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부탁드립니다. 올해 공부해본 29살 만학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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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과 병행하며 시험봤는데 생각보다 수능이 어려워 원하던 목표는 이룰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킬러 없어진다는 소식을 듣고 8월 정도 부터 수능특강 풀기 시작했습니다.
미련이 남아서 그러는데 물리학1을 사회탐구로 바꾸고 국영수에 좀더 집중하면 의과대학 진학이 가능할까요? 영어는 원점수 88점입니다. 조금 많이 모자란거 같기도 하고...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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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 왜용
잘하시네 ㄷㄷ
물리 안맞다 싶으시면 바꾸는데 그런거 아니면 그냥 밀고 나가시는게 니을듯요
매일 두시간씩 했는데 4떴어요
국영수가 탄탄하지도 않아서 버리는게 낫지 않을까요?
고등학생때도 문과였어요
이정도 하셨는데 감 못잡으신거라면 물리 안맞으시는것일수도 있어요...
기초 강좌부터 다시 해보시거나,
탐구과목 바꾸시는게 나을지도요 . 이과에서 그나마 거리가 먼과목은 생지입니다
물리학 대신 사회탐구 생각중입니다.
직장 다니면서 해야해서요.
47이 1등급컷인거 보고 시험이 나만 어려운가?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화는 하나 틀리면 거의 매년 나락가는 과목입니다 ㅠ
잘하는 애들은 층이 두텁고 엄청 잘하고 잘 안떨어져요.
그나마 난이도 심하게 올려서 낼때 컷이 좀 떨어지는데 올해는 보통이랑 비슷했어요.
보통 물화가 엄청 고인 과목이라 표본이라도 많은 생지 하라고 추천하는 건데 만점 목표가 아니고 영 아니다 싶으시면 바꾸시는게 나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