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평가인 이상 모든 성적은 재능+노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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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는 재능 없어도 가능?
그런건 없어요
어떤 점수를 맞고 싶든간에 재능이 필요합니다
재능은 그릇의 크기고 노력은 물이에요
그릇이 100인애가 150을 요구하는 곳에 맞추려고 아무리 물 부어봤자 헛수고란 뜻입니다
반대로 50인 애한테 왜 니는 60 70 못하냐고 으름장 놓으면 싸대기맞을 짓이고요
강사들의 감언이설 (특히 정승제가 이런부분에서 아주 악독한 파렴치한이라고 봅니다)에 속아서 젊은 날 날리지말아요
대다수는 이제 곧 인구수때문에 터질 사교육판에서 마지막 한방울까지 여러분 부모님들 돈 쥐어 짠 다음에 엑싯할 생각 가진 수전노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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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퇴는 하지말고 그냥 휴학 반수 할 걸 싶은 생각이 든다 작년에 교실 환경 때문에...
재능에 따라 본인의 상한이 어느 정도 있는 건 맞는데 어차피 대부분의 사람들은 본인의 상한 수준까지 공부를 안 해서... 중요한 건 상한도 상한인데 재능에 따라 학습 속도가 많이 다르다는 거 같아요 걍 노력과 시간 엄청 박아가면서 했는데 얼마 학습량 안나오면 그것만큼 힘든게없음
개추 ㅋㅋ 주변에 보면 자기 수준 전혀몰라서 10수해도 중경외시도 못갈거같은애들이 수능 붙잡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