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ssin [724834] · MS 2017 · 쪽지

2023-04-04 19:22:02
조회수 15,306

대충 15~16 사람인데 문과 정시가 더 어려워졌다고?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62603066

요즘 에타보니 신입생들이 문과 상위권 대학은 거꾸로 정시가 훨씬 어려워졌다면서 나형시절이었으면 한급간에서 두급간정도 높은 대학 갈 수 있었다던데 이해가 안 가네요ㅋㅋ 뭔가 선배들을 무시하는 듯한 뉘앙스라 기분도 좀 나쁘고....

논리를 살펴보니 통합수학이 등장하고 교차지원이 허용되면서 이과가 문과로 침공하기에 어려워졌다는 이야기 같은데.... 

제 생각에는 오히려 지금이 더 쉬워질 순 있어도 더 어려운 건 아닌 것 같거든요 물론 개인의 특성에 따른 차이는 있겠지만 

시험의 난이도가 어려워진 것을 자신들의 실력이 상승한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것 같아요..어차피 상대평가인데 말이죠


일단 기본적으로 수험생 수가 현재 급격히 감소한 상태이고 저 당시에 비해 정시 비중이 압도적으로 늘어난 상태이죠. 그리고 메디컬 선호와 공대 선호는 역대 최대이고 반대로 고딩들이 학벌에 연연하지 않는 건 지금이 최대인 것 같거든요. 

그리고 외고의 몰락을 시초로 현재 문과에 유입되는 상위권이 과거에 비해 상당히 줄어든 것 같아요. 단순 숫자로만봐도 저때는 문과 선택하는 사람이 훨씬 많았는데 지금은 미적과탐이 거의 더 많은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럼 옛날같았으면 문과에 남아있었을 사람들도 지금 싹 다 이과로 가고있다는 건데 아무리 봐도 공부관심없는 사람들보단 그래도 좀 한다는 친구들이 다 그쪽으로 넘어간 것 같아요. 그래서 제 생각엔 결국 이과에서 교차로 넘어오는 친구들의 구성원들이 예전같았으면 문과상위권에 남아있었을 친구들이 미적과탐을 보고 경쟁에서 밀려서 넘어오는 것에 불과한 것 같아요...


그래서 결론적으로는 현재 공부잘한다는 수험생 절대 다수는 미적과탐을 선택하고 그들을 늘어난 정시비중과 의전원, 약대 학부전환 거기에 계약학과신설 등이 다 빨아가고 있고 거기에 공대선호 증가로 공대까지도 예전 문과에 있을만한 상위권을 다 먹어버린상태에서 밀린 이과들이 교차로 넘어오는 거라 아무리 생각해도 문과 정시 입시가 단정적으로 더 어려워졌다고 하는 건 분명히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그 당시 문과 상위권 정시의 지옥같은 촘촘함을 경험해본  제가 요즘 너무 무시발언이 많은 것 같아 한번 징징거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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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삼관매혈기 · 1130545 · 23/04/04 19:24 · MS 2022

    걍 공부나 합시다

  • 서울대 체대 31학번 · 984165 · 23/04/04 21:05 · M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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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저는커서문과왕이되고싶어요 · 1128911 · 23/04/04 19:25 · MS 2022

    메타 on

  • 김삐삐 · 1220214 · 23/04/04 19:25 · MS 2023

    시험이쉬우니까촘촘하겠죠,, 국수탐뭐하나어려운게없던시절인데

  • 낭만찾아 · 1117834 · 23/04/04 19:26 · MS 2021

    헉ㅋㅋㅋㅋ

  • Messin · 724834 · 23/04/04 19:31 · MS 2017

    국수탐 다 쉬웠던건 맞는데 상위권 정시러들 중에 그걸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은 없었고 다들 잘봤기때문에.. 결국 '입시'의 난이도는 과거가 더 빡센측면도 분명 있는 것 같아서요. 특히 저때는 정시를 아예 없애려는 게 아닌 가 싶을 정도로 정시 비율도 최악이었고...저같은 경우도 나형은 수능포함 항상 만점에 수렴했는데 수능때 국어풀다 갑자기 멘탈 한번 갈려서 몇 개틀리자마자 나락으로떨어져버려서... 단 한개의 실수가 치명적인 타격으로 다가왔던게 저 시절 문과입시의 난이도를 상승시켰던것같아요

  • takoyi · 703937 · 23/04/04 23:46 · MS 2016

    영어상평도 생각해야죠 지금 뭐 80점대 영어 나오는 사람도 서울대니 의대니 가는데

  • 김삐삐 · 1220214 · 23/04/04 23:47 · MS 2023

    상평 영어 존나 쉽더만...

  • takoyi · 703937 · 23/04/04 23:53 · MS 2016

    b형같이 나오면 훨씬 어렵습니다. 지금 단어수준도 엄청쉬워요 제가 뉴텝스 500후반인데 ㅋㅋ 그리고 지금 1등급은 상위10%내외인데 어떻게 비교해요 80점 중반이면 단순 누계로 해도 2후에서 3등급 초반까지 떨어졍ㅅ

  • takoyi · 703937 · 23/04/04 23:55 · MS 2016

    그리고 옛날처럼 영어 부담 엄청 심하던때도 아닌데 지금 1등급은 상평아닌것만해도 거져먹죠 특히나 2등급맞고 명문 이과공대 간 사람들 문과였으면 국어 1컷맞고 중대도 간당간당했을거 생각은 왜 안하는지?

  • Messin · 724834 · 23/04/05 00:19 · MS 2017

    23학년도 수능 영어 1등급이 7퍼가 넘습니다ㅋㅋ 사실상 영어는 더 이상 상위권을 분별해 내는 기능을 상실했다는 거죠.

  • 헉..! · 1139909 · 23/04/05 01:54 · MS 2022

    애초에 영어가 기능을 잃어도
    수학에서 우리 확통이들이 미적이들한테 정신을 못차리는데 ㅋㅋ 어케 쉽게 감
    전체 비율에서 확통 1등급이 1%인것만 봐도 걍 ㅋㅋ 싶지 않나
    꼭 영어로 변별을 해야함?
    애초에 사고력 시험에서는 더 중요한게 국어 수학 아닌가?
    영어 상평이 훨씬더~~ 이러는게 의미가 있는지?
    애초에 수능은 사고력 시험을 겉만 다른말로 포장해놓은 시험입니다
    그리고 영어 상평시절은 국어가 쉽지않았습니까..?
    비문학 난이도가 지금이랑 천지차이인데 그것도 감안하셔야죠

  • takoyi · 703937 · 23/04/05 02:32 · MS 2016

    그때 a형 “상위권”표본>> 확통“상위권”표본이 맞아서 그래요 22수능 기준 확통 0.65%가 1등급이었는데 16수능 0.3x%만 100점이었음 그당시 누백0.65>> 지금 0.65인거 감안하면 확통1컷에서 한개 더 맞춘 사람이 어림잡아 그당시 100이나옴(애초에 킬러문제들만어려워서) 근데 요즘은 확통 2등급 들고도 그냥 막들어올수있음 영어도 7%인데도 1등급나오고 국어1컷들고도 연고대 걍감. 애초에 교차지원때문에 어렵다는 말도 말이 안되는게 “확통사탐” 내부 누백이 더 떨어짐 같은대학을 가는데. 15만해도 0..27%가 정경대였는데 지금은 고대정외가려면 확사기준 0.8%면 가능함 그때 0.8%가 지금 0.8%보다 잘하는데도

  • 하얀색 양 · 971902 · 23/04/05 23:06 · MS 2020

    영어가 쉬워진만큼 탐구 국어가 어려워진거 아님?

  • 헉..! · 1139909 · 23/04/06 02:05 · MS 2022

    ㅇㅇ 맞음

  • 꿀벌 옥디룩 · 1200049 · 23/04/04 19:26 · MS 2022

  • 어둠의군수붕이 · 1167046 · 23/04/04 19:28 · MS 2022

    그럼 뭐합니까 수학은 이과랑 같이경쟁해야되서 훨씬 빡빡하지 나형 날먹 안되지
    영어 ebs연계 줄어서 영어도 단순암기빵 안되지
    작수기준 사탐 난도 올라갔고 국어난도가 내려간것도아니며 n수생 수나 비율도 올랐는데
    지금이 더 쉽다는건 웃기네요
    저도 나형 마지막세대를 겪은 입장으로선
    나형이 수학부담이 어마어마하게 적었던건 사실입니다
    영어공부방식도 ebs 내신식 암기하는친구들도 많았고요
    과거 올려치기도 적당히해야죠

  • 어둠의군수붕이 · 1167046 · 23/04/04 19:30 · MS 2022

    거기에 교차까지 고려하면 도대체 뭐가쉬운가요?

  • Messin · 724834 · 23/04/04 19:34 · MS 2017

    솔직히 영어는 지금 절대평가 된 상황에서 공부할 필요가 있나요...자다일어나서 풀어도 3개 이상은 안틀릴것같은데.. 그리고 애초에 그 당시에 영어를 내신식 암기하는 애들은 걍 허수입니다... 최저 맞출라고 무식하게 영어만 파서 암기질하는 거 겠죠.. 그리고 공대를 지원하는 게 아닌데 대체 수학을 이과랑 경쟁한다는 개념이 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과랑 경쟁에서 패배해서 울며겨자먹기로 문과오는 게 현 세태인데

  • 강기원끌차뺏기 · 1148349 · 23/04/04 19:41 · MS 2022

    자다 일어나서 풀어도 3개 이상 안 틀린다.. ㅋㅋ

    영어가 아무리 절대평가여도 1등급 인원은 항상 4%에 수렴되는데요? ㅋㅋ

    오차범위 1%이내인데 비틱질로 본인 견해 정당화는 음.. 네

  • Messin · 724834 · 23/04/04 19:45 · MS 2017

    이번 23학년도 수능 영어 1등급 비율 7.83퍼센트인가 그런데요?ㅋㅋ 그당시 수능영어 2등급 맞으면, 다른거 다맞았다고 쳐도 서울대는 아예 쳐다도못보고 연고대는 정시인원 ㅈㄴ적어서 과잘못지원하면 떨어집니다ㅋㅋ 각 과당 뽑는 정시 수가 지금보다 훨씬 적었어서

  • 어둠의군수붕이 · 1167046 · 23/04/04 19:43 · MS 2022

    ㅋㅋ그런오만한 생각하시면서 후배들이 급간 올릴수있었다는건 발작하시는 이유가뭔가요?

    영어내신식암기 이러시는데 마지막 ebs 연계 70퍼였던 당시 제 현역시절엔 그 공부법이 정석이였고 실제로 그해 1등급 비율이 12퍼가 나왔습니다 그때 ebs의 수혜를 본 학생이
    대부분이죠


    그리고 수학을 이과랑 경쟁한다는 말을 왜 이해못하시는지 모르겠지만
    혹시 글쓴이분이 나형과 확통 두 체제를
    겪어보셨나요?

    저는 둘다 겪어본입장에서
    인문계와 자연계가 공통으로 응시하는 22개의 문제들의 난이도가 예전 나형때 날먹하던 난도보단 훨씬 높다는것입니다


    예전 나형시절처럼 공부하면 지금 공통으로 오시면 백분위 99퍼포먼스가 똑같이 나오실거라는 생각이 이해가 안되네요

    그리고 이과에서 급간 올리려고 교차하는 경우는 고려를 안하시나보네요?

  • Messin · 724834 · 23/04/04 19:50 · MS 2017

    영어가 상대평가인데 1등급 비율이 어떻게 12퍼라는 수치가 나오죠? 그 당시는 지금처럼 절평으로 영어 ㅂㅅ만들어서 공부할 필요조차없게 사장시켜버린 시절이 아닙니다;;ㅎㅎ 그리고 이과에서 급간올리려고 교차하는 거 고려해도 어려워졌다고 단정짓기가 힘들다니까요? 위에 글에도 썼지만 15,16,17 이시절만해도 문과에 유입되는 인재의 풀이 다릅니다 정말로ㅋㅋ 당장 외고의 몰락만봐도 알 수 있어요. 그 시절 강남에서 상위권에 있는 애들 중에 외고 정말 많이 갔어요. 지금보다 공부잘하면=이과 라는 공식이 훨씬 약하던때에요. 근데 지금은 공부잘하는데 문과가는 건 정신이 나간거죠

  • Messin · 724834 · 23/04/04 19:41 · MS 2017

    교차때문에 어려워졌다고 단정하실수만은 없는 이유가 제 글에도 쓰여 있습니다. 다시 한번 읽어봐주세요. 제대로 읽지도 않으신것같은데

  • Messin · 724834 · 23/04/04 19:52 · MS 2017

    그리고 저는 무작정 지금 시대가 완전히 개꿀빤다는 게 아니라 예전이었으면 나형사탐으로 자기가 훨씬더 좋은 급간의 대학에 갈 수 있었다고 '장담'하는 사람들이 웃겨서 쓴 글이에요ㅋㅋ

  • 강기원끌차뺏기 · 1148349 · 23/04/04 19:31 · MS 2022

    그 당시 수능이 얼마나 쉬웠으면 설경이 전체에서 3개내지 4개 틀려야 갈 수 있다는 말이 나왔을까요

  • Messin · 724834 · 23/04/04 19:35 · MS 2017

    설경은 2개 이상 틀리면 힘들었습니다. 시험이 쉬웠던 것도 맞지만 그만큼 정시비중은 적고 그당시 문과 희망하는 사람은 더 많았었죠. 지금은 그 당시보다 상위권 문과를 빨아가는 유인들이 훠얼씬 더 많아졌구요. 일례로 지방한의대보다 연고대문사철이 압도적으로 더 높았었습니다.

  • 나희도 · 1172412 · 23/04/04 19:35 · MS 2022

    꼬우면 늦게 태어나서 꿀 빠시지..

