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시간 운용을 너무 strict하게 하는 것 같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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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계획이 철저해야 잘 움직이는 편이라..
모든 과목에 걸릴 시간을 예상해서 책정하고
'여유분'을 따로 편성하여 과목별 시간이 오래 걸릴 때를 대비하고
그것이 총가용시간과 일치하거나 적으면 계획을 채택한 후

매일 공부할 때 몇 시부터 몇 시까지 뭐했는지 체크한 후
그게 기존 예상 시간을 넘으면 넘은 이유를 판단한 후 성격에 맞는 여유분을 사용한 것으로 처리하는데요... (그냥 멍때려서 밀린 경우는 일반여유분, 필요한 기타 공부를 더 하면 추가분, 공부가 너무 어려웠으면 과목별 여유분 사용으로 계산)

문제가 있네요
밥 먹을 때 단어 보는 것 같은 것은
기존 공부에 비해 집중도가 아무래도 낮기에
밥 먹을 때 n분 했다고 n분 한 걸로 시간을 재기가 애매해짐...
그래서 오히려 밥먹을 때 공부 안하는 현상이 발생하는....;;

헬프미...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