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이공계 신입생 10명중 4명 ‘수학 학력미달’
2023-05-29 13:00:32 원문 2023-05-29 03:01 조회수 15,014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63137432
올해 서울대 이공계(자연대, 공대, 의치약학 포함) 신입생을 대상으로 치러진 기초 수학시험에서 40%가 넘는 학생이 1학년 정규 수업을 들을 수 없을 정도의 학력 미달 성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교생 학습 부담을 덜어준다는 명분으로 수학 학습량을 줄이고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난도를 낮춰온 결과라는 지적이 나온다. 전 세계 반도체 패권 경쟁, 인공지능(AI) 기술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이대로 가다간 고급 인재 양성에도 차질이 빚어질 우려가 제기된다.
28일 서울대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
-
임현택 의협회장 "의대 정원 발표, 사법부 존중 않는 비민주적 행태"
6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5-04 13:45 1 2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은 정부가 의대 정원을 발표한 건 사법부 판단을 존중하지 않는...
-
6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5-04 14:26 1 2
국내에서 생산해 대형마트에서 판매한 캔맥주에서 콧물 같은 점액질이 흘렀다는 소비자...
-
삼립, 기존 포켓몬빵보다 5배 큰 '거대해진 로켓단 초코롤' 출시
7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5-03 16:24 2 2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SPC삼립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대형 사이즈의...
-
7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5-03 17:04 10 11
[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위원회를...
-
식물인간 만들고 '징역 6년' 항소...'울분' 터지는 피해자 가족들 [Y녹취록]
8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5-04 13:42 0 2
■ 진행 : 나경철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김성훈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
“식당 짬뽕, 가루로 만든 거였어?” 정말 몰랐다…무서운 병균까지
8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5-04 09:48 1 3
[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 “짬뽕 분말이란 게 있었어?” 너무나 친숙한 짬뽕,...
-
10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5-04 10:33 0 1
전국 19개 의과대학 교수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가 정부가 의대 증원 정책을...
-
히사이시 조 없는 히사이시 조 콘서트...이게 가능한가요?
1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5-04 08:00 2 4
일본 작곡가 히사이시 조가 허가도 없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공연들이 성행하자 불쾌한...
-
‘치아 자라게 하는 약’ 나왔다···임플란트 대안 되나
13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5-03 12:17 4 11
일본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치아를 자라게 하는 약을 개발해 주목되고 있다....
-
‘1살 아기’ 승객 대신 ‘101세 할머니’가 왜…항공사 직원들 ‘화들짝’
14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4-29 09:43 0 1
항공사 시스템 ‘백세인’ 인식 불가 1922년생을 2022년생으로 오인 미국...
-
중국 “인류 최초 달 뒷면 샘플 채취”…“군사 활용 우려”
2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5-03 21:44 1 2
[앵커] 중국이 인류 최초로 달 뒷면의 토양 샘플을 채취하기 위해 달 탐사선 '창어...
-
05/03 22:52 등록 | 원문 2024-05-03 19:22 9 6
[앵커] 정부가 해외 5개국 재외공관에 테러 경보를 2단계 격상시켰습니다. 북한이...
-
"이 중국과자 먹지마세요"…알몸 김치·소변 맥주 이어 또 터졌다
05/03 21:31 등록 | 원문 2024-05-03 14:35 4 2
소변 맥주, 멜라민 분유 파동 등을 겪은 중국에서 수세미가 섞인 월병을 제조해...
-
日 '라인야후' 지분 매각 압박..."한일 경제 협력 타격 우려"
05/03 21:29 등록 | 원문 2024-05-03 20:19 0 1
[앵커] 일본 정부가 네이버가 가진 라인 야후 지분 매각을 압박하고 나선 가운데,...
-
고2 대입 땐 수시서 80% 선발…"내신 등급 중요도 높아져"(종합)
05/03 21:24 등록 | 원문 2024-05-02 16:07 0 2
(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대학에 진학하는...
