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논술 후기 (인문)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6599481
오늘 연대 인문 논술 보고 온 오르비안입니다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현재 수시를 생각하고 있는 N수생 입니다. 가고 싶은 곳이 최저가 있어서 해보려는데...
-
정석민샘 보고 학교샘 스타일 같다는거 보고 충격먹음 황용일샘이 교사출신이라는 얘기...
-
못 뽑는다면 그 시기는 언제쯤?
-
으아 고민 준내 도ㅑ 10
인제의 vs 연치 어디가 더 좋을까? 인설 땽기긴 하는데 난 1순위가 돈이라 의대가...
-
이번주부터 수능 공부 시작해서 올1 ㄱㄴ?
-
앱스키마 우기분 0
ㅠㅠㅠ추천헤주세요 민철t랑 승리t 누구 하나 풀커리 타는 건 아니지만 두 분 강의...
-
생2 공부중인데 5
재밌네 이거 근데 문제는 안재밌음 처음보는 상황이랑 그래프가 너무많다
-
공부시간은 좀 많이 적긴한데 그래도 동기부여가 조금은 되네요 낼부터 열심히
-
윤도영 가정성립 1
그 짤 찾아주실뷴 ㅠㅠ
-
식센모 0
이거 어렵노..
-
9. 23 언어이해 [19-21] 제도가능곡선 모델; 풀이 복기 1
0. 언어이해 1세트 풀이 복기 https://orbi.kr/00067557013...
-
남은 이번 달도 파이팅
-
다이어트 하려고 2
25마넌치 썻다... 성공해보자 !!
-
국영수는 꾸준히 하니까 332>211로 올렸는데 탐구는 해도해도 제자리..!!ㅠㅠ...
-
디자인 쪽 희망하고 있었는데 최근에 마케팅 쪽에 관심도 생겨서 경영학과도 생각...
-
안녕하세요 오르비에 처음 글 써보는데.. 여기에서 좀 도움을 얻을 수 있을까해서...
-
겸양은 틀린게 맞음 야인생애는 걍 화자의 처지 그대로 드러낸 것인데 겸손할리가
-
뭔가 수험의 목적보단 단순 재미로...
-
왜 전공의들한테 돌아와달라고 정부가 호소를 하나요?(진짜모름) 돌아와달라노~ 이젠...
-
오히려 안오를줄 알앗는데 친구 6모 국수 4,4에서 7모 1,2 받았다던데 7덮도 잘보고…
-
전 12 22 30틀.. 12번에서 머리 깨짐..
-
의치한약수를 꿈꾸는 38세 강은영씨와 45세 박준석씨를 끌어들여 무한N수 돌입하기...
-
아악 (고려와 조선시대에 궁중과 상류층에서 연주되던 전통음악)
-
개소리좀 싸지르지마십쇼.
-
아름답네요... 초점이 작구만
-
이런 문제를 두개씩이나 틀리면 수능을 보겠다는거냐!!!
-
가 정말 좋음요 님들도 들어보셈
-
영어로 된 커뮤니티를 하면 됨 Reddit 같은거.. 글쓰기보다는 여기저기 오르비...
-
얼마?
-
합의금 많이 챙겨주고 난 즉사하고
-
진짜 개같다.. 3
평생 Herpes 걸린 할매 할배들 아가리 똥내 맡으며, 바이러스+세균+치석+피+침...
-
진짜
-
국어 사탐으로 승부 보라고 함. 23211 수학은 3등급만 나머지 2, 1로...
-
내 인생을 마지막까지 행복하게 해주실려나 끝까지 기도해봐야지
-
잔다 2
-
종강하고 할 거 없이 놀다보니 자꾸 반수 생각이 드는데 약대에서 약대 반수는...
-
그치만 천만덕을 위해 참기
-
다들 만족하며 잘 지내는데 하 나는 이 꼬라지 이게 머꼬 ㅠㅠ 통통이나 몇 문제...
-
7 17 1
최근에 들은 말 중에 기억나는 말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졌다. 지각에는 각자의...
-
옛날엔 이딴거로 어떻게 웹소를 봤지
-
담배 끊어보신분 5
지금 한달째 끊고 실패하고 반복중인데 공부하다 갑자기 허전하고 그럴때 어떻게 하시나요??
-
드릴 조금 풀긴했는데 살짝 버거운 감 있어서.. 적당한 난도로 실력 올리고...
-
다 높지도 낮지도 않은 안정적인 등급인 경우에.. 화작 확통입니다
-
분명 200일 정도 남았던게 엊그제 같은데 누가 내 시간 뺏아갔나
-
N제보다 더 짧게 치고빠지는 하프모고를 풀고싶음
-
답변 좀 ㅠ
-
만들고 나서도 난이도 너프하길 잘한 거 같습니다. 모의고사 set를 만든 적은...
-
패스 공유 사기 5
나도 사용하다가 갑자기 며칠전부터 동접땜에 언청 끊기더니 이제는 아예 비밀번호까지...
와... 1번 비교기준 가vs다 굉장히 참신하네요.
충분히 가산점 요소가 될 법한데 비교기준이 이거 하나라 좀 문제가 있을 것 같아요.
왜 문제인지 문제 2번과 함께 말씀드릴게요.
문제 2-1
문제 2번 발문은 표 해석을 하고 이를 토대로 제시문 가.나.다를 평가하는 것인데
제시문 라의 표에 어느 부분에서 선천적, 생리적 재능이 그런 차이를 만든건지 알 수 있나요?
혹시 문제 1번을 의식에 두고있다가 표 해석에 개입시킨건 아닌지... 흠....
문제 2-2
여기서 논술님이 주장하는게 학습량인가요 아니면 교육의 방향인가요?
이게 오묘하게 엮이면서 뭘 말하고자 하시는건지...
제시문 다의 모차르트는 오히려 스스로 더 하려고 노력하였고 여기에 아버지의 개입은 +요소가 됐을 뿐인데 이 아버지의 개입때문에 본인의 노력임을 간과한다고 비판할 수 있을지...
문제 2번 전체적으로 교육의 방향에 집착하셔서 문제 2번의 논지가 많이 흐려진 것 같아요
문제 2-1은 충분히 납득이 가는데
문제 2-2, 문제 2-3은 몇가지 요소가 섞이면서 어떤 말을 하고자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제시문 라의 표를 잘 보면 3~8세까지 수상 연주자의 연습량이 전문 연주자의 연습량의 5배가량 됩니다.
가와 다에 연결시켜보면 운이는 11세부터시작, 모차르트는 3세부터시작
즉 표 해석을 하여 2가지 요소(학습량/유아기적 학습 기회)로 나누고
가는 부분일치 (o/x)
나는 불일치 (x/x)
다는 일치 (o/o)
하면 깔끔하지 않을까 싶네요
교육 대학을 수상/전문/교사 집단이 받았다는 것은 약간 가산점 포인트가 될만한 요소같은데
이 때문에 연습량에 대한 그래프 요소를 간과한 건 아닌지...
1번은거의완벽하신듯..2번은 약간 잘모르겟지만 전반적으로 잘쓰신거같아요 ㅠㅠ부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