  • Messin · 724834 · 23/04/04 19:39 · MS 2017

    요즘이 꿀빤다고 말한적은 없구요.. 그냥 요즘 문과정시러들이 나형 물로켓물로켓 거리면서 시험의 난이도가 올라간 것을 자신의 실력도 같이 올라간 거라고 착각하는 게 너무 우스워서 그런 겁니다... 난이도 올라가면 올라간 대로 족족 ㅈㄴ게 틀려서 오는 거 다 아는데...ㅋㅋ 영어까지 포함하면 틀린 개수 어마어마하다는거 다 알고있습니다.

  • 꿀벌응애 · 1147702 · 23/04/05 00:53 · MS 2022

    나형 쳤으면 내가 여기 안 있었지ㅡㅡ

  • 키룸 · 1181230 · 23/04/04 19:50 · MS 2022

  • 가나아 · 1209165 · 23/04/04 19:51 · MS 2023 (수정됨)

    공부 잘하는 문과 상위권이 사라지고 다 이과가니까 더 쉬워졌다고 말씀하시는데에서 통합수능에 대해 이해가 떨어지시는게 느껴져요.

    예전엔 문과보다 수학잘하던 이과가 가형 표점으로는 나형 시험 본 문과랑 비교가 안되니까 문과 대학 지원을 안했지만 요즘엔 그 시절 나형보다 공부잘하지만 등급은 낮게나오는 가형 학생들이 없어요.

    이제 진짜 가나형 떼고 본인 진짜 '실력' 대로 시험 보니까요 나형빨이 없어요 미적과탐으로도 더 높은 대학 문과 쓰는 학생들이 얼마나 많은데..

    예전보다 문과에 상위권비율이 떨어져서 문과 입시가 쉬워졌다는 건 전혀 관련이 없죠
    문과계열을 확통사탐만 지원하는게 아니니까요

  • Messin · 724834 · 23/04/04 19:58 · MS 2017

    그니까 문과에 상위권 비율이 압도적으로 떨어진 만큼 그 인원들이 다 이과로 갔던 것뿐이고 그 친구들이 경쟁에 패배해서 다시 문과로 기어들어오고 있는 것 뿐이라니까요?ㅋㅋ 같은 대학이면 요즘 상황으론 제정신 박힌 사람이면 공대를 훨씬 더 선호한테니까요

  • takoyi · 703937 · 23/04/04 23:51 · MS 2016

    글쓴이 님 말이 맞음 ㅋㅋ 과거였으면 문과였을 사람들도 다 이과가는데 지금 “확통”표본이랑 141516a형 표본이랑 후자가 훨씬잘함

  • Illliiillli · 1199013 · 23/04/05 00:06 · MS 2022

    후자가 더 잘한다는 근거좀요 어디서 보고 말씀하시는건지 진심으로 궁금해서요

  • takoyi · 703937 · 23/04/05 00:10 · MS 2016

    그당시 분위기죠 뭐. 지금은 전교 10등중에 문과1,2명 찾는다면서요 그당시에는 절반가까이 문과가던 시절인데요.문이과 2.5대 1비율도 그렇고 애초에 문과취업 지금보다는 훨씬 용이했고 공대 대우도 훨씬 안좋아서 상위권 기준으로도 문과 선호하는 사람도 상당히 많았어요. b형 기준 영어 1등급 비율 문과가 이과보다 더 많았음

  • Messin · 724834 · 23/04/05 00:12 · MS 2017

    takoyi님이 정확히 아시네요 그리고 또하나 예를들자면 저당시 강남 최고 중학교 중 한 곳에서 전교 1등과 3등이 모두 외고에 진학했습니다.

  • Messin · 724834 · 23/04/05 00:10 · MS 2017

    하... 제 글이랑 댓글에 그 근거가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문과랑 그 당시 문과랑 정말 분위기가 달라요. Price님댓글을 결론으로 다시 안 오려했는데 너무 답답한 댓글을 남기셔서 또 댓글답니다... 제발 읽고 까주세요

  • Illliiillli · 1199013 · 23/04/05 00:14 · MS 2022

    분위기 운운하는건 개웃기네요 님 주위 분위기가 잘하는애들이 문과 많이 갔다고 해서 나형 수준이 높은겁니까?

  • takoyi · 703937 · 23/04/05 00:14 · MS 2016 (수정됨)

    전국적인 분위기 말하는거에요. 님도 학교한개밖에 안나왔겠지만 전국적인 분위기 파악이 안되는건 아니잖아요? 게다가 영어1등급이나 동일대학기준 국어 평균점수도 훨씬 높아요 1등급나오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1개툴리냐 2개틀리냐 싸움이에요

  • Messin · 724834 · 23/04/05 00:17 · MS 2017

    그니까 님이 그 시절 안 살아보셔서 잘 모르는 거에요;; 진짜 분위기가 아예 달랐어요 지금이랑은;
    그리고 분위기는 주관적인 것 일수도 있으니 제 댓글 중에 왜 지금 확통표본의 수준이 과거 나형 표본보다 낮아질 수 밖에 없는 지 써놨습니다;;

  • Messin · 724834 · 23/04/05 00:21 · MS 2017

    장담컨대 이런 수능제도 하에서는 상위권들은 앞으로 더더욱 미적과탐으로 쏠릴꺼고 확통에 남아있는 인재들의 수준은 계속해서 더더욱 심하게 낮아질 겁니다. 사실 이건 당연한 거긴 합니다만;;

  • Messin · 724834 · 23/04/05 00:22 · MS 2017

    당장 외고가 얼마나 심하게 망해가는지 한번 보고오세요. 저때는 강남 중학교 최상위권들 외고가 정말 많이 빨아갔었습니다. 지금은 뇌 지진나지 않는이상 강남 최상위권 중딩들은 외고를 안 가죠

  • 닉할게없냐 · 883028 · 23/04/04 19:52 · MS 2019

  • 서울대가고싶다2 · 1121371 · 23/04/04 19:52 · MS 2022

    상위권 대학교 인문사회계열 학과 정시 인원 중 절반은 이과 특히 경영, 통계, 데이터 이런 쪽은 90%가 이과인 경우도 있음
    이래도 이해가 안 되신다면 이해시키는걸 포기하겠습니다

  • Messin · 724834 · 23/04/04 19:55 · MS 2017 (수정됨)

    당연히 그렇겠죠. 요즘은 정신 나가지 않는이상 공부 잘하는 애가 문과로 갔을리가 없을테니까요. 극단적으로 말하면 요즘 문과는 예체능 + 공부포기한 사람 + 수학지능장애? 들만 남아있으니까요..ㅋㅋ 당장 저 때만 해도 문과가 이과수보다 압도적으로 많았었는데 지금은 이과가 역으로 숫자가 역전되어가는 상황이고 이런 상황속에서 공부를 못 하는 애들이 이과를 선택하고있을리는 없을테니까요

  • 강기원끌차뺏기 · 1148349 · 23/04/04 19:57 · MS 2022

    수학지능장애? ㅋㅋㅋㅋㅋ

    능력은 없는데 입만 살아서 오만한 케이스네요
    이과들 교차써서 상경계열 문과로 온다는 사실을 납득하셨으면 문과 입시가 치열하다는 것도 인정하시는 셈이니 글 내리시고 대학이나 열심히 다니세요

  • 서울대가고싶다2 · 1121371 · 23/04/04 19:58 · MS 2022

    문과에 못 하는 사람만 남았는데 왜 지금 대학가기
    더 쉽다는 결론이 나오죠?
    이과에서 교차지원을 못 한다면 모를까 상위권 문과생이 빠져나간 만큼(혹은 그보다 더 많이) 이과 상위권에서도 문과로 교차지원을 하는데요

  • 서울대가고싶다2 · 1121371 · 23/04/04 19:59 · MS 2022

    선생님 말이 참이 되려면 이과 상위권은 문과로 교차지원을 하면 안 됩니다
    그런데 현실은 연고 이과 애들이 서울대 문과 가고 서성한 이과 애들이 연고 문과를 가는걸요? ㅋㅋ

  • Messin · 724834 · 23/04/04 20:01 · MS 2017

    그니까 문과에 상위권 비율이 압도적으로 떨어진 만큼 그 인원들이 다 이과로 갔던 것뿐이고 그 친구들이 경쟁에 패배해서 다시 문과로 기어들어오고 있는 것 뿐이라니까요?ㅋㅋ 같은 대학이면 요즘 상황으론 제정신 박힌 사람이면 공대를 훨씬 더 선호할테니까요

  • 서울대가고싶다2 · 1121371 · 23/04/04 20:03 · MS 2022

    네 저도 이해시키는걸 포기하겠습니다

  • Messin · 724834 · 23/04/04 20:06 · MS 2017

    제 마지막 답글에 반박을 해보세요ㅋㅋ
    요즘 문과친구들 예를들어 서성한 붙은 친구들은 나형사탐봤으면 본인들이 서울대는 갔을꺼라고 생각하던데ㅋㅋㅋ 참 진짜 신기하네요. 인구수는 엄청 줄고 정시비율은 말이 안ㄴㅏ올정도로 수직상승했는데 입시는 더 어려워진거면 대체 요즘 친구들은 무슨 지능 주사라도 맞아서 평균지능이 막 상승한건가요?

  • 미대입시정복중 · 995880 · 23/04/05 00:26 · MS 202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망상노트 · 1043831 · 23/04/04 19:59 · MS 2021

    어르신이 통합수능에 대한 이해도가 거의0%라 니가 말을 해줘도 어짜피 못알아들음 그냥 내비두셈

  • Illliiillli · 1199013 · 23/04/05 00:07 · MS 2022

    나형 보고 우쭐해하던 본인이 더 수학지능장애일거라는 생각은 안하나봄 ㅋㅋㅋㅋ

  • 헉..! · 1139909 · 23/04/06 02:14 · MS 2022

    윤도영 연전연승

  • 스키퍼ㅤ · 953102 · 23/04/05 17:22 · MS 2020

    나형보다야 지금이 수학은 더 잘할듯 ㅋㅋ

  • 자엔 · 1122350 · 23/04/04 19:58 · MS 2022

    이 분 똑같은글 계속 올리시고 삭제하시네 ㅋㅋ
    뭐하시는건지

  • Messin · 724834 · 23/04/04 20:04 · MS 2017

    어쨌든 아무리 지금 입시가 더 어려워졌다는 쪽으로 생각을 해봐도 예전에 나형 사탐을 봤으면 본인들이 훨씬 더 높은 대학을 널널하게 갔을 꺼라고 '장담'할 순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쉽게 말해 아무리 님들 말대로 지금의 문과정시를 어렵게 봐줘도 결국 입시난이도는 거기서 거기라는거에요. 지금 이 정도로 순화시켜 쓴 글에도 발작하면서 달라든다는 것 자체가 자신들이 예전 문과 정시에 비해 압도적으로 힘들다는 착각을 하고 있다는건데;;

  • 강기원끌차뺏기 · 1148349 · 23/04/04 20:09 · MS 2022

    지금 문과 표본집단을 공부 포기한 사람, 수학지능장애 등으로 상정하신 것부터가 자격지심에 찌든게 확연히 보이네요.

    나형 시절에서 문과로 꿀 빨고 대학 생활 잘하고 캠퍼스 라이프 즐기고 있는 사람이면 절대 뒤늦게 나이 먹고 수험생 커뮤니티와서 사람들 경시하는 언행 안 하죠.

    당시 문과 입결이 설경이 전체 3개정도 틀려야 안정권이었던 이유는 변별을 줄만한 과목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수학 나형 너무 쉬웠고 국어,영어 마찬가지였죠.

    지금 설경컷이 평백 98이상으로 그전보다 널널해진 이유는 압도적으로 어려워진 통합수학과 동시에 국어 난이도까지 동시다발적 상승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심지어 작수는 국어가 쉬웠어도 탐구 난이도가 많이 높았죠.

    나형 때는 공부 제대로 안 하던 사람도 수학 단기간이 열심히만 해도 나형 수학에서는 등급 곧잘 나왔는데, 통합수학에서는 절대 그렇지 않거든요?

    현재 대다수의 수험생이 지닌 통념을 반박하고 싶으시면 직접적인 근거를 드시길 바랍니다.

  • 전설의05년생 · 1214193 · 23/04/04 20:11 · MS 2023

    ㄹㅇ 나형은 좀 심하긴 했음

  • Messin · 724834 · 23/04/04 20:13 · MS 2017

    나형이 헛웃음 나올정도로 쉽다고 느꼈던 건 그 시절 문과 상위권 정시러들에게도 마찬가지였다니까요?ㅋㅋ 나참진짜ㅋㅋ 선배들이 무슨 다 뇌진탕걸린 사람들만 있는 줄 아시나요?

  • 강기원끌차뺏기 · 1148349 · 23/04/04 20:14 · MS 2022

    그렇다면, 어째서 지금 수능이 나형시절 수능보다 쉽다고 주장하시는 건지요? 정말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 Messin · 724834 · 23/04/04 20:14 · MS 2017

    인구수는 엄청 줄고 정시비율은 말이 안ㄴㅏ올정도로 수직상승했는데 입시는 더 어려워진거면 대체 요즘 친구들은 무슨 지능 주사라도 맞아서 평균지능이 막 상승한건가요?

  • 점유개정 · 866072 · 23/04/06 00:10 · MS 2018

    ‘지능 주사라도 맞아서 평균지능이 상승’ 대목 보고 글쓴이가 현 수능 체제를 이해하려는 일말의 노력조차 안 했음을 확신함ㅋㅋ 갑자기 단체로 확 오른게 아니고 해를 거듭할 수록 과목별로 수능 난도 상승되면서 상향평준화된 겁니다. 가장 큰 변화는 19년도 국어를 시작으로, 20 수학준킬러 강화기조, 21 영어, 22 국어불 영어불 수학통합까지 이루어졌죠. 무슨 갑자기 다같이 똑똑해지고 시험은 버튼 한 번 눌러서 확 어려워진 걸로 착각하나본데, 현 통합수능에 대한 이해도가 전혀 없음을 스스로 증명하는 꼴이죠.

