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 한의대 간 꿈을 꾼 사람 [850790] · MS 2018 · 쪽지

2023-05-29 12:49:17
조회수 1,169

으으 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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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0분정도 자야겠다


이 내가 시작하기로 한 한 해의 여정

이 결정을 끝낼 수 있는건 나 뿐이야

고난에 꺾이지 않고 꿋꿋이 나아가는 길


등산을 하다보면

갑자기 내리막길이 나와 편하지만 목표에서 멀어갈 때도 있고

올라가다 지쳐 나무를 붙잡고 숨을 헐떡이며 쉬기도 하지

잠시 쉬었다가 마음만 꺾이지 않은 채 올라가다 보면

결국은 정상이더라.


힘들고 괴로워 발을 질질 끌며 올라가자

불안함에 잠시 눈을 돌려

하는 딴짓 딴생각들


주위 사람들 

어차피 6개월만 지나도 잊을 사람들

무엇과 비교하며 힘들어하지말고

가는거야

나의 길을 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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