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에서 살아남기_고려대 합격자를 위한 돈이 없을 때, 든든한 식사는 어떻게 해결해야할까?! 편

[3줄 요약]

1. 고려대 신입생의 대학생활을 돕기 위해 노크와 클루의 고려대 선배가 작성한 꿀팁이에요.

2. 더 많은 정보, 선배, 동기를 일찍 만나고 싶으시면, 합격자 오픈채팅방으로 들어오세요!

3. 들어오는 방법은 아래 링크에 있어요!!

  https://bit.ly/orbi_korea_passnotice

안녕하세요, 고려대 예비 신입생 여러분 

여러분의 선배가 들려주는 따끈따끈한 소식이에요! ❤️

앞으로 고대에 처음 발을 딛는 우리 '아기호랑이들'을 위해, 클루와 노크가 선발한 고대 선배들이 고대에서 살아남기 콘텐츠를 작성했어요!  이번 편은 돈이 없을 때, 든든한 식사는 어떻게 해결해야할까?! 편입니다.

대부분의 대학생은 돈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편의점에서 간편음식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간편음식을 매일 같이 먹으면 몸에 좋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얇은 지갑으로 든든하고 제대로 된 식사를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천원의 아침밥

학생회관 1층, 애기능생활관에서 8시부터 9시반까지 천 원에 든든한 학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9시 반까지 운영되긴 하지만, 9시까지 가는 것이 좋습니다. 학생회관의 경우 식당 내에서 먹어야하지만 애기능생활관의 경우 식당 내에서 먹어도 되고 포장도 가능합니다. 이런 점을 이용하여 먼저 학생회관에 가서 아침을 먹고, 애기능생활관으로 가서 한 번 더 천원의 아침밥을 구매하여 그것을 점심 및 저녁으로 때우는, 즉 하루 식비를 2,000원으로 해결하는 학우들도 있습니다.

행운돈가스 (서울 성북구 고려대로27길 14-4)

정경대 후문 옆 언덕에 위치한 돈가스 집입니다. 돈가스 두 덩이를 주는 ‘행운 돈가스’ 메뉴가 8,000원! 너무 양이 많아서 항상 남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육수, 단무지, 김치를 무한 리필로 가져갈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특별식당 (서울 성북구 개운사길 22-6 2층)

정경대 후문 골목에 위치한 일본가정식 음식점입니다. 규동, 카레, 가츠동 등의 음식을 아주 높은 퀄리티로 7,500원부터 시작하여 10000원 이내로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 뼘정도 되는 유리잔에 담긴 생맥주가 2,500원이라는 점에서 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가게 내의 J-POP 음악 선정이 탁월해서 일본에 온 기분이 듭니다.

철남 (서울 성북구 안암로 73-7 1층 철남)

노벨광장 옆에 위치한 두루치기 맛집입니다. 8,000원에 거대한 냄비에 담긴 두루치기 요리를 먹을 수 있습니다. 맵기 조절도 가능하고, 오리지널 맛 외에도 치즈 두루치기, 매콤간장 두루치기 등의 메뉴가 있습니다. 특히 밥이 무한 리필이라는 점이 매우 큰 장점이고, 두루치기 요리를 먹고 나서 볶음밥을 무료로 만들어주시기 때문에 공대생의 한줄기 빛 같은 음식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바공방/더큰도시락 타이거플라자 지하1층 컵밥

국제관 옆 타이거플라자에 위치한 음식점입니다. 5,000원 내외의 가격으로 신선한 토핑과 따뜻한 밥으로 만든 컵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1,000원을 더 내고 밥추가를 하면 거의 두배에 가까운 양의 컵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2023년 10월에 오픈한 가게로, 매장 안이 굉장히 넓고 쾌적합니다.

더 많은 정보, 선배, 동기를 일찍 만나고 싶으시면, 합격자 오픈채팅방으로 들어오세요!

합격자 오픈채팅방으로 들어오는 방법은 아래 링크에 있어요!!

https://bit.ly/orbi_korea_passnot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