-
05/03 21:18 등록 | 원문 2024-05-03 03:01 3 0
진료지원(PA·Physician Assiatant) 간호사의 법적 근거를 포함한...
엄
ㅌㅋㅋㅋㅋㅋ
그럼 난 뭐지
그놈의 '기초학력미달' ㅋㅋㅋㅋ
대학 1학년 수학은 수리나형 2등급 받은 문돌이도 꾸준히 문제만 풀면 다 따라가는건데 무슨 고딩때 안배우고 와서 평생 못따라가는 것처럼 말함
ㅇㄱㄹㅇ~~~~~~~
그냥 대충친거 아닌가 ㅋㅋㅋ
서울대에 따르면 기초수학과 미적분학 수강반 학생들은 고교 수학 과정을 다시 공부해야 할 정도로 실력이 부족한 학생들이다.
여기서 고교 수학 과정을 다시 공부해야 할 정도로 실력이 부족하다는 게 우리의 기준이랑 교수의 기준이랑 다를 수 있는 거고
아무리 수시 최저가 없다고 하더라도
지균 제외한 일반전형에서는 수리 심층면접까지 거치고 오는데 그게 고교 때 공부를 ㅈㄴ 못했다고 미적분을 하나도 못 푼다고 포장이 되니까 기분이 개더럽네
막말로 대입 끝나고 몇 달 동안 공부한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댓글에 나도 미적분은 풀 줄 안다 그러는데 거기 가서 정규반 들어갈 정도의 실력이냐 니가?
22수능 때 국어 컷 낮은 걸로 학력저하 드립 치는 것도 그렇고 언론에서 의도적으로 현 세대릌 평가절하 하려는 게 기분이 상당히 안 좋네요
걍 대충 셤쳤겠지 성적반영되는것도 아니니
ㅇㅈ 근데 대충 쳐도 미첫은 잘 안 뜸ㅋㅎ
전년도에 몇퍼센트였는지 비교하는게 맞을듯
기사에 있음 ㅋㅋ
2021 2020이 어땠는지 모르지만 올해 10%늘어난거면 수시반영 영향도 있지않을까요
오히려서울대는 수시로들어온애들역량 뛰어난경우가 더많지않음?
수시반영하고 저거하고 뭔상관임
정시내신반영 말하시는 것 같은데요
어디 전형인지는 안알려주네
아무튼 수능 탓 해야되니까
서울대 수시는 정시러보다 수학 잘함ㅋㅋㅋ
애초에 수시 일반이 교수들 앞에서 수학문제 푸는건데?
지랄 ㄴㄴ
통합2-3따리가 널렷는데 뭔 ㅋㅋ 수시 카이스트도아니고
진짠데ㅋㅋㅋ 수시 일반전형 문제 보고 와보던가 ㅋㅋㅋㅋㅋ 수시 일반은 수리논술 풀고 오는거임 ㅋㅋ
헛소리좀 하지마셈 정시가 일반보다 못한다고?ㅋㅋㅋㅋ 수시 수학 통합 2~3이 널렸는데 너가 윤도영보다 입시 잘암? 그리고 면졉구술고사 전체 단계중 2단계에서 일분데 뭔 저 논술문제 풀면합격 못풀면 불합격인줄아나 뭔 논술만 보고 뽑는거마냥 말하노
뭔 개소리지 이건또
기하 안 하고 들어온 사람들이 많아서 이런 얘기가 나오는 걸까요…? 그것만은 아닌 건가
교육과정 이것저것 다 쳐내서 수능 범위 ㅈ만해진건 사실이니까...
수준미달이 아니라 벡터랑 미적를 동시에 안해서 생긴거 아님? 한달이면 다 충분히 함
범위 롤백해야하긴 해요 ㅋㅋ..
