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vs과 밸런스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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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중앙대 물리학과 학점 3.6 (전과실패, 복전X)
Vs
4학년 과기,아주 전자공학과 학점 4.2 (적성O)
똑같은 실력을 가지고 전자공학쪽 재능이 있는데
운좋게 상향지원으로 중대 물리 붙는 상황과
적정지원으로 과기 아주 전자 붙은 상황
한가지 선택만 가능하다면?
사실 내 친구들 상황임
비슷한 수능점수로 한명 상향 찔렀다 붙고 한명 적정붙음
옛날엔 대학좋으면 무조건 취업 보장인데
요샌 아닌게 현실임
과가 중요하고 실력이 중요해짐
그럼에도 최근 수험생 선호도가 궁금했음
네임드도 어느정도 큰 비중을 차지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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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은 후자인데 저라면 전자가 더 끌릴 듯
저라도 수험생땐 중대가 끌릴거 같아요
근데 복전 전과 다 실패했다는 미래를
알았을땐 고민좀 할듯
전자공이 너무 좋아서 후자할듯
무슨 신소재나 산업공도 아니고 킹전자공이면 걍 닥 후자ㅋㅋㅋㅋㅋ
전자공 유일한 디메리트가 공부 개빡세고 적성안맞으면 탈모확정이라는건데 적성도맞고 학점도 좋은거면 이건 걍 고민여지가 없음
중대가면 좀더 대학생활은 잼있을지라도 아주대도 낫배드하고
나중에 4학년쯤되면 전자공은 걍 레전드취업깡패임 물리학과는 4학년되도 애매해서 석사 등등 몇년 더 뺑이쳐야 좋은데 취직 가능
전자공은 순천향대라도 인서울 잡과들 취업 다 발라요. 한데 물리전공자가 전자로 대학원 갈수 있을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