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5', 의사 수…서울아산병원 1794명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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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5', 의사 수 상위 5위권 차지…서울아산병원 1794명 '최다'
진흥원 '외국인환자가 많이 찾은 한국 의료기관' 재가공·분석
아산·서울대 의사 수 압도적…삼성>세브란스>성모 순 TOP5
병상 수, 성모 TOP5 밀려나…길병원 '의사:병상', 1대4.37
빅5 중 2곳만 JCI 인증…대형병원 절반, 일본어 통역 불가
2023-07-25 06:07
'빅5'로 불리는 상위 5개 병원이 의사 수 기준으로도 상위 5대 병원 면모를 유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서울아산병원이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
이는 24일 메디파나뉴스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공개된 'KAHF & Foreign Patients' Most Visited Medical Institutions in Korea(외국인환자가 많이 찾은 한국의 의료기관)' 자료를 재가공·분석한 결과다.
해당 조사·분석은 진흥원이 공개한 자료 중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 내 병원이면서 병상 수가 1000개 이상인 총 1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 의사 수는 국내 병원 중 가장 많은 1794명으로 확인됐다.
그 다음으로 서울대병원 1622명, 삼성서울병원 1411명, 세브란스병원 1157명, 서울성모병원 1022명 순이었다.
서울아산병원을 비롯한 이들 5개 병원은 의사 수 측면에서 '빅5' 면모를 지켜냈다.
특히 서울아산병원과 서울대병원은 빅5를 제외한 나머지 병원과 비교할 때 적어도 2배 이상 의사 수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아산병원은 의사 수에 이어 병상 수에서도 국내 최대 규모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상 수는 서울아산병원이 2736개로 가장 많았고, 세브란스병원 2462개, 삼성서울병원 2168개, 서울대병원 1761개, 가천대길병원 1450개 등이 뒤를 이었다.
빅5 중 하나인 서울성모병원은 병상 수로 상위 5위권 안에 들지 못했다.
의사 수 대비 병상 수로 보면, 가천대길병원은 병상 수가 의사 수보다 4.37배 많아 의사 수에 비해 병상 수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동탄성심병원은 3.7배, 세브란스병원이 2.13배, 고대안암병원이 1.99배 등을 기록해 이들도 비교적 병상 수가 의사 수를 크게 상회했다. 세브란스병원은 빅5 중 유일하게 2배를 넘은 병원이었다.
반면 서울대병원은 병상 수가 의사 수 1.09배에 그쳐, 의사 수와 병원 수 차이가 가장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빅5 중 세브란스병원과 서울대병원을 제외한 나머지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등은 의사 수 대비 병상 수가 1.3~1.5배 수준이었다.
진흥원이 공개한 이번 자료는 외국인 환자를 위한 것으로, 의사 수와 병상 수 외에도 인증 여부, 통역 지원 언어, 제공 음식 등에 대한 정보도 포함됐다.
이에 따르면, 조사대상인 10개 의료기관은 모두 의료기관평가인증원(KOIHA)으로부터 병원 인증을 받았다. 이에 더해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 인증까지 받은 의료기관은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고대안암병원 등 3곳이었다.
빅5 병원은 모두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아랍어에 대한 통역을 지원하고 있다. 반면 일본어는 서울아산병원과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만 지원하고, 서울대병원과 삼성서울병원에선 지원하지 않고 있다.
10개 모든 병원이 통역을 지원하고 있는 언어는 영어, 러시아어 등 2종이었다. 중국어와 아랍어는 3개, 일본어는 5개 의료기관에서 통역을 지원하지 않았다.
여러 의료기관에서 일본어를 지원하지 않는 것은 일본어 통역 수요가 그만큼 많지 않다는 것으로도 해석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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