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수능 전 마지막 글+ 42번 풀이방법 + 수능영어 파이널 자료 + 예열 지문들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65098094
24학년도 대비 수능영어 파이널 자료 + 예열지문.pdf
이어서 42번 문제 풀이를 진행하겠습니다.
30번 42번 유형은 한 문장, 한 문장의 유기성을 따져봐야 하는 문제기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문제입니다. 가급적 제일 마지막 순서에 푸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바로 첫 문장
우리가 학교에서 배운 대부분의 것들을 잊어버렸다고 생각하는 한 가지 이유는 우리가 실제로 기억하는 것을 과소평가하기 때문이라고 하죠? 그럼 왜 그렇게 과소평가를 하는 걸까요?
어디서 그리고 언제 무언가를 배웠는지 알고 있는 것을 보통 맥락 정보라고 부르며, 맥락은 내용에 대한 기억보다 다른 기억 과정에 의해 처리된다고 하는데 이 다른 기억 과정에 의해 처리 된다는 것이 과소평가하는 것에 대한 답이 되죠? 그러면 흐름 상 일치하는 단어입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가 영화에 대해 언급하고, 그것이 끔찍하다고 들었지만 어디서 들었는지 기억할 수 없다면, 당신은 내용을 회상하고 있지만, 당신은 맥락을 잃어버린 것이라고 하는데 여기서 where은
"내용 VS 어디서"의 차이를 강조하는 단어이므로 흐름과 일치하는 단어입니다.
맥락 정보는 종종 내용보다 잊기 쉽고, 다양한 기억에 대한 착각의 원인이라고 하는데요. 역시 맥락이 내용 자체보다 더 잊기 쉽다는 이분법으로 설명하면 왜 학교에서 배웠다는 사실을 잊은 것에 대한 설명이 되기에 흐름과 일치하는 단어입니다.
예를 들어, 사람들은 그것이 그다지 신뢰할 만한 사람에 의해 쓰여지지 않았다면 설득력 있는 논쟁에 납득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예: 주제에 대한 명확한 금전적 이해관계를 가진 사람). 이 내용이 맥락 정보와 내용 정보의 이분법에 관련되어 있는지는 더 살펴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독자들은 논쟁의 내용을 기억할 가능성이 있지만,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신뢰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출처를 잊어버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위에서 판단을 보류한 납득되지 않는다의 단어는 글의 흐름과 일치합니다.
지식의 출처를 기억하는 것이 어렵다면, 학교에서 배운 것 중 많은 것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결론 내리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서"어려울 것"이라는 논리가 맞으면 학교에서 배웠다는 사실을 잊지 않았다의 논리가 되기 때문에 우리가 계속 끌고 온 글의 흐름과 반대가 됩니다.
여기서 글의 흐름과 다른 단어가 나왔습니다.
이와 같이 30번, 42번 단어 문제는 전체 논지와 이 단어를 포함한 문장이 흐름과 일치하는지
또는
바로 앞의 문장과 일치하는지 계속 따져보아야 합니다.
추가로 시험장에서 눈 여겨 봐야 할 내용과 예열 지문들을 조금 넣었습니다.
수능 날 대박 나시고 다시는 보지 맙시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허허허 인생에서 헌혈 처음해봤다...
-
노베이스 과외 2
노베이스고 과외 구할려고 하는데 과외를 어디서 구하면 좋을까요? 문과입니다.
-
난 어디 뷔페나 양식집도 혼밥 막하는데
-
1시쯤 찍은건데 배그 출구에서 나오니 거기 계셔서 좀 놀랐음 ㅋㅋ
-
움직도르래 열수철 단진동 모든 게 준비 되었다 가자 물리1의 정상화
-
ㄹㅇ 조바심나네 걍 빨리 입시 끝났으면
-
넵
-
현역이 정시 13
서성 경영이랑 중대 경영 쓰려는데 너무 욕심인걸까요...?
-
궁금한거물어보십쇼 답변해드림 예시) 족보구해야하는데 아는선배 없으면 어케하나요
-
ㅁㅌㅊ?
