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감 6-7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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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개억지 아니에요?
문학 문제 풀 때 님들이 판단 근거 보기에서 찾는거 최우선시하라면서요
보기에 현실의 병폐라는 말이 어디 나와요. 보기에 ‘너’가 현실의 병폐를 모른다는 근거가 어디 나와요
4번 틀린게 ‘너’가 현실의 병폐를 알면서도 라는 부분이 틀렸다는데
근거가 대체 뭔데요?
말투 공격적인거 죄송합니다. 지금 이감 계속 문학 와장창 틀려서 멘탈이 정상이 아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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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적절하지 않은 건데용
아 그게아니라
애초에 “너”가 현실의 병폐를 알아서 뭐라 하는게 아니죠. 계속된 반어로 주제늬식 보여주는게 시의 핵심인데 “너”의 어쩌고랑은 상관x
개인주의적 삶에 사로잡혀 문제의식을 상실한 채 안락하고 무비판적으로 살아가는 소시민의 일상을 비판한다고 김상훈이 말했는데, 이거를 소시민(너)가 현실의 병폐를 모르고 있다고 해석해도 되나요? 그니까 제 말은 너가 현실의 병폐를 알고 있지만 그에 대한 문제의식을 상실한 채 살아가고 있다고 보면 안되나요?
그리고 주제가 너가 현실의 병폐를 알면서도 (실제로 아는지는 근거가 없지만) 문제의식 없이 비판을 제기하지 않으며 사는 거를 반어법으로 비판하는 거 아녜요?
ㄴㄴ 비판의 주체는 정부이고, “너”로 대표되는 민간인들에게 변화를 촉구하는 것
“너”가 아르헨티나, 화투, gdp 등에 관심을 가진다는 증거가 없어요
하 어렵네요. 진짜 자살 마려움
ㅇㅇ어렵죵
보기와 지문에서 모두 확인 불가능하면 틀린선지에요
현실의 병폐를 안다는게 틀리지 않나요
그니까 그게 왜 틀려요? 근거가 어딨어요?
음.. 그냥 지문에서도 보기에서도 유추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4번 찍고 넘어갔었어요. 오히려 현실적 병폐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 막 휘둘리려고 하니까 화자가 설득하는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일단 님 생각 틀린건 없는듯요
시에서 '너'에게 너 기만적이구나 + 이중적이구나 라고 비판하는 느낌이 아니고 뭐가 중요한질 모르는 사람한테 훈수두는 느낌이라 정답으로 골랐어요 . 게다가 보기에선 ''현실'과 '사회의 부정적인 면모'를 비판한다했지 인물이 비판대상으로 초점화되어 있는건 아닌 것 같아요. 그저 현실비판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게하는 시적 (도구?) 장치로 인물을 등장시킨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위에 설명하신 분들 다 맞는데, 만약 저게 연계가 아닌 비연계로 현장에서 처음 보면 근거를 더 확실히 줘야 돼요. 이감 간쓸개도 그렇고 모고도 그렇고 연계 지문은 출제할 때 대놓고 연계 내용을 파악했는지 묻는 경우가 있어요. 사고 과정 자체는 문제 없으시니까 신경쓰지 말고 공부하심 됩니다
중요시 하는 모습이 없는데
현실의 병폐를 지각하는 모습도 지문에선 안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