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 영향이 약해지는게 메디컬로 쏠리는 이유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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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보면 뉴스든 유튜브든 커뮤니티든지
학생들이 SPK YK 공대를 두고 메디컬에 가는게 문제다
인도는 최상위권 학생들이 공대(IIT)로가지 의대로가지 않는다
라는 식의 글들이 자주 보이는데
뭔가 선후 관계가 잘못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2000년대가 되어서 학벌의 영향을 줄이려는게 우리나라의
방침이었고 이제는 소위 명문대 학생들도 학벌보다는 개인의 능력이 훨씬 중요하다고 인지하는 세상인데
명문대 선호가 메디컬에 비해 예전보다 덜해진건 당연한게 아닐까 싶네요
위 의대 쏠림을 비판하며 인도의 공대 선호를 찬양한 방송사는
iit 졸업생의 '평균' 연봉이 인도 대졸의 평균 연봉의 5배 이상인 것에는 왜 주목하지 않는지 싶네요
'현 우리나라에서 인도의 iit 처럼명문대 공대의 입학이 타 공대에 비해 확실한 보상을 장담하는가?'라는 질문에
'네' 라고 답 할 수 있을까요
대학학벌이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고 수십년을 주장해서
현재도 학벌의 '평준화'를 시키고 있으면서 왜 학생들의 선호가 예전만 못하다며 문제 삼는건 웃기지 않나 싶네요
그냥 새벽에 잠이 안와 써봤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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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임 ㅋㅋ
ㅇㄷ
극히 일부의 학생을 제외하고는 더 높은 수익, 더 좋은 직장을 위해서 가는 곳이 대학인데
현재의 대한민국은 의대가 그 역할을 확실히 하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거죠 뭐...
공대나오면 의대보다 더벌면 공대를 갈텐데 당연한걸 모르는듯
메디컬도 학벌주의 심해요…더하면 더했지 덜하진않음
자교 보호 개씨발 ㅋㅋ
맞말추
저기도 iit못가면 의대가는거 같던뎅
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