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답답합니다 한번씩만 꼭 봐주세요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65479279
https://orbi.kr/00065477028/%EB%85%BC%EC%88%A0%20%EC%B6%9C%EC%A0%9C%EC%98%A4%EB%A5%98%20%EC%9D%B4%EC%9D%98%EC%A0%9C%EA%B8%B0%20%EC%96%B4%EB%96%BB%EA%B2%8C%ED%95%98%EB%A9%B4%20%EB%90%A0%EA%B9%8C%EC%9A%94%3F
이 글 작성한 사람입니다
우선 대학 측의 이메일 답장이 없어서
입학처에 직접 전화를 해서 논술 문제 몇번의 몇번째 문항에 의문이 있고 이의제기를 하고 싶다고하니까
논술고사 문제의 답안과 시험지는 3월 말에 공개될 예정이니까 그때까지 기다리라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3월 말이면 이미 합격자도 정해졌을때인데 이의제기를 하려면 그 전에 해야되는거 아니냐, 그 전에 시험지나 채점기준만이라도 공개를 해달라 라고 말씀 드렸더니
논술문제는 여러 출제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졌고 오류가 전혀 없습니다 3월 말까지 기다리세요
이것만 무한반복하는데 이거 뭐 어떻게해야하나요?
시험지도 없는 상황에서 이의제기가 “불가능“ 하다는건데 이게 법적으로 잘못된점이 없는건가요?
정 방법이 없으면 언론사에 제보라도 해야하는건가요 이거 뭐 어찌하나요 너무 답답하네요
많은 분들이 볼수있게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집갈까요?
-
저도 휴식좀 1
10분만
-
첫 정답자 1000덕 드리겠습니다!
-
지1 보통물질, 암흑물질, 에너지 구분하는 문제에서 0
암흑물질, 보통물질, 암흑 에너지 구분하는 문제에서 시점에 관계없이 서로의 비율이...
-
오늘의 음료 14
-
국어 잘하고 싶다.. 정법아 날 배신하지 말아줘 문돌이 맞나 더프에서 4이상을 맞아본적이 없네..
-
단기 화학 과외선생님을 구합니다. - https://orbi.kr/00068757591
-
너무못알아듣길래답답해서..ㅠ 그러게누가고3모고갖고와서풀래!!!
-
종강날까지 반수 생각 없다가 종강 이후에 수능판 들어온 케이스인데 동아리 갑자기...
-
애니프사 혐오를 멈춰주세요
-
태풍에서의 풍향 변화를 배울 때는 아래 그림처럼 저기압 중심을 향해 바람이 들어가는...
-
고2 수학 0
정시파이터고 방학에 고3기출 돌리려는데 자이스토리가 좋을까요 아님 마플 기출이 좋을까요??
-
계간지 가을호엔 0
난이도 높은 지문이 많이 수록되었으면 좋겠네요 여름호는 학평 기출이 넘 많았음 ㅠ
-
독서는 한두개 틀리는데 문학은 25-30분 걸려서 다 풀어도 10개씩 틀려요 ;;;
-
메디컬 종합전형에서 괜찮나요 동아리랑 진로는 그래도 잘 써준거같은데 자율에는...
-
그냥 게시물로만 봤던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시니 신기하네요 12
뭔가 유명인 만나는 느낌..
-
[오픈 캠퍼스 투어 안내] 안녕하세요 함께 꿈을 이루어나가는 서울시립대학교 홍보대사...
-
카톡 오픈채팅으로 인증하실 분 구합니다 서로 끝까지 지켜봐요
-
학원을 꼭 다녀야한다면 이유도 함께..ㅎㅎ
-
현재 점수대는 70후반~80초반 정도 나오고 있으며, 공통은 2~3문제 제외하고 잘...
-
산에있어서 공기가 맑아서 그런거같음 ㄹㅇ 별거아닌이유라고 생각할지모르겠는데 서울대...
-
어느새부터 일반피자는 치즈가 거의 없어졌어..
-
준킬러 기조에 강화되어있는 테마별 방법론을 아시는분께 단기적으로 과외받고싶습니다....
-
실전강의로 공식, 실전개념, 발문해석 6~7초 수완으로 계산 매꾸기...
-
수능 응시생들이 재능 없으면 뭣도 안된다는 현실 깨닫고도 미련하게 수능판 남아있는게...
-
흐엉
-
하사십은 너무 어려울까요??? 시험만보묜 점수가 별로 안나와서 미니모고 형태인...
-
설맞이 vs 드릴드 고민중
-
씁 아무리 6모 나름 괜찮게 보고 더프는 사설이라 하지만 그래도 이건 신경을...
-
친구고민이에요 재수때 수능날 의대갈성적받고 수시납치당해서 약대갔는데 이미 학교...
-
이번주에 반수상담 되게많이 오던데… 6월쯤부터 시작하는줄
-
화가난다!!