    저도 나형이었는데 당시 나형은 물로켓이었던 거 인정함. 기출만 제대로 해도 96 이상이 안 나올수가 없었는데 그걸로 부심 부리는 건ㅋㅋ 지금 확통이 아무리 통통이라고 해도 공통이 있기에 당시 문과 포지션은 아님. ‘시험은 똑같은데 대학 쉽게 간다’고 착각하는 것 같은데 그게 절대 아니란 말입니다. 걍 까놓고 얘기하면 나형 고정96, 운 좋으면 100 받던 성적에서 통합 확통 보면 1컷 겨우 나오거나 2등급 나옵니다.

    입시 어려웠던 건 사실이죠. 근데 그 이유가 뭘까요? 변별이 안 되기 때문이겠죠? ’입시 난이도 헬’에 자부심 가지면서 후배들 후려칠 시간에 본인 앞가림이나 하시길. 현상에 대한 이해도 없이 꼰대짓 시전하지 마시고요

  • Messin · 724834 · 23/04/04 20:16 · MS 2017

    아니 그니까 시험 난이도가 어려워졌다고 해서 님들도 그만큼 실력이 늘어야 님들 주장이 맞는거죠ㅋㅋㅋ 어려워지면 어려워진만큼 ㅈㄴ게 틀려서 입시하고계시잖아요. 아니 어차피 상대평가인데 시험지쪼가리 난이도가 올라갔다고해서 '입시'난이도가 어려워졌다고 왜 장담하고계시냐구요ㅋㅋ

  • 강기원끌차뺏기 · 1148349 · 23/04/04 20:21 · MS 2022

    말씀이 지나치시네요. 나이를 드셨고, 대학을 현재 재학 중에 있으시면 할 말 안 할 말 구분해가면서 하세요.

  • 강기원끌차뺏기 · 1148349 · 23/04/04 20:24 · MS 2022

    본인도 지금 나형 시절 시험이 현재 시험보다 어려웠다. ‘장담’ 하고 계시니 이 어처구니 없는 상황은 뭘까요?

    공통수학 체제로 넘어오면서 확통 1등급 비율이 현저히 줄어들었고, 문과 상위권들이 그간 차지하던 자리를 이과들이 교차지원으로 차지하고 있는 상황을 이미 인지하고 계시는데, 그게 무슨 논리인지 솔직히 이해가 안 갑니다.

    재작년 9모 국어 1컷 100점인 기가막힌 상황이 나왔고 수험생들은 시험 난이도가 어려워짐에 따라 수학과 국어에 대한 학습 비율을 높히면서, 표본집단 또한 수준이 올라가고 있다고 보는 것이 저는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뭐 본인은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겠죠.

    나형시절과 현 시점 문과 학생들의 수준이 동일하다고 해도, 외부적인 영향을 고려해봤을 때 나형시절보다 현재 입시가 더 쉽다고 말씀하실만한 근거는 모르겠습니다.

  • Messin · 724834 · 23/04/04 20:33 · MS 2017

    여기 문과지망 정시생들은 본인들이 훨씬 더 존나게 어려운 입시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게 정설이니까 저는 당연히 지금 입시가 더 쉽다고 볼 수 있는 요인들을 설명할 수 밖에 없죠;;; 님들 지금 다 나형사탐시절이면 두 급간이상 대학올란다고 생각하고들 계시잖아요ㅋㅋㅋ
    그리고 지금 계속 제 글을 제대로 읽지도 않으신게 티가 나네요.
    제가 입시하던 시절만 해도 문과학생 수가 이과 학생수보다 정말 압도적으로 숫자자체가 많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확통 선택자보다 미적 선택자가 거의 더 많아지거니 반반인 상황까지 왔거든요? 자 그러면 지금 세태에서 공부 못 하는 애들이 미적을 선택하고 있는 걸까요? 당연히 자기들이 공부 좀 친다는 애들이 그쪽으로 가는 거겠죠?? 결국에 예전이었으면 문과를 선택했을 상위권들을 지금은 이과가 다 긁어가고있다구요. 이제 수험생들 사이에서도 과거에 비해 학벌 중요성이 떨어지고 문과인식이 나락가면서 이런 현상이 발생한 거구요. 외고에도 더 이상 상위권 인재들이 많이 유입안되고있죠. 결국 현재 문과로 교차하는 교차러들은 예전같았으면 문과에 남아있었을 친구들이 이과로갔다가 경쟁에 밀려서 다시 돌아온 것 뿐이라구요ㅋㅋ 거기다가 정시인원수는 압도적으로 증가하고 인구수는 ㅈㄴ감소했는데 어떻게 지금 입시가 더 어려울수있다고장담들을 하고계신지 참..ㅋㅋ

  • 강기원끌차뺏기 · 1148349 · 23/04/04 20:35 · MS 2022

    기출분석만으로도 1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나형과는 달리 지금 통합수학은 확통이든 미적이든 기출분석만으로 1등급 받기 상당히 어렵습니다.

    대부분 수험생들이 수학에 얼마나 많은 공부시간을 투자하고 있는지 알고 말하시길 바랍니다

  • Messin · 724834 · 23/04/04 20:38 · MS 2017

    대신 영어에는 투자 안해도 되잖아요 과거에 비해서는ㅋㅋ 그리고 지금 1등급 받기 어렵고 쉽고를 떠나서 제 댓글좀읽어보시라니까요

  • 강기원끌차뺏기 · 1148349 · 23/04/04 20:41 · MS 2022 (수정됨)

    현 수능에서 영어에 투자를 왜 안 합니까?-?

    당시에는 그럼 어떤 과목에 공부시간을 투자했습니까?

  • Illliiillli · 1199013 · 23/04/05 00:08 · MS 2022

    진짜 병신인가 나이쳐먹고 뭐하는 짓이냐 ㅋㅋ

  • takoyi · 703937 · 23/04/05 00:34 · MS 2016

    근데 영어같은경우는 그당시 1등급 비율이 16기준93점이었음. 4%가 93점이면 지금비율로도 4%기준하면 93점정도일텐데 80점대로도 스카이 박살내는데 어떻게 더 가기가 지금이 더 쉽다는건지 이해할수가없네. 그당시 영어추가 공부량이 미적-a형정도는 되는디

  • 달리와달리와달리달리기 · 1082669 · 23/04/04 20:05 · MS 2021

    입시판 뜬 인간이 수험생 커뮤에 이런 글 쓰면 어떻게 보일지 본인 스스로 한번 생각해보시길...

  • Messin · 724834 · 23/04/04 20:07 · MS 2017

    저는 지금 수험생들은 깎아내리려고 글을 쓴 게 아니라 요즘 문과정시러들이 말도 안되는 착각으로 선배들을 실력없는 나형물로켓으로 비하하는게 어이가 없어서 쓴 글입니다. 수험생들이야 말로 나형시절 어쩌구할 시간에 공부나 했으면 좋겠네요ㅋㅋ

  • Arepo · 1128586 · 23/04/04 20:10 · MS 2022 (수정됨)

    딴건몰라도 나형이 말도안되게 쉽고 표본수준도 낮은건 사실입니다 최소한22,23수능은 풀어보시고 말해주시길...
    +나형 물로켓은 비하가 아니라 fact입니다

  • 달리와달리와달리달리기 · 1082669 · 23/04/04 20:13 · MS 2021 (수정됨)

    수험생들 징징거리는 게 하루 이틀 일인가요? 거기다가 님이 와서 불만을 토로하는 거(막줄에 쓰신 징징거린다는 표현 대용입니다) 자체가 별로 좋게 보이진 않는다는 거죠. 존중을 요구하는 건 공감하지만 수험 생활 해보셨고 또 하고있거나 할 예정이실 분 같은데 수험생들 심리 공감도 어느 정도는 하셔야죠. 실언 한 마디에 첨언 몇 번 하다보면 상처뿐인 담론일 텐데요 ㅋㅋ 에타에서 싸우셨으면 에타에서 마무리하세요

  • Messin · 724834 · 23/04/04 20:09 · MS 2017

    지금 이 오르비에도 그저 나형 물로켓이라는 둥 비하발언이 얼마나 많은 가요ㅋㅋ 자기들이 그런 댓글 쓰는 건 괜찮고 이정도로 순화된 글 하나는 엄청 잘못 된 건가요?ㅋㅋ

  • 중국혐오 · 1093690 · 23/04/05 14:38 · MS 2021

    입시판으로 돌아온게 아닐까 그냥

  • 공부하자1 · 1101382 · 23/04/04 20:14 · MS 2021

    그냥 본인 올려치기 하고싶은걸로밖에 안보여요. 본인도 지금 문과 입시가 더 쉬워진거라고 찡찡대는거 자체가 나형 물로켓이라고 하는 사람들이랑 같은 부류로 보이기만 하는데..

  • 공부하자1 · 1101382 · 23/04/04 20:15 · MS 2021

    나형 물로켓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비하하는 거고 본인은 정당한 주장이라 생각하는것부터가 잘못된듯

  • Messin · 724834 · 23/04/04 20:17 · MS 2017

    아니 저는 지금 문과생들보다 내가 뭐 압도적으로 똑똑하다고 하는 말이 아니라 선배들이 나형물로켓이라면서 자기들이 예전이었으면 더 높은 대학 갈 수 있었다고 웅앵 거리는 꼬라지가 웃겨서 쓴 글이라니까요 왜 자꾸 맘대로 곡해하시는거에요

  • 공부하자1 · 1101382 · 23/04/04 20:19 · MS 2021

    맘대로 곡해하는게 아니라 본인도 지금 입시가 더 쉽다고 웅앵하는 꼬라지로 보인다는거에요

  • Messin · 724834 · 23/04/04 20:21 · MS 2017

    여기 문과지망 정시생들은 본인들이 훨씬 더 존나게 어려운 입시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게 정설이니까 저는 당연히 지금 입시가 더 쉽다고 볼 수 있는 요인들을 설명할 수 밖에 없죠;;;

  • 공부하자1 · 1101382 · 23/04/04 20:26 · MS 2021

    계속 과거에 갇혀 사십쇼.. 할말이없네요

  • 비상식량 · 1158171 · 23/04/04 20:17 · MS 2022

    요즘오르비 재밋네..

  • 땅 콩 · 1140368 · 23/04/04 20:18 · MS 2022

    쉴틈없이 메타 도는거 아주 맘에 들어
  • 네모난맘속에피어난하우이즈더랖 · 1186525 · 23/04/04 20:19 · MS 2022

    걍 둘다 어려운 거 아님? 후배들이 들어와서 설경 들어오기 쉬웠자나여~ 하는거 꼴시려운 것도 마찬가지고 틀딱이 딱딱거리면서 에헴 너네들은 지금 들어오기 ㅈㄴ 쉽다!! 하는거 둘다... 엄임

  • Messin · 724834 · 23/04/04 20:19 · MS 2017

    시험 난이도가 어려워서 공부하는 사람 입장에선 더 괴로울 수도 있겠지만 결국은 '상대평가' 이기에 본인들이 더 어려운 입시를 하고있다고 장담하는 것은 상당히오만한 생각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 공부하자1 · 1101382 · 23/04/04 20:21 · MS 2021

    그럼 예전이나 지금이나 들어가기 어려운건 똑같다고 말씀하셔야죠 왜 옛날보다 지금 문과입시가 더 쉬워졌다는 투로 말씀하시나요..

  • 네모난맘속에피어난하우이즈더랖 · 1186525 · 23/04/04 20:21 · MS 2022

    근데 서울대이신가여? 사실 서울대는 어느 때나 문과 입시 어려운거 마찬가지라서

  • 달리와달리와달리달리기 · 1082669 · 23/04/04 20:26 · MS 2021 (수정됨)

    글 보면 에타에서 후배들이 나형 시절이면 한두급간 높은 대학 갈 수 있었다고 했다고 하니까 그건 아닐 겁니다

  • Arepo · 1128586 · 23/04/04 20:31 · MS 2022

    공통입시를 잘 이해하시지 못하는것 같은데 나형시절엔 나형은 나형끼리 경쟁했고 지금은 수능 전체 표본 특히 문과보다 공부를 압도적으로 잘,열심히하는 이과생들과 경쟁하기때문에 계속해서 주장하시는 '상대평가' 논리는 설득력있진 않습니다

  • 드릴ed · 1127629 · 23/04/04 20:31 · MS 2022

    수학 나형이었으면 국어 공부만 6시간 이상 ㅆㄱㄴ

  • 새벽하늘. · 1017760 · 23/04/04 20:31 · MS 2020

    결국 시험 준비의 난이도를 고려하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정시지원시의 빡빡함에 대해서 논하진 않더라도, 시험 자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난이도 차이가 천지차이라서 어쨌든 요즘 입시가 더 힘들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17학년도때부터 준비해서 지금까지 지켜보는 입장이니 거진 맞을거에요

  • Messin · 724834 · 23/04/05 09:55 · MS 2017

    결국 대학입시는 상대평가로 줄세워서 가는 것이기에 기본적으로 입시 자체의 난이도는 분명 예전이 더 까다로운 측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에 비해 상위권 문과들을 이과가 모조리 쓸어간 상태에서 현재 서울대 합격자들을 보면 확통 '내부' 누백 자체가 떨어졌습니다;;

  • 내가왜어쩌다 · 1044770 · 23/04/04 20:33 · MS 2021

    걍 요즘 정시는 그런갑다 하고 넘어가면 되지 않나요..??ㅋㅋ 본인보다 대략 6-7살 정도 어린 애들이 나형 물로켓이라고 하는 게 그렇게까지 불쾌할 일인가요 같이 학교 다니지도 않을 거 같은데.. 아님 간신히 겹치든가

  • Messin · 724834 · 23/04/04 20:35 · MS 2017

    당연히 불쾌하죠;; 남의 입시를 지나가던 개만도 못한 취급하고있는게 현 문과 정시러들 마인드인데

  • 내가왜어쩌다 · 1044770 · 23/04/04 20:38 · MS 2021

    아 그렇군요... 저는 30년 쯤에 23 정시 개만도 못한 취급해도 별 생각 안들 거 같아서 공감이 안되네요ㅠㅜ

  • Messin · 724834 · 23/04/04 20:39 · MS 2017

    지금 문과정시가 과거에 비해 무조건 어렵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 이한마디에도 발작하면서 달라드시는분들이 과연 그렇게 초연하실까요ㅋ

  • Arepo · 1128586 · 23/04/04 20:41 · MS 2022

    나형이 지금 보다 압도적으로 쉬운건 수많은 전문가와 통계자료가 증명하고있는 FACT랍니다

  • Messin · 724834 · 23/04/04 20:47 · MS 2017

    아니 ㅅㅂㅋㅋ 저는 나형 시험지와 확통 시험지의 문제 난이도를 얘기하는 게 아니라니까요? 당연히 시험 난이도는 나형이 훨씬 쉽죠 ;; 근데 나형이 쉬운건 그 당시 문과 정시 상위러 모두에게 해당되는 이야기라니까오

  • Arepo · 1128586 · 23/04/04 20:54 · MS 2022

    그당시 나형100실력으로 지금 확통을보면1을 장담 못하지만 지금 확통1은 무조건 나형100인데 그럼 여기서 나형 상위 정시러가 실력이 좋을까요 확통 상위 정시러가 좋을까요?

