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한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싶네요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65474291
제가 가고 싶은 학과가 사회학과라 평소에도 정치나 사회적 이슈에 대해 많이 읽어 보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니 정치적 성향이 담긴 글이나 부적절한 사상이 담긴 글들을 많이 접하는데 그럴 때마다 점점 저의 색이 칠해져가는 느낌이 듭니다 저는 최대한 감정을 없애고 객관적으로 판단하려 하는데 점점 저의 생각을 부정하게 되는 일이 많아지고 이것이 옳은 것인지 의심할 때가 많아지니 이젠 제가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사회 쪽에 종사하시는 제 주변 분들 중에선 이미 한쪽에 깊이 빠지셔서 시야를 넓게 보시지 못하는 분들이 꽤나 있는데 저도 결국 이렇게 가다 이상한 사상에 깊이 빠져나오지 못할까 봐, 이미 빠져있을까 봐 무섭습니다.. 이쪽으로 오래 있다 보면 어느 쪽으로 빠지게 되는 걸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국어 독서 0
기출볼 때 글만 읽어도 그 지문이 외워져서 전개방향이 다 읽혀서 훈련이 안...
-
감히 드릴하고 강기분을 피뎁따서 팔아? 그것도 번개장터에서? 바로 고소미매쓰 근데...
-
하긴 잘생기고 머리 좋으신데 아내 없는게 이상하지 혹시 키도 크신가요? 현강생분들 있으심?
-
웅웅
-
나를죽이고싶구나 1
-
진라면 / 허수/ 뉴런
-
설맞이 맛있다 4
근데 어렵다 ㅜㅜ
-
돌멩이들
-
내 글이 이륙될진 몰랐는데 좀 더 추가로 써 봄 내 글의 목적은 전문직 등이...
-
헤겔이고 브레턴우즈건 오버슈팅이건 다 집어 치우고 2020 03 칠정산 내편지문...
-
그런 오르비언이 나타났으면 좋겠어요 돌아오지 않는 분을 계속 좋아하는 게 힘드네요..
-
차은우와 취향으로 걸리는 경지 d 189 딱대라
-
고심끝에 골랐다... 11
개맛도리임 ㅅㄱ 민초감성 모르면 나가라!!!
-
걍 지하철 오갈때 오르비할 시간에 한자나 외워야지
-
안녕하세요 대치동 박선생입니다. 오르비엔 오랜만에 글을 쓰는것 같네요 저와 류동원...
-
적색 저고리 입은 고대생이 되어이셔 한바탕 종소리에 잠이 깨니 남가일몽이라
-
킬캠 1회 93 0
27, 30 수열의 극한... 급수.... 엔제에도 별로 없던데 어케...
-
매일 7시간씩 투자할 건데.... 수학못해서 서럽다
-
베라말고 할인점 왔음 추천좀 !!
-
고1 중간고사 0
고1 중간고사 평균이 90점이고 평균등급이 2초반인데 이제 메디컬은 꿈도 못꾸나요?
-
저 휴대폰 잃어버리고 며칠 후에 A 사물함에서 제 친구 폰 알람 울려서 발견돼가꼬...
-
이거지
-
학원 강사의 일기 1일차 오늘은 학생들한테 첫사랑 여자 얘기를 해줬다. 사실 다...
-
이해황 샘이 A는 B이다의 의미 3가지 정리해준 글이 있었는데 못찾겠습니다..ㅜㅜ...
-
약간 미화돼서 한번 더 볼 수 있을 것 같음
-
6모전에 다 풀고 들어갈건데 둘중 머가 나을까요
-
식현상 끝나는 시점 그림 그리기 지과에 나올수있는 최고난이도인듯 이게 시험장에서...
-
생1 고정 만점 난이도 vs 사탐 전과목 만점 난이도 4
ㅈㄱㄴ 난 22 15번 이런 것 때문에 전자
-
2024.05.23.~
-
유전만 너무 약한데 이번에도2등급 ㅠㅠ
-
수학 안보는 예체능 비실기 100프로 전형이긴 하나 최종등록자 상위 70% 컷...
-
ㅈㄱㄴ
-
지금 7명뿐임... 영도 음도 다풀려있음뇨...
-
인서울하고싶다 9
-
기하런 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
퇴근,,,, 0
내일까지는 공부 못하겠네 ㅠㅠ
-
윤도영쌤 올어바웃 전에 한적 있어서 스킬은 다 아는데 다인자는 시간이 너무...
-
제가 사는곳은 학원가가 넓게 조성된, 꽤나 알아줄 만큼 학구열이 높은 지역입니다....
-
엠티에서 할거 13
"오르비에 인증하기"
-
대 승 리
-
1회13번인데 빨간박스 부분이 이해가 안갑니다 ㅠㅠ
-
아니 형 굳이 아우솔을?
-
경찰대 특별전형 원서접수 기간이라 접수해보려는데 원서 접수하고 특별전형 증빙서류를...
-
님도 좆이 되세요 미적사탐 꿀통조합 렛츠고
-
다시 나가쇼
-
작년 2112323 , 올 3모 2, 5모 67점으로 2등급 올해 무조건 백분위...
어느 분야든 나이가 많아질수록 자기가 본래 가지고 있는 생각에서 잘 변하지 않고 굳어 있더라구요
걱정하고 있는 자체가 빠지지 않기 위한 노력같아서
그렇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부적절한것이 무엇인가부터 스스로 판단할 수 있어야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