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태 [1120899] · MS 2021 · 쪽지

2023-08-22 13:48:01
조회수 2,144

9월 모평 수학 예상시나리오(소설)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64154332

평가원 출제위원들의 기존행보에서 특이점을 몇개보면


1.난도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선택과목간 유불리를 없애고자 한다

(평가원장말마다 있고 형식상의 말이라 치부할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수학만큼은 그게 작년부터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함)


2.사설교육 방식을 극도로 혐오하는 느낌이있다. 

구세대들의 문제기도 평가원은 (뇌피셜) 하지만 사설교육기관에서 수학적 이해는 없이 기계적으로 문제 풀이만 앞세워서 문제풀어내게 만든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기존의 패턴이 사설기관에게 분석당햇다고 생각하면 바꿔버린다. 

그 대표적 예가 ㄱㄴㄷ 정답. 원래 문제 출제의도가 어려운 ㄷ의

합답을 추론하기 위해 ㄱㄴ선지를 제시하고 그과정에서

ㄷ의 참을 유도하는걸 학생들이 의도와는 상관없이

ㄱㄴㄷ 정답으로 찍어버리자 ㄱㄴ 정답 이런느낌으로 바꿈


2문제빼고 매우평범한난이도(뭐 년도차 개인체감차는 있겠지만)

로 출제하고 그두문제가 명확하게 어디에 위치하는지 

모든학생이 알고 학생과 사설교육기관에서 22,30버리는

전략을 강조해오고 킬러에 대한 비판이 꾸준히(윤모씨가 강조

하기 훨씬이전) 제기되며 22,30난이도를 확낮춰버리고 

대신 난도 배치를 예상못하게 만들어 수학적 역략없는학생이

시험치는 스킬이나 전략만으로 대응 못하게 했다. 


그리고 여전히 많은 학원들에서 

테일러급수를 이용한 삼각함수근사를 가르치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킬러문제에 그 부분을 포함해놓앗다는점

(아마 사설 교육에서 만든 모의고사 시험지에 쓰여진 해설이나

커뮤니티 동향등등 중 을 분석해 아이들 사이에 삼각함수 근사를

이용해 푸는걸 발견하고 그들끼리 극혐이다라고 생각한듯)


그리고 로피탈이 만능은 아니지만 로피탈을 무지성으로

써서 이득볼 어려운 문제가 거의 없다. 


평가원은 밝히고 잇지않지만 출제위원들은 교수들이고

교수들이 학생을 바라보는 시점

(원리를 알아야는데 학생들은 원리는 중요하지

않게 보고 문젬만 푼다는 보수적관점)

그리고 교수들이 보는 사설교육기관의 무시

(원리따윈버리고 스킬만 강조한다고 생각하는 관점)

이 문제에 녹아 잇다. 


물론 예외적으로 여전히 삼사차함수의 비례관계난 유용하게쓰이고 있지만 이것도 그다지 유용하지않은 문제 출제로 경향은

바뀔거라고 봄( 주기성이나 대칭성을 이용해서 함수를 추론해내서

계산하는걸로 공식만 이용해서는 안풀리게..이미 어느정도 시도하고 있다는게 제작년 수능 30번이던가에서 부터 보이기 시작)


내가 선입견을 가지고 행적을 다끼워맞추고 

내 의견을 뒷받침하지 않는 부분을 무시햇을수는 있으나 

아무튼 소설이니까 ㅋㅋ


이제 결론 차례


윤씨가 자기 말대로 안하면 과감하게 처단하는지라

자신의 안위를  1순위 가치로 여기는 교수집단의 특성상

이미 킬러 논쟁이 수험생이외에는 관심도 없는 잇슈가

되었으나(수험생내에서도 어느정도 사그러들엇고)

출제자는 자기들의 명줄이니 굉장히 고심할것이다. 


물이다란 말이 나오는걸 두려워 하진 않을것이나 

출제다 성향상 너무 쉽게 내면 다맞는거 아니야라는

그들만의 환상에 빠져 중간 문제 난도가 6월수준이고

대신 그 정도 난도의 문제수는 매우 줄고


킬러가 사라졌다는 말을 언론에서 빨아대야니까

30,22의 난도를 미친듯 쉽게 낼것


설계자체는 6월과 비슷하겟지만

실험적 문항 삭제

수열의 케이스를 나눠서 추론하는 문제 삭제

22,30번을 더쉽게

함수의 주기성을 이용한 적분(미분도가능성있다고 생각하지만

또는 대칭성응 이용란 미적분이 준킬러 파트에 등장

준킬러 난도는 비슷하지만 그 문제수는 줄어서 부담없는 시험이

될듯. 



어디까지나 소설 

비판은 ㅇㅋ

뇌피셜이니 심각하게 볼건 ㄴㄴ

시험앞두고 둔 그냥소리니 너무쌍욕만 하지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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