  • 내가왜어쩌다 · 1044770 · 23/04/04 21:00 · MS 2021 (수정됨)

    통합 이후 정시 안 겪어보셨으면서 바득바득 지금이 입시 난이도 낮다하는 님도 똑같은 거 같은데요ㅋㅋ 뭐든 본인 때가 가장 힘들고 어려운 법이니까 삶이 많이 팍팍한 갑다.. 하고 걍 지나가셔요

  • Jahatile · 1148709 · 23/04/04 20:40 · MS 2022

    나형이 입여는거부터 잘못됨
    그냥 나형으로 꿀빨고 대학갔으면 아가리닫고티 안내고 있으면 아무도 욕 안함

  • Messin · 724834 · 23/04/04 20:43 · MS 2017

    보세요 ㅋㅋ '꿀빨고' 이런식의 비하발언이 난무하니 저도 말이 극단적으로 자꾸 갈 수 밖에 없는 거죠. 내 댓글은 제대로 읽지도 않고 입시의 난이도가 아닌 시험의 난이도만 들먹이며 눈감고 귀막고있으니원

  • Jahatile · 1148709 · 23/04/04 22:22 · MS 2022

    시험 난이도가 아니라 ㅂㅅ아
    잘하는애들은 다 가형갔는데
    나형안 표본자체도 ㅂㅅ표본이라고

  • Jahatile · 1148709 · 23/04/04 22:22 · MS 2022

    빡대가린가 ㅋㅋ

  • Messin · 724834 · 23/04/04 22:24 · MS 2017

    그게 요즘 기준이라니까요ㅋㅋ하;; 밑에 댓글들한번보세요

  • Messin · 724834 · 23/04/04 20:45 · MS 2017

    제 긴 댓글을 읽을 생각이 없어보이시니 조금 비약이 있더라도 예를들어 말하자면 지금 님들 주장은 '나는 9급 공무원 시험보다 훨 어려운 5급 행시를 준비하고 있으니 9급 준비생보다 공부잘해' 라고 하고 있는 거라구요 님들이 ㅋㅋ

  • Messin · 724834 · 23/04/04 20:46 · MS 2017

    현실은 5급 행시는 빵점맞고있으면서 나는 5급준비생이니 9급준비생들은 무시해안징~ ㅇㅈㄹ하고계신거라구요ㅋㅋ

  • Arepo · 1128586 · 23/04/04 20:47 · MS 2022

    지금 확통1뜨는애들 데려다 놓으면 나형은 100가볍게 맞을텐데 도데체 어딜봐서 5급0점이 9급무시하는건지...

  • 달리와달리와달리달리기 · 1082669 · 23/04/04 20:48 · MS 2021

    왜 에타에서 맞고 오르비에 화 푸는지 이해가 안 되네 에타 밴 당했나 ㅋㅋ

  • Messin · 724834 · 23/04/04 20:49 · MS 2017

    에타 신입생들 마인드 = 오르비 수험생들 마인드 니까요

  • 달리와달리와달리달리기 · 1082669 · 23/04/04 20:51 · MS 2021 (수정됨)

    마인드가 같을 수는 있다고 쳐도 상황은 전혀 다릅니다. 대학생과 수험생의 상황이 다르다고요 ㅋㅋ 그리고 그렇다고 에타에서 일어난 일에서 생긴 화를 님한테 지은 죄도 없는 오르비 수험생들한테 풀어도 되나요? 참 웃기는 사고방식입니다.

  • 강기원끌차뺏기 · 1148349 · 23/04/04 20:47 · MS 2022

    힘내세요

  • 경상남도소방본부 · 963791 · 23/04/04 20:48 · MS 2020

    12수능 22수능 둘 다 현장응시했는데 12 언어 1등급 받은 사람들이 그 당시 실력 그대로 유지하고 22 국어 쳤을 때 1등급 나올 사람 몇 없을거라 봅니다.
    리트든 피셋이든 시간이 흐르고 기출문제가 쌓이면서 전년도와 동일한 난이도로 시험이 출제된다면 평균점수는 폭증하게 되어 있어요.
    뭐 그렇다고 90년대생들은 죄다 빡대가리야 이렇게 말하는 것도 웃기겠죠. 뉴턴이 요즘 이공계 대학 학부생들보다 훨씬 수학 과학적 지식이 딸린다고 뉴턴이 상대적으로 빡대가리라고 말하는게 웃기는 일이듯요.
    억울한 심정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15~16학번이면 저랑 비슷한 나이대인데 님이나 저나 1년에 태어나는 사람 머릿수 너무 많아서 학교 가기도 빡세고 취업도 안 돼서 피 본 세대잖아요? 다만 그 심정을 여기서 이렇게 풀어내는 것이 그렇게 생산적이거나 도움이 되는 결론을 이끌어낼 거 같지는 않습니다. 어떤 시대를 사는 사람이든 나름대로의 어려움이 있고 자신이 겪어보지 않은 어려움에 대해서 평가하기는 어렵겠죠.

  • Messin · 724834 · 23/04/04 20:51 · MS 2017

    그니까 자신이 겪어보지 않은 세대의 어려움을 비난하고 깎아내리는 건 요즘 세대 라니까요ㅋㅋㅋ 인구수 ㅈㄴ많고 정시는 비중은 개쓰레기시절이던 선배들은 가만히 있는데 갓 입학한 신입생들이나 고3수험생들이 나형사탐 개꿀~ 그 시절이었으면 난 서울대~ 선배들은 개꿀빤세대~ ㅇㅈㄹ하고있으니까 화가나죠

  • 강기원끌차뺏기 · 1148349 · 23/04/04 20:52 · MS 2022

    언행이 참.. 교양 없으시네요

    입시 난이도에 대해 논하고 있지 당시 수험생들 지능에 대해 논하는게 아닌데 허허 참

  • Messin · 724834 · 23/04/04 20:55 · MS 2017

    저도 지금 계속 입시난이도 이야기하고있잖아요. 님들이 자꾸 시험지난이도 이야기할때

  • Arepo · 1128586 · 23/04/04 21:00 · MS 2022 (수정됨)

    요즘 에타보니 신입생들이 문과 상위권 대학은 거꾸로 정시가 훨씬 어려워졌다면서 나형시절이었으면 한급간에서 두급간정도 높은 대학 갈 수 있었다던데 이해가 안 가네요ㅋㅋ


    님 주장과달리 지금 확통이 실력으로 당시 나형시험지를 봤으면 한,두급간을 높게 갈수있는게 시험지의 난이도 차이가 방증하는 'FACT'라고요...

  • Messin · 724834 · 23/04/04 21:06 · MS 2017

    ㅋㅋㅋㅋ 아니 그러면 요즘 세대 분들은 평균적인 지능이라도 상승하신건가요?? 유전자 조작 주사라도 맞으셨나요?

  • Arepo · 1128586 · 23/04/04 21:12 · MS 2022

    네 제가 말하고자하는 부분이 그겁니다
    지금 확통시험지가 훨어려우니 당시 나형 정시러들보다 확통이들이 공부를 훨씬 많이하게되고 그것이 곧 실력의 차이를 발생시키는 것이지요

  • すずめ · 1191222 · 23/04/04 20:51 · MS 2022

    15~17 입시면 당시에 한의대가 sky 버리고 갈 정도로 지금만큼 인기가 폭팔적이지도 않았고, 서울대가 사회탐구 국사를 필수과목으로 지정해 서울대 지망생들은 다 국사를 필수 응시하였고, 영어는 상대평가, sky 정시 비율도 30% 밖에 되지도 않았고..... 제 짧은 사견으로는 이 당시에 sky 입시가 지금보다 훠얼씬 쉬웠을 거라곤 생각 안 합니다.

  • Messin · 724834 · 23/04/04 20:52 · MS 2017

    제말이 이말입니다... 대체 어떻게 그 당시가 개꿀빨았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격하당해야하는지 참..ㅋㅋ

  • 프로뻘글러 · 1150107 · 23/04/04 20:51 · MS 2022

    수험생이면 댓글 쓰지말고~ 공부나 하려무나

  • Messin · 724834 · 23/04/04 20:56 · MS 2017

    저는 입시는 진작에 끝낸 사람 입니다. 정말 우연한 기회에 에타에서 새내기들이 떠드는 이야기를 보고 어이가없어서 쓴 글이에요.

  • 프로뻘글러 · 1150107 · 23/04/04 20:57 · MS 2022

    아아..저는 작성자보고 한 말은 아니였고.. 사실
    수험생들이 키보드배틀을 거는 걸 보고 한심해서 썼습니다..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분이 입시를 끝낸 사람인 것을 당연히 알 수 있었죠..

  • Messin · 724834 · 23/04/04 21:01 · MS 2017

    아아 네 죄송합니다. 제 글을 제대로 읽어보지도않고 일단 화부터 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 달리와달리와달리달리기 · 1082669 · 23/04/04 20:57 · MS 2021

    몇 일 전에도 똑같은 글 썼더만 뭔 말도 안 되는 소리신지 ㅋㅋ

  • Messin · 724834 · 23/04/04 21:00 · MS 2017

    몇일전에 빡쳐서 쓴 글인데 그때는 아무도 댓글을 안 달아서 다시 써본겁니다 지금은 댓글이 많이달리네요 갑자기 ;;

  • 달리와달리와달리달리기 · 1082669 · 23/04/04 21:02 · MS 2021

    정말 그렇다면 본인이 병적인가 생각을 한번 해보시길... 제가 보기엔 심각한 수준입니다.

  • Messin · 724834 · 23/04/04 21:02 · MS 2017

    상당히 순화시킨글에 공격적으로 반응하는 여기 분들도 심각한 수준 같습니다.

  • 달리와달리와달리달리기 · 1082669 · 23/04/04 20:59 · MS 2021

    닉도 그렇고 의도적으로 어그로 끄는 사람 같은데 집착 버리시고 성불하시길 바랍니다. 굿이라도 하시든가.

  • 아이러브페라치오 · 1128581 · 23/04/04 21:07 · MS 2022

    예나 지금이나 문과 정시는 항상 꿀이었던거로 아는데, 애초에 모집단 수준이 하늘과 땅차이 아닌가

  • 아이러브페라치오 · 1128581 · 23/04/04 21:08 · MS 2022

    나형 혐오하지만 글자체는 맞말인듯

  • Arepo · 1128586 · 23/04/04 21:10 · MS 202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아가즈아가즈아 · 811401 · 23/04/04 21:12 · MS 2018

    근데 입시 끝났는데 여기 왜 들어와요?

  • 아이러브페라치오 · 1128581 · 23/04/04 21:13 · MS 2022

    다시 생각해보니까, 옛날에 나형 정시로 대학 합격한놈들 지금 다시 수능 치르게하면 그대학 절대 못가긴 할듯

  • 아이러브페라치오 · 1128581 · 23/04/04 21:17 · MS 2022

    확실히 문과정시도 지금이 더 어려워 진듯
    근데, 사탐때문에 예나 지금이나 꿀인건 맞는거 같음

  • Messin · 724834 · 23/04/04 21:20 · MS 2017

    이과정시도 어려워지고 문과정시도 어려워진거면 님도 arepo 저분처럼 수험생들이 공부를 더 많이 해서 빡세졌다는 생각이신건가요? ㅋㅋㅋㅋ수능 응시자수는 18만명인가 줄었는데, 정시는 비율자체가 올라갔고 거기에 의전원 학부전환, 약대 학부전환, 계약학과 신설등으로 상위권 정시는 더더욱 숫자가 늘었죠ㅋㅋㅋ 참 신기하네요

  • 아이러브페라치오 · 1128581 · 23/04/04 21:28 · MS 2022

    어려워졌다고 생각하기보단 옛날에는 확실히 나형으로 꿀빨아서 지 수준보다 높은 대학간 애들이 많았고 지금은 그 수가 상대적으로 적어졌다고 생각함. 아직도 문과 정시가 꿀인건 맞는듯

  • 아이러브페라치오 · 1128581 · 23/04/04 21:37 · MS 2022

    근데 님은 님 의견과 별개로, 문과 정시가 이과 정시보단 확실히 점수 따기 유리한건 인정하는거임? 그래서 예전입시나 지금 입시나 둘다 꿀이라는거임? 아니면 예전 문과 입시가 어려웠다는거임?

