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사시생, 27년째 고시촌 못 떠난 근황…"3년이면 될 줄" 신세 한탄
2023-08-14 17:29:41 원문 2023-08-14 13:52 조회수 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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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20년 전 불혹의 나이로 사법 고시를 준비하던 남성이 여전히 고시원을 떠나지 못하고 있는 사연이 전해졌다.
13일 KBS '추적 60분'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 4일 방송된 서울 관악구 신림동 고시원에 사는 원모씨(60)의 이야기가 올라왔다.
앞서 KBS 뉴스 측은 지난 2003년 7월18일 원씨를 인터뷰한 바 있다. 당시 40세였던 원씨는 서울 신림동 산꼭대기의 한 고시원에 자리를 잡고 6년째 고시를 준비했다.
화병까지 얻었지만, 합격의 희망을 버리지 않았던 그는 "건강만 회복되면 한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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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