-
되면 어디가시나요 다들
-
그래서 그대는 2
내 아름다운 사람아~
-
수학 : 현우진 국어 : 문학 : 김상훈 선택 : 화작(고민중) 비문학 : 강민철...
-
1557 4
적분이 문제에요 이 와중에 진짜 예 Ln? 안쪽 그래도 범위쪼개는?게 문제에요...
-
안뇽하세여 0
동생이 이번에 입시봐서 오랜만에 자료뒤져보는 아죠씨에여 혹시 FAIT은 이제...
-
고2때 엄마한테 공부한다고 돈 받은 다음 독서실 1인석 끊어놓고 이거 무자막으로 정주행했음
-
시대 목동 2
님들 이거면 시대 목동 낮반임? 장학 30도 못 받나
-
[오직 나만이, 이 세계의 결말을 알고 있다.] 무려 게시물 1,422,072개에...
-
평가원 #~#
-
여기에 정치태그를 붙여버리네
-
가천대 D형 9
다들 어땠음 나 수학 좀 꼬였는데ㅠㅠ
-
거울방학에 미적은 강기원t 듣고 공통은 프로메테우스/스타팅블록(인강)/심화특강 중에...
-
함께하는 그사람이 그대에게 잘해주나요
-
25뉴런 먼저 하고 26뉴런까지 해서 4월정도까지 끝내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이번호 맥심은 표지모델(?) 때문에라도 사 봐야 할 것 같네요.진짜 이 컷은 다시봐도...
-
왜 다른 사람을 goat라 하는지 이해 안됨
-
선택과목 추천좀 2
생1 좆망했는데 재수할때 생1 할까요 사문할까요 생2할까요 사실 생1 공부 한게...
-
얜 물스퍼거가 1-2등급을 꽉 잡고있어서 무재능은 해도 안오름 ㅋㅋ
-
학교도 말해야 하는 것 같던데 지방에 있는 학교여도 불이익 같은건 없겠죠??
-
옷 늘어진다고 말하고 헤어졌어요
-
ㅠㅠ..
-
옯스타? 2
이건 또 뭐임?
-
그아아아ㅏㅏㄱㄱ 7
수시발표 다날때까지 D-17 예상대로 실패인가 아니면 살아날수있을까,,
-
들어보신분 계신가요???
-
아 마크하고싶다 2
아 막하고싶다
-
지나가시는 분들 성대나 한양대 가능성 한 번만 봐주세요ㅠㅠ 과는 상관 없습니다..
-
늦지야 않겠지만 일찍 나오는일도 없나
-
커뮤만 보면 다들 정직한 과목이라고 하니까 진짜 많이 풀기만하면 되는거아닌가...
-
⏰ 11.27 20:00 KST [?SOOP] t1esports:...
-
중앙대 미디어나 성대 인문 될까요? 서성한 낮과 비빌 수 있을까요…ㅜㅜ
-
노베이스 질문 0
노베이스인데 어디서부터 시작하는게 좋을까요??ㅜㅜ 전문대 다니다가 적응문제로...
-
공대 아니여도 상관없는데 정말.........서성한 가능할려나요....특히 한양대...
-
하ㅆㅃ.
-
이거지 ㅅㅂ 나도 처음에 개쫄았다
-
나 진짜 말하는 감자 그 자체인데도 지금까지 임용된게 신기한 1인^^;; ㅋㅋㅋ
-
이대 논술 문제 1
이화여대 약대 논술 문제중에 가장 어려웠던 문제인데.. 이정도면 이번 논술은 컷이...
-
면접 망함 2
와... 진짜 상상치 못한 질문이 나와서 ㅠㅜ
-
개인정보 등 댓글로 남기기 좀 그런 내용은 프로필에 있는 오픈채팅으로 보내 주시면...
-
대구지역 06년생 남자 올수 언매 95점 고1학평3에서 수능1찍음
예열자료 제일 마지막 말투 달라지는거 신경쓰지마세요! ㅋㅋㅋㅋㅋ 두개를 시간차 두고 썼더니 마지막에 달라졌네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