  • Messin · 724834 · 23/04/04 21:41 · MS 2017

    일단 저는 정시는 의대가 있기때문에 항상 이과쪽이 경쟁은 더 치열해왔다고 보고요. 문과 쪽같은 경우는 굳이 따지자면 예전이 더 어려웠다고 봅니다. 이과는 오히려 지금이 더 어려운 것 같구요. 왜냐면 정말 예전에 비해서 공대선호도나 한의대, 수의대 선호도가 많이 올라가서 그쪽으로 상위권 쏠림현상이 더욱 심해진 것 같습니다

  • Arepo · 1128586 · 23/04/04 21:17 · MS 2022

    이 분의 글과 댓글들을 보니 덕분에 당시 나형 정시러들의 논리력과 사고력의 수준을 확실히 알 수 있을것 같네요

  • Messin · 724834 · 23/04/04 21:18 · MS 2017

    Arepo님은 그냥 요즘 수험생들이 공부를 훨씬 더 많이한다네요..ㅋㅋ 참 무논리로 밀어붙이시니 싸울 힘이 갑자기 저도 사라지네요. 예전에 비해 공부량이 훨씬 늘어나신분들이 평일저녁 오르비할 힘들은 많으신것두 신기하네요.. 에휴

  • Arepo · 1128586 · 23/04/04 21:23 · MS 2022 (수정됨)

    그 당시 나형 상방인100점이 지금 확통 1등급을 장담하지 못하는데 이러한 시험지 난이도의 차가 당연히 상위권 정시러들의 평균적인 공부량의 차이로 이어지죠
    이러한 기본적인 논리조차 이해하시지 못한다면 전 더 이상 해드릴 말이 없네요..

  • Polar bear bullying · 999642 · 23/04/04 21:23 · MS 2020

    이과들이 파이를 차지하니 어려워진거 맞는 것 같습니다

  • Messin · 724834 · 23/04/04 21:28 · MS 2017 (수정됨)

    이과가 파이를 차지하고 있기에 문과 정시 어려워졌다고 장담할 수만은 없는 이유를 제가 계속 위에서 말씀드렸는데 안 읽으신 것 같으니 복붙할게요

    제가 입시하던 시절만 해도 문과학생 수가 이과 학생수보다 정말 압도적으로 숫자자체가 많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확통 선택자보다 미적 선택자가 거의 더 많아지거니 반반인 상황까지 왔거든요? 자 그러면 지금 세태에서 공부 못 하는 애들이 미적을 선택하고 있는 걸까요? 당연히 자기들이 공부 좀 친다는 애들이 그쪽으로 가는 거겠죠?? 결국에 예전이었으면 문과를 선택했을 상위권들을 지금은 이과가 다 긁어가고있다구요. 이제 수험생들 사이에서도 과거에 비해 학벌 중요성이 떨어지고 문과인식이 나락가면서 이런 현상이 발생한 거구요. 외고에도 더 이상 상위권 인재들이 많이 유입안되고있죠. 결국 현재 문과로 교차하는 교차러들은 예전같았으면 문과에 남아있었을 친구들이 이과로갔다가 경쟁에 밀려서 다시 돌아온 것 뿐이라구요ㅋㅋ 거기다가 정시인원수는 압도적으로 증가하고 인구수는 ㅈㄴ감소했는데 어떻게 지금 입시가 더 어려울수있다고장담들을 하고계신지 참..ㅋㅋ

  • Polar bear bullying · 999642 · 23/04/05 09:10 · MS 2020

    네네 요즘에 비해 어려운 입시 하느라 많이 힘드셨을것 같아요..

  • 물먹는개구리 · 1004225 · 23/04/04 21:34 · MS 2020

    20학년도 현역때 사람으로 나형은 씹물로켓이 맞습니다..

  • Messin · 724834 · 23/04/04 21:38 · MS 2017

    그때 나형이랑 15 16 나형시절은 아예 분위기 자체가 다릅니다 농담아니라;; 그때부터 문과선택자수 이미 박살나기 시작했고 영어도 이미 절평된 시절 아닌가요?

  • Arepo · 1128586 · 23/04/04 21:49 · MS 2022

    논의 범주를 착각 하시는것 같아 마지막으로 설명드리자면 그 당시에 인구수등의 요인으로 체감 경쟁률 자체는 지금보다 높았겠지만 그것과 상관없이 현재 문과학생들의 공부실력이 훨씬 높기때문에 본문에서 말하신것과 달리 지금 문과학생이 그 당시 시험을 봤다면 한,두급간 높게 갈 수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즉 당시 입시의 체감 난이도가 곧 현재입시보다 쉽지않다는것을 증명하지 못한다는 것을 말하고 싶군요

  • Messin · 724834 · 23/04/04 21:53 · MS 2017

    님 예전에 쓴 글에 요즘 학생들이 점점 수준이 낮아지는 이유까지 써놓으셨던데ㅋㅋ 대체 요즘 학생들이 더 공부를 많이한다는 근거가 뭔지 원...
    스스로 뇌정지오신것같으니 그냥 그만할게요 저도 이제 지치네요

  • Arepo · 1128586 · 23/04/04 22:00 · MS 2022

    상위권의 학력수준이 곧 전체학력수준인건가요?
    당연히 sky메디컬등 상위권 수준은 당연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체학력 수준 특히 중하위권의 수준이 낮아진다는 것이지요 제 글을 제대로 보시고 말씀해주시길....

  • 저널읽어주는사람 · 1159977 · 23/04/04 21:39 · MS 2022

    16 현역인데 A형 물로켓 맞음... 근데 B형도 물로켓이었음 ㅋㅋ

  • Messin · 724834 · 23/04/04 21:42 · MS 2017

    수학 시험 난이도가 쉬웠다는 거 저는 부정한 적 없습니다. 나형은 솔직히 헛웃음 나올 정도로 쉬웠어요. 21번 30번을 제외한 나머지 문제는 80대 노인도 공부하면 풀만한 문제들이었어서... 근데 가장 큰 문제는 나만 쉬운게 아니었다는 겁니다

  • 저널읽어주는사람 · 1159977 · 23/04/04 21:46 · MS 2022

    근데 15-16 때 국B 정도만 빡세고 수A 사탐 다 물로켓이라 설대입시 말고는 걍 그냥저냥이었던거 같음. 수A는 걍 수B 1등급이면 다 풀고 똥싸고 와도 100이 맞는게 30번만 어려운데 30번 빼고 30분컷 가능이라 ㅋㅋ

  • Messin · 724834 · 23/04/04 21:50 · MS 2017

    연고대 입시도 스치면 떨어집니다. 15 16 17 이 시절 정시 비율 다시 보시면 나라에서 정시를 거의 매장시킨 수준이었어요. 경영 빼고 나머지과들은 뽑는 인원수가 절대적으로 너무 적어서 지원 잘못하면 떨어지는 대참사 많이났습니다. 눈치겜하다가 이상한 전공이 컷이 더 높아지는 현상도 부지기수였구요. 그러다보니 정말 한 문제 실수로 틀린 게 입시를 나락으로 보내버리는 게 문과정시였습니다.

  • 저널읽어주는사람 · 1159977 · 23/04/04 21:53 · MS 2022

    그렇게 따지면 뭐 이과 정시도 그때가 더 빡세죠... 저도 정시 17퍼 시절에 의대 왔지만 공부량 자체가 저때랑 지금이랑 별반 차이 없다고 하는건 좀 ㅋㅋ 애초에 15-16때 이미 수학 못해서 문과 가던 시절이잖음

  • 뀨경가고시프다 · 1063058 · 23/04/04 21:51 · MS 2021

    애초에 문과 정시 티오 60프로를 뺏기는데 당연히 어려워 졌죠 경험해보지 않았으면 가만히 계시죠 전 나형 통합 둘다 경험해봤는데 그냥 비교 불가에요

  • 뀨경가고시프다 · 1063058 · 23/04/04 21:53 · MS 2021

    15~16사람이면 오르비는 왜 들어오냐 분탕칠하고 그냥 현생사셈 그렇게 쉬우면 수능 보고 설경 오던가

  • Messin · 724834 · 23/04/04 21:57 · MS 2017

    제발 제 글좀 읽고 화를 내주세요ㅋㅋㅠ

  • 논리화학 · 746146 · 23/04/04 21:58 · MS 2017 (수정됨)

    제 댓 한번 봐보세요
    예전 설경은 1.5개, 설농경은 2.5개 안으로 틀려야지 겨우 갔는데
    요즘 설경은 5개쯤 틀려도(물론 뭘 틀리느냐가 중요하지만) 여유롭게 붙을 수 있어요.
    예전 나형시절 문과입시는 수학을 충분히 잘하는 학생들에게 너무 불리한 운빨실수싸움이었는데, 요즘은 자기 실력대로 원하는 대학 정확히 갈 수 있는 측면이 분명히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 Messin · 724834 · 23/04/04 22:01 · MS 2017

    실제로 영어까지 포함하면 5개보다 더 틀리고도 서울대 가능합니다 ㄹㅇ.. 그 시절엔 3개 틀려도 제2외국어 망하면 서울대 못 가는 대참사 났었는데

  • 논리화학 · 746146 · 23/04/04 21:54 · MS 2017

    예전 나형 변별력 십창에 국어도 쉬웠어서 연고대 이상부터는 지금이랑 따지고보면 큰 차이 없는거 팩트임
    정확히는 일단 절대적으로 놓고 보면 이과표본들이 문과에 들어오기 시작했으니 대학 가기 더 힘들어진건 맞는데, 예전 문과 정시는 실수, 사탐운빨 개좇망겜이라 ㅈ같음은 지금보다 더 심했음
    +) 15~16 시절 말하는거면 같은 레벨 대학가기는 그때가 무조건 더 어려운것도 맞음

  • 논리화학 · 746146 · 23/04/04 21:55 · MS 2017

    요약 : 15~16시절로 말하는거면 그때가 더 어려운게 맞음
    나형 통합을 동시에 경험해봤을 세대면 통합이 더 어렵다고 느낄거임
    다만 예전 나형입시는 변별이 아예 안되서 연고대부터 너무 운빨 ㅈ망겜이라 나름대로의 어려움이 있음

  • Messin · 724834 · 23/04/04 21:58 · MS 2017

    진짜 한문제 실수로 잘못 읽어서 틀릴때마다 개 나락가던 ㅈ같은 시절이었는데ㅜㅜ

  • Messin · 724834 · 23/04/04 21:56 · MS 2017

    와 드디어 제 글을 이해해 주시는 분이 나타나셨군요... 감사합니다. 물론 수학을 다른 과목에 비해 유독 못 하는 친구들은 지금이 어렵다고 느낄 수도 있겠으나 논리화학님이 말씀해주신 이유들을 봤을때 분명 그 시절 입시가 더 까다로운 점도 존재한다고 생각하고 그 시절이 개꿀빨았다, 물로켓이다 등의 비하발언을 들을 시절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논리화학 · 746146 · 23/04/04 22:02 · MS 2017

    저는 18학년도 입시부터 쭉 지켜봤으니..
    또 내용 첨언을 하면, 그 시절 문과 서울대 및 연고상위권 학생들이면 수학을 못해서 이과를 안한게 아니라 문과를 가고싶어서 문과를 한 학생들이 더 많았죠. 요즘 세대 분들은 이걸 잘 모를거같아요.

  • Messin · 724834 · 23/04/04 22:04 · MS 2017

    와 미친 제말이 그말입니다... 상위권 외고출신인데 그 시절 거기 있는 문과 최상위권들이 수학 못 해서 도망간게 아닌데ㅋㅋㅋㅋ 지금이랑은 정말 분위기 자체가 달랐었는데 하..

  • Messin · 724834 · 23/04/04 21:54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민모리 · 900591 · 23/04/04 21:55 · MS 2019

    자기가 하고 있는게 제일 어려워보이는건 어쩔수업음

  • 정시기다리는 · 702831 · 23/04/04 22:01 · MS 2016

    문과 더 쉬워진거맞아요

  • 논리화학 · 746146 · 23/04/04 22:04 · MS 2017

    다만 지금 글은
    1. 15~16세대를 강조하는 느낌이 들지 않고
    2. 단순이 통합전이 통합후보다 어렵다

    라고 잘못 읽힐 여지가 있어서 글 내용상의 문제때문에 하고싶은 말이 전달이 잘 안된듯

  • Messin · 724834 · 23/04/04 22:05 · MS 2017

    저도 좀 격양된 상태로 쓰다보니 표현을 제대로 하지 못 한 것 같긴 하네요

  • 무한등분금수 · 1192423 · 23/04/04 22:04 · MS 2022

    최상위권 대학기준 1516이 더 빡셌을거 같다고 생각함.

  • Price_ · 603644 · 23/04/04 22:06 · MS 2015

    내가 둘다 해봤는데, 예전에 올1컷나오면 중앙대가고 한문제 실수에 대학 두급간 날라가던 시절은 입시하기 개졷같았던거 맞습니다.

    근데 그때 애매한 서성한~중경외시쯤 가면 "아 내가 딴건 다 잘했는데 수학만 좀 못했다ㅋㅋ"라는말 입에 달고살던 학생들 한트럭으로 보였는데(주로 수시), 요즘 수능으로 치면 사실 이 친구들은 그 어떤과목도 잘하지 못한거였을듯. 이런놈들은 당시에 꿀빤거 맞음

    진짜 실력자들은 변별이 안되고 실수싸움이고 점수 더 올릴라면 뭘 공부해야할지조차 막막하던 시절이었음

  • Price_ · 603644 · 23/04/04 22:07 · MS 2015

    당시 문과 서울대 정시 정원이 300명정도였는데 이건 시팔 노린다고 노릴수 있는게 아니었음.

