남는데 나이가 걸립니다..

그래서 군대에서 공부할 생각중인데 다음중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여러분들 의견 부탁드립니다 ㅜㅜ

ㅜㅜ

최대 1개 선택 /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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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전한 학생 · 1171021 · 01/02 15:07 · MS 2022

    재수하다가 멘탈 나가신 거 같은데
    사수는 더 힘들 거에요..
    그냥 웃으면서 대학 다니는 거도 방법 같아요

  • 필통391 · 1004709 · 01/02 15:24 · MS 2020

    제가 그때는 많이 힘들었는데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구 군생활이나 대학생활 좀만하면 완전히 나아질거 같아서요! 물론 힘들기야 하겠지만 정그러면 군대가서 수시만 써도 되거든요.. 너무 고민입니다..

  • Acta · 1060901 · 01/02 15:26 · MS 2021

    재수>우울증>실패>삼수 8월달시작

    사연은 모르겠지만 글쓴거만 보면 한심해서 그만두라고하고싶음 제3자는 님의 깊은 사연을 모르니 뭐..

  • Acta · 1060901 · 01/02 15:27 · MS 2021

    정시는 1년동안 공부에만 집중할 자신이있어야함 재수삼수라는 과거와 현재의 나를 냉철하게 분석해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