-
새벽에 들으실분 공유 해드림. 싸게 답장 주세요
-
애기때 세례받고 어릴때부터 복사했는데 안나간지가 오래되어서 오랜만에 다시 다니고 싶네요..
-
지인선 도형 문제랑 좀 유사하네요 갓 인 선
-
시발점만 하고 적당히 예전 기출 좀 푼 상태로 시냅스 풀리는데 (챕터당 2-3문제...
-
문학 유네스코 최근기출은 다했는데 이제 옛기출이랑 n제중에 뭐부터 하는게 맞을까요
-
뜨는이유가 뭔가요? 풀이스타일이 어떤가요
-
If learning to communicate with others is a...
-
공부는 재능인걸 깨닫는거같음 운동이나 예술에 비할 순 없지만 공부도 재능의 영역이 꽤 큰듯
-
더 공부하면 잘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이런 생각하지말고 120일 남아있음에...
-
천만덕 가쥬아
-
으르르르르캬ㅑ캬야캬야컁
-
그냥 자요 금지
-
42일차
-
작년에는 빨리 해 주더만 왜 이러지
-
아이도루와합방
논술은 그러려니 하는 게 좋음... 어차피 안됨... 예전에 평가원이 이의제기 자체를 안 받았듯이...
이게 저 개인만 이거 이상한데 흠 하면 모르겠는데 저 말고도 그 시험 응시하신분들 중 많은 분들이 이상하게 여긴거라서 진짜 생각해볼 여지가 있는건데 아.. 너무 답답하네요 정말
근데 어느 학교 문제에 어떤 오류가 있다고 판단하시는 건가요? 어떤 이의 제기인지 들어보고 싶습니다.
경희대학교 사회논술 문제입니다
어떤 이의 제기인지는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시험이 끝난지 2주 가까이 되어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a와 b의 함수가 있을때
a와 b를 비교하라는 내용의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위의 다른 소문항들에서는 a의 최댓값을 구하라는 내용이 분명하게 적혀있어서 최댓값을 구했고
제가 의문을 가지는 문항은 ”분명하게“ 그냥 a와 b를 비교하라는 내용만 있어서
a와 b의 함수를 비교하게 되면 0이 나와서 아무런 정보를 얻을수없는 상태가 됩니다
그래서 아무런 정보를 얻을수 없다고는 썼는데
여론상 제가 의문을 가지는 문항도 최댓값을 구해야하는게 맞는게 아니냐는 여론이 대부분인거같습니다
물론 저처럼 하신분들도 계시고 심지어는 최댓값을 구한분들도 문제가 좀 이상해서 고민했다 이런분들이 많습니다
설명을 너무 이상하게 한거 같긴한데 어쨌든 요점은 문항의 발문이 잘못되었다는 것 입니다
(문제 자체의 사실이 오류라는 것이 아님)
추가로
“ 아니 그럼 발문대로 한거니까 님이 맞는거고 끝난거 아님? ” 하실법해서 말씀드리면
최댓값을 이용한 풀이를 하면 값이 이쁘게 나오고 그를 이용해서 제시문 (자)를 평가하면 됩니다
하지만 제가 한 방법대로하면 같은 함수를 비교하는 불필요한 작업을해서 0이 나오니
제시문 (자)를 평가할때도
” 아무런 효과가 없다 “ 등의
논술에서 보기 드문 답안이 나옵니다
그래도 현장에서는 문제에 적혀있는 내용만으로 풀어야한다고 생각해서 함수 비교를 택했는데
분위기가 다들 최댓값을 이용하라는 말은 없었지만 그냥 그렇게 한 분위기더라구요
어떤 문제가 어떻게 나왔는데 어떤식으로 오류가 난다를 사람들에게 가시성있게 설명하고 이해시켜야지 관심을 가지던 할 것 같네요. 당장 댓글만 보면 솔직히 무슨 상황인지 이해가 힘들어요. 함수 a,b가 뭔지, 문제 발문이 뭔지는 정확히 알아야 관심을 가지죠..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저것도 정말 겨우겨우 복기해낸 거고 시험지를 회수해가니 기억해내기가 너무 힘듭니다
그래서 입학처 측에 문의할때에도 시험지라도 받으면 어떻게든 되지 않겠나 싶어서
시험지라도 제공해줄 수 없는지 여쭤봤더니 그것도 안된다하시더라구요..
제가 당일날 제대로 기록을 해뒀어야하는데 그 부분에서는 후회하고있습니다 죄송해요
https://orbi.kr/00065496817/%EA%B2%BD%ED%9D%AC%EB%8C%80%ED%95%99%EA%B5%90%20%EC%82%AC%ED%9A%8C%EB%85%BC%EC%88%A0%20%EC%B6%9C%EC%A0%9C%EC%98%A4%EB%A5%98
문제 포함해서 글 다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