  • Messin · 724834 · 23/04/04 22:07 · MS 2017

    아무래도 수능최저맞추기엔 그 시절이 훨씬 꿀이었던 건 맞는 것 같긴 합니다. 수시러들 입장에선 그 시절 꿀빤 부분이 좀 있죠. 물론 저는 그래도 서울대는 수시친구들도 실력이 상당하다고 봅니다만

  • Messin · 724834 · 23/04/04 22:09 · MS 2017

    맞습니다 실수 싸움이 정말 치열하다못해 더러울정도로 심했었죠. 정시 인원도 너무 적어서 과를 어디다 쓸지 고민하는 것도 지옥같았고

  • Price_ · 603644 · 23/04/04 22:11 · MS 2015 (수정됨)

    지금 수능은 한번 더 하면 유의미하게 점수가 오를게 보이는 시험인데(과탐정도가 그나마 예외) 그땐 그냥 솔직히 연고하위부터 중경외시 상위까지 복불복 가챠돌리는 무간지옥이었음

    대한민국에서 나만큼 당시입시랑 (중간에 건너뛰고) 현재입시 둘다 깊게 파본사람 없을것같은데 언제 글이나 한번 써볼까.. 당시에 손해본 사람도 많고 당시에 꿀빤사람도 많다는게 제 결론임.

  • Messin · 724834 · 23/04/04 22:17 · MS 2017

    제 발 글 한 번 써주세요.무작정 그 시절이 꿀이었다고 주장하는 친구들이 너무 심하게 많아요. 비하도 심하고

  • Price_ · 603644 · 23/04/04 22:20 · MS 2015 (수정됨)

    반면 당시 문과 최상위권이었던 내 또래 친구들이랑 얘기해보면 요즘 수능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비슷하게 답답할때도 많음. 수능과탐 고득점은 psat급 정신나간 상황판단력을 요구하는 시험인데 일개 고딩시험이 그정도 수준이 나올수 있다는걸 다들 이해하지 못함. 그리고 사실 요즘 수학 개빡센건 사실이라 나형출신들 대부분"은" 적응못할거란것도 팩트긴 함.

    나름 현행 미적분 과탐 씹어먹고 있는 문과황 출신으로서 진짜 이 주제로 할말 많은데 얘기가 너무 길어질듯. 둘 다 경험해본 사람으로써 정~말 할말 많음

  • 논리화학 · 746146 · 23/04/04 22:09 · MS 2017

    수학이 너무너무 쉬워서 수학 잘하는 학생들이 진짜 큰 손해를 보던 시절이었죠

  • 논리화학 · 746146 · 23/04/04 22:13 · MS 2017 (수정됨)

    요즘 예전 입시로 서울대 경제경영 들어간 사람들 무시하는 학생분들 많은데, 예전 서울대 경제경영은 진짜 장난 아닙니다. 그냥 가챠게임임.
    윤도영 선생님을 여기서 언급해도 되나 싶긴한데 윤도영 선생님도 통합 수능 막 시작되면서 문이과 예측하실때 예전 입시 서울대 문과는 비교대상에 안넣었어요. 입시가 궤가 다른걸 아시니까 그랬다고 생각해요.
    당장 저도 19학년도 입시로 되돌아가서 시험 친다 하면 경제경영 갈 확률보다 서울대 공대 올 확률이 더 높을 듯. 저는 시험에서 실수를 꼭 한개씩은 해서요..

  • Price_ · 603644 · 23/04/04 22:15 · MS 2015 (수정됨)

    당시 문디컬이라는건 노린다고 노려지는 레벨이 아니고 수능을 만점받은 후에 "어 이런데가 있네?" 하고 가는곳이었음. 물량공급씨도 비슷한 취지의 말을 하신적이 있는듯

  • 논리화학 · 746146 · 23/04/04 22:16 · MS 2017

    ㄹㅇ

  • Messin · 724834 · 23/04/04 22:19 · MS 2017

    맞죠ㅋㅋㅋ 그 시절 경한이나 순천향대의대, 이대의대 정도가 아마 문과가 지원가능했었던것같은데 ㄹㅇ 만점아니면 써볼엄두도 못 내는 경우가 태반이었죠

  • viola' · 1047399 · 23/04/04 22:25 · MS 2021

    문디컬 전부가 아니라 15입시때 처음으로 문과생들 뽑았던 이대 의대 정도나 해당되던 이야기였어요
    저때 문과 지방한 서성한 상경이랑 비비던 시절임

  • Messin · 724834 · 23/04/04 22:26 · MS 2017

    맞습니다 경희대 한의대 빼고 나머지는 지금이랑 위상이 달랐었죠ㅋㅋ 상당히 천대받던시절

  • viola' · 1047399 · 23/04/04 22:34 · MS 2021

    아 경한은 그때도 천외천이었죠ㅋㅋ
    당시에도 설상경보다 높았던 걸로 기억하네요

  • Severus Snape · 1088909 · 23/04/04 22:26 · MS 2021

    작수 서울대 사태 이후로 세대별로 서로 비하가 너무 심함 저 말 나오기 시작한 시점이 1×학번 분들이 요즘 입시 물로켓이라고 엄청 갈구고 스카이 정시 수학 등급이 자기때보다 낮다고 내려치다가 나온 말로 알고 있는데 지금은 되려 나형 물로켓으로 예전 입시 하신분들을 내려치니....

  • Messin · 724834 · 23/04/04 22:28 · MS 2017

    저는 나형 물로켓에 정말 화가 좀 나더라구요.. 지들만 나형이 쉽고 선배들은 무슨 나형도 정복 못 하고 벌벌떠는줄 알던데;; 저 나형은 가볍게 만점이었는데 저보다 수학잘하는 친구들 진심 한트럭이었습니다

  • Severus Snape · 1088909 · 23/04/04 22:33 · MS 2021 (수정됨)

    저는 양쪽 입장이 이해가 가는게 서로 욕하는 양상을 보면 나형치신분들은 지금 문이과 통합생각안하고 "나도 11212 12학번 중대 경영이었는데 지금이면 SKY쌉가능이었네"이런걸 너무 많이 봤고 저거에 반발로 나온게 나형으로 내려치면서 "나형 그 물로켓으로 시험 봐놓고 지금 입시 물로켓 ㅇㅈㄹ 하는건 개웃기네 지금보면 대학급간 2칸씩은 떨어진다" 이러니깐 서로 기분 나쁠만 하다고 봐요 어느 세대 입시에서든 서로 내려치면서 싸우는건 안좋기도 하고

  • 재수고려대가능이지 · 1027082 · 23/04/04 22:30 · MS 2020

    ㅋㅋㅋㅋㅋ 개재밌노

  • CIGMX · 1162727 · 23/04/04 22:31 · MS 2022

    제 생각에는 시험 난이도에 맞춰서 수험생들 수준도 올라가는 건 맞는거같은데 지능에 차이가 있는 게 아니라 그냥 시험 난이도에 맞춰서 올라가는거 같음 다시 말해서 지금 수험생들이 예전 환경에서 입시 했어도 비슷했을거고 그시절 사람들 데려다가 1년동안 준비해서 수능보게 해도 크게 다를 거 없을거같은데 왜들 싸우는지..

  • 재수고려대가능이지 · 1027082 · 23/04/04 22:35 · MS 2020

    이게 씹팩트같음

  • viola' · 1047399 · 23/04/04 22:31 · MS 2021

    15수능 문과로 쳤던 사람으로서 한 마디 해보자면
    애매하긴 한 듯.. 뭐 어쨌든 한쪽이 일방적으로 무시하는 건 올바르지 못 하다고 생각..
    저때는 참 공부는 쉬웠는데 수능 당일날은 정말 살 떨렸죠. 정시도 연고대쪽은 정말 박터졌고요. 근데 이게 참 수학이 지금이랑 말도 안 되게 차이가 나던 시절이라, 수학 못 하는 문과생들은 아마 지금이 더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수학을 잘하면 지금이 수월해 보이구요.
    저때 아직도 기억나는게, 경북대 공대 다니던 제 친구가 있었는데
    국어 영어는 잘하는데 가형(b형)만 치면 3등급을 못 넘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이 친구가 잘 다니다가 돌연 8월부터 문과로 돌려서 반수를 했는데
    국어 영어는 원래도 잘했고, a형이야 발로 푸니까 공부 안 했고, 그래서 사탐만 죽어라 파고 시험 쳤는데 고대 정경 붙었었죠.. 얘가 하는 말이 수학은 검토만 5번 했다고 하더군요

  • viola' · 1047399 · 23/04/04 22:42 · MS 2021

    번외로 저때 문과입시 진짜 촘촘하던 시절이긴 함
    저때는 문과 극상위권이 의치한 간다는 개념 자체가 없던 시절이라.
    제 기억으로는 문과로 의치한 교차 가능하다는 걸 아는 애들 자체가 많이 없었음.
    그래서 지금처럼 메디컬로 빠지는 극상위권이 거의 없었고
    전부다 스카이로 돌격 앞으로 하던 시절이었죠.
    지금과는 다르게 문과에서 'sky'에 대한 로망이 남아있던 마지막 시절이기도 하구요.

  • Price_ · 603644 · 23/04/04 22:36 · MS 2015

    고학번들은 후배들보고 대학 오기 쉬워졌다고 까고 저학번들은 선배들보고 시험 존나쉽게봤다고 까는데 이 모든걸 심도깊게 이해할수 있는건 둘다 해본 나뿐일 겁니다. 결론만 말하자면 대학 자체는 요즘이 훨씬 가기 쉬워진건 맞습니다. 특히 문과 상위권 정시는 엄청나게 쉬워졌습니다. "실력자 기준"으로요. 근데 제가 섣불리 이런 주장을 못하겠는 이유가, 하나는 요즘 수능이 정말 옛날사람들이 상상을 못할정도로 난이도가 올라갔고 요구 공부량이 폭증한게 사실이기 때문이고, 다른 하나는 솔직히 제가봐도 당시에 운좋게 (요즘말로 하면 꿀빤사람들) 대학간 사람들이 한트럭이었던것도 사실인데 그친구들까지 같이 올려쳐지는걸 별로 원치를 않습니다.

  • Messin · 724834 · 23/04/04 22:38 · MS 2017 (수정됨)

    동의합니다. 저보다 글을 잘 쓰시네요. 저는 이 price님의 댓글로 이제 그만 들어가보겠습니다. 결론을 깔끔하게 잘 내주신 것 같아요 제 생각으로는
    감사합니다.

  • 산미겔 · 1212189 · 23/04/04 22:38 · MS 2023

    대학 간 사람이 굳이 여기 와서 이러는거 너무 추함.빨리 돌아가셈

  • 우악우아악 · 1167082 · 23/04/04 22:43 · MS 2022

    병신인가

  • 권남몬 · 890651 · 23/04/04 22:56 · MS 2019

    나형시절기준으로 반은 맞말

  • 마지막 군수 · 898205 · 23/04/04 23:04 · MS 2019

    글의 내용이 맞고 안 맞고를 떠나서 가까이 하고 싶지 않는 어투나 어휘네요..

  • 캐리어 · 958470 · 23/04/04 23:11 · MS 202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개같이무한N수 · 1075201 · 23/04/04 23:27 · MS 2021

    입시 난이도 << 얘만 떼고 보면 빡세다 아님? 서울대 들어갈 수 있는 마지노선 틀린 갯수로 비교해보면 당연히 그때가 더 적겠죠? 근데 지금은 시험 자체가 어려워졌으니 더 많이 틀려도 갈 수 있는거고… 애초에 시험지 자체가 다른데 비교하기가 힘든 것 같아용 시험 난이도가 똑같은데 더 많이 틀려도 비슷한 대락 갈 수 있다! 이거면 당연 지금이 개꿀인 거 맞지만… 단적으로 이번 3모 1등급 99퍼가 미적이라는 걸 보면 확통 88점을 받는 친구들이 1프로라는 것인데용… 지금 입시를 경험하지 않는 사람이 지금 입시에 대해 논하는 것도, 당시 입시를 경험하지 않았던 사람이 당시 입시를 논하는 것도 웃긴 일이긴 합니다..

  • 누진스 · 1210042 · 23/04/04 23:32 · MS 2023

    결국 하는 얘기들 보면 실수하면 나락간다가 대부분인데 그럼 본인도 시험 난이도가 쉬웠단걸 알고 있는거 아님? 그럼 공부하기도 당연히 쉬웠을텐데... 뭐 최상위권이야 몆개 실수하면 그대로 재수니깐 족같은 시험일 수는 있어도 그걸 어렵다고 표현하기엔 무리가 있어 보이는데요. 최소한 문과는 과목별로 등급따기 3배씩은 올라간 듯 싶은데 단순히 입결떨어지고 인구적어진걸로 난이도를 따지기엔 무리가 있죠

  • 누진스 · 1210042 · 23/04/04 23:39 · MS 2023

    본문에 쓴 내용들 보면 지금 입시에 그리 이해도가 높지도 않은 것 같은데 왈과왈부하는건 오지랖임, 본인이 그런 말 들어서 기분 나쁜만큼 이유없이 딜먹은 현재 수험생도 기분나쁜건 마찬가지인게 당연하고요. 솔직히 문과는 입시난이도 그런거 다 빼고 봐도 그때가 공부 더 안 해도 상대적인 난이도, 표본수준 다 고려해서 잘 나오는건 팩트 아님?

  • 사자는어흥어흥 · 1192806 · 23/04/04 23:34 · MS 2022

    입시자체의 난이도는 몰라도
    수학 국어는 비교불가인거 맞음 ㅋㅋ 문제난이도'만' 따지면 물로켓임

  • 메롱이지롱 · 932045 · 23/04/04 23:41 · MS 2019

    나형시절 연고대 문과 하위= 건대 이과는 윤도영 T가 예전에 증명했어요..