행렬 벡터를 대학 와서 첨 배우고잇음
제 얘깁니다 ㅜ
그래서 2022 교육과정에서 고1때 행렬 넣는다함
수능범위줄이고 일반고 수시 비율이 높아지고 메디컬한테 우수인재 뺏기고 작년 투과목필수때메 정시입결도 낮아졌는데 똑같길 바라는게 이상한거 아니냐
딱봐도 귀찮아서 찍은거
범인이 수시 특히 지역균형전형 때문이라 생각하면 가슴에 손을 얹고 이 댓글에 좋아요를 눌러주십시오.
수시 일반전형은 아니에요
수리심층면접 거쳐서 합격하는데 심층면접 문항 난이도가 예전 본고사 수준이라서;;
지균 잘하는 애들 진짜 많음
애초에 전교 극상위권들이 서울대 지균 먹는 지라...
전형 특성상 "상대적으로" 못하는 애들이 더 많을 텐데 그런 애들을 잘하는 애들에 그냥 애매하게 묶어서 취급하는건 이상하지 솔직히 말해서 ㅋㅋㅋ
오히려 허접들은 본인 포함 정시인듯;;
수능범위 너무적음
수능 한과목당 대학교 전공 3학점 분량인데
12학점치+잔잔바리로 고딩때 공부하다가
대학교가면 공부량 감당하기 힘들것같음
수능 수학도 한몫함 수능 수학을 대학가서 얻따 써..
그렇다고 나는 수능수학 범위 무지막지하게 늘리고 쉽게내자는건 동의 못하겠음
현 수능수학은 ㄹㅇ 사고력을 올려주는 느낌인데 어차피 지식적인 부분은 단기적으루 충분히 따라갈수있지만 사고력은 일이년으로 폭발적으로 늘리기 힘듦 그 부분을 현 수능이 해주고 있다고 생각함
그렇다고 여기서 늘리지 말자는건 아니니 오해 ㄴㄴ 범위 적은건 ㅇㅈ 여기서 조금 늘려야 되는건 동의 무지막지하게 늘리는건 x
많이늘리고 난이도는 문제번호에따라
순차적으로 확확어려워지는건 어떰?
미적분학의 첫걸음은 진짜 상태 안좋은거일텐데
참고.
저 기초 시험은 이공계학생을 위해 실시하기는 하나 문과도 신청하면 칠 수 있다
문제는 문과학생은 안 쳐도 이과 수학을 자유롭게 들을 수 있어서 신청해놓고 당일에 노쇼하는 사람이 많다. 노쇼의 경우 0점 처리되어 기초학력 미달로 측정된다.
따라서 본 통계는 허수가 많다. 수시, 정시 아무런 관련이 없을거라 생각된다.
왜 아냐고? ㅎㅎ….
노쇼좌ㄷ
이런 사연이 있었네 ㄷㄷ
이런 거 다 무시하시고 그냥 학력미달 ㅇㅈㄹ 하는 기자님 아주 칭찬해~
서울대의대 26퍼가 글쓰기 실쳑 미달이면 머임 ㄷㄷ
걍 귀찮아서 대충시험 찍고쓰고 술먹으러간거같은데
정시로설의간 친구있는데 수학을 개잘함 수능수학 뿐만아니라 걍 수학 얘보다 잘하는 사람 본적 없음 근데 시험보기 귀찮다고 걍 찍고 안봤어요 이런애들 많을듯
진짜 요즘 언론 하는 짓이...
그저 ㅆ어촌
수학 범위가 많이 줄긴 했지
수능수학이 문제가 아니라 수능최저 완화한게 문제지 기자도 공부 잘했을텐데 인과관계 ㅈ같이 파악하네
기하까지 본거면 가형출신이 점점 줄어든건 사실이니 납득은 감
그야, 기자도 문과니깐 ㅋㅋ
굳이 안봐도 되는 시험이라서 딱히 유의미한 통계는 아닌 듯 ㅋㅋ 본인도 노쇼함 ㅎ
ㅎㅎ 야너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