  • takoyi · 703937 · 23/04/04 23:44 · MS 2016

    “입시자체난이도” 만봐도 옛날이 더 어려웠음. 애초에 영어를 수학급으로 해야했던 시절이라 별의별 영어시험 다 병행했었고 인재풀 자체도 차원이 달랐음. 인원2.5배에 중학교부터 공부잘하던애들 상당수 외고 국제고 자사고나 민사고등에 문과로 전체 지원. 무엇보다 문과 자체누백이 내려갔는데 그때 0.5%>지금 문과0.5%인데 어케 비교가 됨 ㅋㅋㅋ

  • 토깽이교차숙이 · 1189762 · 23/04/04 23:51 · MS 2022

    지방약광탈 설인최초합 ㅋㅋㅋ 입결표보고오새요ㅠ옛스럽다 올드하다 구성지내요ㅠ

  • lIlllIIlllIlIllIIll · 1015785 · 23/04/04 23:56 · MS 2020

    나형이 왜 물로켓임? 애초에 높게 취급 받은적도 없을텐데

  • takoyi · 703937 · 23/04/05 00:14 · MS 2016 (수정됨)

    애초에 그당시 문과 표본이랑 지금 확사표본이랑 하면 전교상위권 비율만 봐도 그당시 문과 표본이 훨 잘하는데 누백은 더떨어짐..특히나 성대나 연대는 걍 개같이 멸망함. 어려울수가 있나? 둘다 해본 사람도 시험난이도는 높아져도 결과적으로 가기 쉽다는건 애지간하면 부정안하던데. 이과가 잠식한다 쳐도 지금 문과로만 들어가는 애들이 결국 표본도 문과내부누백도 떨어졌으면 가기 어려울수가없는데

  • Messin · 724834 · 23/04/05 00:33 · MS 2017

    맞습니다..지금 확통으로만 따졌을때 서울대 누백이 과거 나형시절 누백보다 널널해진 상태인데 확통 표본이 나형시절 표본보다 낮을 수밖에 없기에 상대적으로 입시 난이도 자체는 쉬워졌다고 보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험 자체의 난이도는 매우 올라갔기에 수험생들이 체감하기엔 지금이 더 어렵다고 생각할수도 있다고봅니다

  • 탐구개같이멸망 · 1084098 · 23/04/05 18:17 · MS 2021

    님 정시에 대한 이해도 하나도 없으니까 제발 입 닫아주세요 ㅋㅋ "영어는 자고 일어나서 풀어도 3개이상 안틀림" 이러고있네 영어 절대평가 되고 나서 문제 난이도는 점점 어려워지는게 팩트인데 ㅋㅋ 2등급컷 90~88 시험은11퍼 이상의 학생이 90점 이상 맞는거고, 절평 1등급 비율 7.8퍼면 90점 이상 맞은 학생이 7.8퍼밖에 없는건데 무슨 문제가 쉬워짐? ㅋㅋ 오히려 실력 상향평준화 고려하면 문제 어려워진게 팩트임

  • Kaguya · 774870 · 23/04/05 00:38 · MS 2017

    입시 난이도가 쉽고 어렵고는 잘 모르겠지만 서른 가까이 먹은 인간이 수험생 커뮤에 와서
    '현재 문과 응시자는 수학지능장애', '자다 일어나서 영어 풀어도 3개 밑으로 틀림', '나형은 21 30 빼면 80대 노인도 푼다' ㅋㅋ 부끄러운 줄 아세요

  • 중국혐오 · 1093690 · 23/04/05 14:41 · MS 2021

    80대 노인드립은 현웃터짐ㅋㅋㅋ
    우리 할머니 나형 푸시는 모습 상상해버렸으

  • Pecado · 1219315 · 23/04/05 17:09 · MS 2023

    3번째 빼고 사실로도 맞는 말이 없는데 3번째 말도 직접 보니까 또 한심해 보이네 ㅋㅋㅋ

  • 트루문쇼 · 1028215 · 23/04/05 00:41 · MS 2020

    시험 자체 난이도는 지금이 넘사벽 맞음

    다만 당시 문과는 지금에 비해서 시험은 쉬웠던 대신 원서질하는게 개 헬이었어요

    전체에서 1-2개 틀려도 서울대 높은과 정시 광탈하고 그랬음

  • 트루문쇼 · 1028215 · 23/04/05 00:42 · MS 2020

    문과 극상위권 점수가 너무 촘촘해서 문제 한두개 실수하면 그냥 그 해 수능은 끝임

  • 어디든 좀 가자 · 610109 · 23/04/05 00:43 · MS 2015

    문과 정시는 '개인적으로' 해를 불문하고 쉬워요
    논하는 의미가 없어보는데요..

  • 오한가 · 1204391 · 23/04/05 01:31 · MS 2022

    “나 형 행 동”

  • 망상노트 · 1043831 · 23/04/05 12:52 · MS 2021

    어르신 그런드립 몰라;;

  • 팡일수호 · 1153277 · 23/04/06 17:55 · MS 2022 (수정됨)

    따이 느악 히엉

  • 24연대 · 1126533 · 23/04/05 01:43 · MS 2022

    솔직히 그때랑 지금이랑 비교하는건 버러지행동이 맞긴함ㅋㅋ

  • NY Mets · 1069760 · 23/04/05 02:16 · MS 2021

    병신에게 먹이금지 합시다

  • 의사주회 · 1072477 · 23/04/05 03:27 · MS 2021

    그냥 옛날 시험지 쥐여주면 바로 반박 가능함

  • 하니​ · 1007470 · 23/04/05 03:41 · MS 2020

    이런걸로 싸우는 이유를 알수없어요

  • 설로 가고싶다 · 979677 · 23/04/05 08:46 · MS 2020

    나형이 입을 여노 ㅋㅋㅋ

  • 설대가고싶어요 · 1082457 · 23/04/05 10:08 · MS 2021

    나형 꿀 쳐빨고 대학갔으면 입 닫고 있자~

  • 하쓰뿡 · 874965 · 23/04/05 10:57 · MS 2019

    이분 통합+교차 의개념을 이해못하시는듯

  • Messin · 724834 · 23/04/05 12:33 · MS 2017

    제 글을 읽긴하신건가요

  • QwRTa · 1078974 · 23/04/05 11:40 · MS 2021

    은두엉 … 당신이 옳았읍니다 …

  • 팡일수호 · 1153277 · 23/04/06 17:54 · MS 2022

    신 두 엉

  • Time is go!d · 1071174 · 23/04/05 12:01 · MS 2021

    입시가 쉬워진게 맞는거같긴한데 어디까지나수학 좀 치는 일부 문과얘기고 나형 겨우겨우100분 채워서100 겨우나오거나88 92 96나오던 문돌이들한텐 해당사항 없답니다ㅋ
    나형 통합 둘다 입시했는데 나형입시는 그냥 국어한과목 원툴 운빨시험이잖음

  • Messin · 724834 · 23/04/05 12:34 · MS 2017

    100분 안 채워도 나형은 100점 맞았었는데요 진심 저보다 수학 잘하는 문과 최상위권들 정말 많았습니다 대치동 수학학원가면 저는 문과들 사이에서도 수학잘한다고 명함 못 내밀었었어요ㅋㅋ
    입시 자체 난이도로만 보면 분명 지금이 더 쉬운측면도 존재합니다.

  • Time is go!d · 1071174 · 23/04/05 20:08 · MS 2021

    전 나형은 고정30분컷 만점이였는데요ㅋㅋ 통합오니까 푸는데 걸리는시간만70~100분걸리는데 당장 올해 6평 현장응시해보시길ㅋㅋ
    입시난이도도 단순비교도 안되는게 지금은 문과티오를 이과가 절반 가져가서 지금이 딱히 더 쉽다고 보기도 어려움 입만 터지마시고 6평이나 수능이나 응시해서 지금 문과입시해보세요 그리고 님이 말하는 그 대치동에 학원가면 수학잘하는 문과? 전 나형 서바든 더프든 뭘 쳐도 4 50분컷 만점이였는데 그닥 저보다 잘하는 사람 못봄 ㅋ

  • Time is go!d · 1071174 · 23/04/05 20:10 · MS 2021

    님ㅋ 전 게시글 봤는데 17 나형99면 원점수
    96따라지란건데 뭔ㅋ 나형100이라면서요
    꼬우면 지금 입시하시라니까 나형96점들고 입시난이도 부심부리는건 좀 재밌네용

  • Messin · 724834 · 23/04/05 20:18 · MS 2017

    16,17 두 번의 수능에서 나형은 모두 만점이었습니다. 제 기억상으로는 17인가 16인가 나형이 쉬워서 만점이 백분위 99였던거같아서 그런 글 쓴거였구요. 그리고 저는 수학부심 없습니다. 문과에서도 저보다 수학 잘하는 친구들이 정말 많았어서

  • Time is go!d · 1071174 · 23/04/05 20:21 · MS 2021

    17 나형 만점 백분위100이구요ㅋㅋ 님이 그 올려치는 수학잘하는 친구들보다 문과수학 제가 몇백수는 실력 위라서 아는데 ㅈ도 별거없음 그거ㅋㅋ

  • Messin · 724834 · 23/04/05 20:23 · MS 2017

    그니까 저 수학 자랑 안 한다니까요;; 제가 지금 이과들이 개꿀빤다고하는 것도 아니고 지금 문과정시보다 그 시절 문과정시가 더 어려운 측면도 있다고 얘기하고있는데 갑자기 왜 껴드시는지;
    댓글 어딘가에도 썼었는데 저는 정시 입시자체는 메디컬이 있기에 항상 이과쪽이 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 Time is go!d · 1071174 · 23/04/05 20:25 · MS 2021

    저도 문관데요

  • Messin · 724834 · 23/04/05 20:19 · MS 2017

    9월 모의고사때도 수학은 항상 만점이었습니다. 6평이나 사설모의고사때는 틀린적 있었던것같은데 그때도 한 문제 넘게 틀린적은 없었습니다

  • Time is go!d · 1071174 · 23/04/05 20:21 · MS 2021

    그 쉬운시험지 1개넘게틀린적없는게 자랑이 아니라니깐요ㅎ

  • Time is go!d · 1071174 · 23/04/05 12:02 · MS 2021

    15 16 입시면 국어수학 시험지가 지금이 그냥 차원이 다른데 당장 당해년도 6평부터 한번 응시해보시길ㅋㅋ

  • Price_ · 603644 · 23/04/05 12:43 · MS 2015 (수정됨)

    이글 보고 문득 드는 생각인데 우리때 나오던말이 "전국 1프로대 찍고 중경외시 갔다고 하면 자손들한테 대대로 개병신 취급받을거다" 이런말이 있었는데 진짜 이렇게 빨리 현실이 돼버림;

    다 필요없고 당시 학번 문과황이었던 내가 현행 수능에서 보이고 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면 바로 증명 가능한데 나도 수험생이라 굳이 시간쓰고싶지가 않네.. 요즘 수능 폼 올리기까지 초기에 대가리 와장창 깨지면서 고생하고 현행수능 난이도에 경악했던거 생각하면 예전수능 물로켓 취급받는게 이해 가기도 하고..

    근데 앞에서도 말했듯 결론은 "당시에 손해본 사람도 있고 당시에 꿀빤 사람도 있다" 인데 결국 졸업학번 되니 날먹으로 들어온 친구들은 알아서 걸러지긴 하더라고요. 글쓴분 한 푸시고 성불합시다..

    그리고 요즘수능으로 서성한-중경외시 따리인 사람들 그때 태어났으면 서울대 갈거라고 생각한다는게 글쓴분 빡침 포인트인데 이건 진짜 개 시발 택도없는 소리임 ㅋㅋ; 글쓴분 빡칠만함

  • Price_ · 603644 · 23/04/05 12:48 · MS 2015

    지금 더프 미적 무보정 1 나오는 내가 당시 나형 100이던 나보다 훨씬 수학을 잘해진건 맞고 당시보다 훨씬 더 많은 공부량을 투자한건 맞는데, 당시 우리는 컨텐츠라는게 기출밖에 없었어요ㅠ 강민철 현우진 듣고 자란 세대랑 살면서 국어인강을 듣는사람같은건 본적조차 없는 세대랑 같을 수가 없다니깐

  • Price_ · 603644 · 23/04/05 12:49 · MS 2015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 요즘 지방 일반고에서는 수능준비 어케해요? 교사들도 대부분 수능 다 못맞을것 같은데

  • lIlllIIlllIlIllIIll · 1015785 · 23/04/05 12:59 · MS 2020

    수능준비 못함

  • 중국혐오 · 1093690 · 23/04/05 14:44 · MS 2021

    그당시 우리에게는 신승범과 고쟁이가 있었지...
    문이과 할거없이 죄다 교실에 빨간책 수능적해석 고쟁이 펴있었던 시절ㅋㅋ

  • Walter White · 953724 · 23/04/05 14:17 · MS 2020

    시험지 난이도가 얼라갔는데 응시자 표본 실력이 그대로거나 하향세면

    1컷이 씹창나야하지않겠노?

  • 팡일수호 · 1153277 · 23/04/05 14:42 · MS 2022 (수정됨)

    ^물로켓찌익^
    ^1517^
    ^쏴라^

  • 노래추천 봇 · 995773 · 23/04/05 15:07 · MS 2020

    오!

  • Price_ · 603644 · 23/04/05 16:04 · MS 2015

    orbi.kr/00062609372

  • Price_ · 603644 · 23/04/05 17:44 · MS 2015

    내글 이륙좀 시켜주라..

  • yanhee_1 · 1220013 · 23/04/05 16:13 · MS 202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못해도고경22 · 946073 · 23/04/05 16:31 · MS 2020

    듣고싶은말에만 댓글다네

  • 공부시간기록 · 1143905 · 23/04/05 16:33 · MS 2022

    전 양쪽입장 다 이해감

    지금 침공땜에 상위권 과열 존나 심하게 된것도 맞고

    15년도면 시대인재는 존재조차 하지 않으며 신승범 듣거나 동네학원 다니면서 수학 풀어야 하던 시절인데 과거기출 영혼까지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현 시점의 인터넷강의 들어놓고 과거문제 쉽다는것도 이상한 얘기긴 하고

  • 당뇨걸린꿀벌 · 1083449 · 23/04/05 16:34 · MS 2021

    지금이 더 어려운게 당연히 맞음 문과 애들이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예전이랑 수학에 쓰는 시간과 난이도가 매우 다르기 때문임 수능도 고이고 고여서 님 수능 봤을 시절 난이도랑 비교하면 그때가 물로켓인 수준임

    그리고 겪어보지 않았으면 입을 안터는게 최선입니다 어디 나가서 꼰대다, 꽉 막혔다, 좆도 모른다 소리 들음

  • Event Horizon · 881503 · 23/04/05 16:37 · MS 2019

    Cex

  • 수인물 · 1212578 · 23/04/05 16:38 · MS 2023

    이게 젊은 꼰대냐?ㅋㅋㅋㅋ

  • 회기동맑은물 · 841163 · 23/04/05 16:41 · MS 2018

    저 18학번으로 서성한 갔는데 지금 수능에서 수학때문에 뚝배기 깨지는데요..... 17현역 겪으면서 1516 수능쳤으면 현역 서울대 가능했을거같은데 뭔.....

  • Messin · 724834 · 23/04/05 19:47 · MS 2017

    그때 성적 구성이 어떻게 되셨는데요?
    그리고 본문에도 썼지만 개인차에 따라 난이도 체감은 다를 수도 있다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저는ㅋㅋ 제 글의 요지는 지금 입시하는 세대들이 생각하는 만큼 나형 시절 문과입시가 만만하지 않다는 걸 말씀드리는 거에요. 당연히 시험지쪼가리만 쳐다보고 있으면 옛날 문제들이 더 쉬우니 지금이 어렵다는 착각이 들 순 있겠으나 그 당시 정말 적었던 정시비중+지금보다문과선호도높았던것+훨씬많았던인구수 등등을 고려하면 그 시절이 더 까다로운 측면도 분명 존재한다는 말이에요. 진짜 단 한 문제틀릴때마다 나락으로 수직하강하던게 그 당시 문과최상위권 정시라니까요ㅋㅋ

  • takoyi · 703937 · 23/04/05 20:25 · MS 2016

    18이면 니형에 영어 절평인데 뭔자신감으로 1516서울대 갔다는건지? 18로 서성한 갔으면 걍 서성한이지 ㅋㅋㅋ

  • 밀키쓰 · 1191318 · 23/04/05 16:47 · MS 2022

    그래서 어디 대학인데 까고 글 올리지

  • Pecado · 1219315 · 23/04/05 16:49 · MS 2023 (수정됨)

    그때 수학시험은 늦어도 70분 안에 수학 29문제 풀어야 노력한 거라고 볼 수 있겠던데… 통합수학 백분위 90대 이상 대부분 유지하는 사람들은 30분 시간주면 킬러 푸는 사람 꽤 될 겁니다.

    영어 상평이라고요? 아까 말한 그 킬러 30분동안 못 풀 레벨이면 그 시간에 영어 박아서 무쌍찍는 선택지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원점수 자체는 당연히 상평이 훨씬 맞기 쉬워요 ㅋㅋㅋ 오히려 개꿀 아닌가요?

    그리고 국어는 재능 없어도 만점권 되던데 오히려 그때가 국어 잘 못해도 문과가 평소 실력대로 대학가기 쉽죠 오히려 요즘은 국어 ㅂ신이면 수학 영향력이 오른 통합체제에서 수학을 엄청 잘해도 인생 말아먹어요

    마지막으로 대학 입시 난이도 측면인데, 건동홍 아래부터는 쉬워진거 인정인데, 서성한 이상부터는 어문 철학같은 낮은 과 조차 50퍼 이상이 교차입니다. 상경은 말할거도 없고요. 중앙대는 통계를 안 봤는데, 수학이 40프로니 이과 학생들이 선호할 만한 대학이죠. 가장 높은데는 90프로도 넘는거도 봤습니다.

  • Price_ · 603644 · 23/04/05 17:35 · MS 201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나도메디컬보내줘 · 988782 · 23/04/05 17:19 · MS 2020

    쉬운데 틀리면 조지는 시험(+영어 상평) vs 어려운 시험

    애초에 같은 선상에 놓고 비교가 되나?

  • 정신차려야되는데 · 849506 · 23/04/05 17:22 · MS 2018

    서로 겪어보지 않았으면 이렇다 저렇다 판단하지말자.. 까내릴필요도없고

  • 손수밍 · 1000237 · 23/04/05 17:25 · MS 2020

    아 나형마렵다

  • 너도밤나무2 · 1112288 · 23/04/05 17:41 · MS 2021

    나형애들이 이게 문제임
    나형 시절에도 그랬음 지네가 꿀빠는걸 모름ㅋㅋㅋㅋ

  • Messin · 724834 · 23/04/05 19:35 · MS 2017

    나형 애들이 꿀빠는 게 맞으면 지금 문과 전공 들어가는 친구들도 꿀빠는거죠;; 아니 통합수능에서 자기들이 이과 다 재끼고 문과들어가는 것도 아닌데 대체 뭐가 지금이 더 대단하고 중경외시 문과들도 나형시절이었음 서울대다 이딴 소리들이 난무하는건지 원;;

  • Россійская Имперія · 1228587 · 23/04/16 15:06 · MS 2023

    최상위권은 이과애들 겁나게 재끼고 드가는거 맞는데? ㅋㅋㅋㅋ
    나형 개꿀빠는거를 지금 문과전공이랑 엮는건 도대체 뭔 논리에요 에휴 나형주제

  • 불연속미분가능 · 1007587 · 23/04/05 17:44 · MS 2020

    하다하다 이젠 100분쉬는시간부심까지...오르비 메타 예상이 안 간다!!

  • 사건의 지펑션 · 1194396 · 23/04/05 18:00 · MS 2022

    팝콘 뜯는 서강대 의머생이면 7ㅐ추~

  • 망냥냥 · 1134999 · 23/04/05 18:11 · MS 2022

    요즘 오르비 폼 미쳤다
    며칠 사이에 떡밥이 몇개야
  • 탐구개같이멸망 · 1084098 · 23/04/05 18:21 · MS 2021

    아니 난 진짜 과거세대가 영어 상평이였다고 부심부리는 게 이해가 안 감 ㅋㅋㅋ 당장 8년전 수능이랑 23수능 들고오면 문장길이도 23수능이 길고 소재도 더 추상적인데 영어 쉬워졌다는 건 누구 머리에서 나온 생각임?

  • 하니팜미쳤다 · 1033888 · 23/04/05 18:35 · MS 2021

    일진의 중요성...

  • 서온 · 1177990 · 23/04/05 18:44 · MS 2022

    부심 부리고 싶은건 알겠는데
    교육자의 위치에 선, 특히 입시쪽 강사들이 입을 모아 지금이 과열이다 지옥이다 말하는 이유에 대해선 그닥 생각해보고 싶지 않은게 보여서 웃김 ㅋㅋ

  • Messin · 724834 · 23/04/05 19:31 · MS 2017

    수험생 수가 15만명 넘게 줄어들었고 정시 비중은 압도적으로 더 커졌는데 대체 어떻게 지금이 더 과열이고 지옥일 수가 있는거죠?? 단순 n수생 숫자 자체도 지금이 더 적은데;; 거기에 문과 상위권들은 다 공대쪽으로 블랙홀처럼 빨려들어가고있고

  • Messin · 724834 · 23/04/05 19:38 · MS 2017

    그리고 부심부리는 게 아니라 지금 세대가 먼저 나형 세대는 개꿀이다 그 시절이면 나도 서울대다 나형 ㅂㅅ들은 입닫자 이런식으로 선배들 수준을 ㅈ으로 보니까 제가 예전 입시가 더 까다로운 점도 분명히 존재한다고 글을 쓴거죠; 다시 본문을 읽어보세요. 상당히 순화시켜서 썼는데 반응이 거치니까 저도 댓글에서 점점 심해진거죠

  • 주연 · 1141364 · 23/04/05 19:05 · MS 2022

    틀딱의 광기

  • Seraph · 1118048 · 23/04/05 19:15 · MS 2021

    오~문과상위권

  • 언기도지박령 · 1207558 · 23/04/05 19:20 · MS 2023

    그래서...님 대학은?
  • 시대인재전액장학금을목표로하는현역이 · 1165158 · 23/04/05 19:36 · MS 2022

    오르비 발작버튼 제대로 누르심ㅋㅋㅋㅋ

  • Messin · 724834 · 23/04/05 19:39 · MS 2017

    아니 제 본문 자체가 현 수능 세대들이 개꿀빤다 ㅂㅅ들이다 이런 글도 아닌데 일단 나형세대를 지나가던 개취급들부터 하고 보니 ㄹㅇ 당황스럽네요.

  • 건훌임진짜로 · 908139 · 23/04/05 20:27 · MS 2019

    근데 나형수학은 희대의 적폐 아닌가요? 애초에 공부량 개적은데 ㅋㅋ 그시간에 국탐하면 올1 껌일듯!!

  • 제발의대 · 1210290 · 23/04/05 22:38 · MS 2023

    그냥 요즘은 문과라고 하는 순간 욕 먹음... 시대가 그래요... 그냥 가만히 있으시는게 좋음

  • 언미화지 · 1046032 · 23/04/05 23:18 · MS 2021

    근데 애초에 입시한지 꽤 되시면 입시쪽에 일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기억도 선명하지 않으실텐데 어떻게 자신만만하게 말하실 수 있으신지...

  • 언미화지 · 1046032 · 23/04/05 23:20 · MS 2021

    기억은 자신이 원하는대로 미화되거나 삭제되기 마련일텐데 언행을 신중하게 하시는게 어떨지요...

  • 재수고려대가능이지 · 1027082 · 23/04/05 23:24 · MS 2020

    ㅋㅋ여기 아직도 싸우노 그냥 더 싸워줘라 재밌다 야

  • Time is go!d · 1071174 · 23/04/06 00:24 · MS 2021
  • Time is go!d · 1071174 · 23/04/06 00:25 · MS 2021 (수정됨)

    메씬님 예전 댓글 뒤져봤는데 12211 게시글에 댓글로 저랑 비슷하시다 수능만 못봤다하신건
    17나형100점에 서울대 아깝게 떨어졌다는듯이 입턴건 구라인거죠? ㅎㅎ 17수능 성적표 기대할게요 설떨연고도 아니신거같은데

  • Резе · 1085984 · 23/04/06 00:25 · MS 2021
  • Резе · 1085984 · 23/04/06 00:25 · MS 2021
  • Резе · 1085984 · 23/04/06 00:26 · MS 2021

    이딴게 준킬러...?

  • Time is go!d · 1071174 · 23/04/06 00:28 · MS 2021

    그립진않다 나형 아ㅋㅋ

  • e8verglow · 1227336 · 23/04/06 01:07 · MS 2023

    래전드긴 하네

  • 지렁이도 밟으면 터진다 · 1222904 · 23/04/06 02:06 · MS 202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토깽이교차숙이 · 1189762 · 23/04/06 07:19 · MS 2022 (수정됨)

    그건 몰겟구여
    2023년인 현재는
    계명대 약대가 서울대 인문보다 높네여...

    주위애들도
    둘중 머갈래 하면 약대간데여...

    게다가 미래는 앞으로 탈 문과화시대라

  • 샤론96 · 1123913 · 23/04/06 07:54 · MS 2022

    병싄이 근거없으니까 자꾸 영어 상평 부심부리네ㅋㅋ
    백번 양보해서 영어 그때가 더 어렵다고하자ㅇㅇ
    그래서 뭐 달라질게있나?

  • Price_ · 603644 · 23/04/06 14:49 · MS 2015

    뭐가 달라져야됨? 이사람은 대학을 갔고 수능봐야될건 님인데;

  • Price_ · 603644 · 23/04/06 08:25 · MS 2015

    이분 글쓴거 논지가 갑자기 덧글에서 나형 저능아론으로 흘러가서 현재 분위기가 원래 글쓴분이 주장하던 내용에서 산으로 간 감이 없잖아 있긴 한데.. 원래 주장하려던 바가 뭐였는지를 생각하면 절대 틀린말을 하고있는건 아님. 10학번쯤 낮은 후배들한테 내가 그때 태어났으면 서울대 갔겠다는 소리 듣고있으면 눈뒤집힐만 함.

    산골에서 독학으로 붙을수 있던 80년대 사시 문제랑 신림동 컨텐츠가 넘쳐나던 00년대 사시 문제를 비교해보면 후자가 압도적으로 어렵고 더 많은 피지컬을 요구하는데 팩트는 80년대는 합격자 300명 00년대는 합격자 1000명을 뽑던 시험이라는거. 물론 나형->통합체제의 특수성때문에 이렇게 동등하게 비유될수 있는건 아니긴 한데, 아무튼 지금 수험생들이 "당시 나형 내가 풀어보니 x밥인데?"라고 하는건 정말 의미가 없음 ㅠ 00년대 사시떨들이 20년전에 태어났으면 사시 붙었을거라는게 아니듯이 지금 서성한이 당시에 수능본다고 서울대를 가는게 아니라는거임. 그 실력 그대로 들고가면 당연히 붙겠지만.

    나도 당연히 141516 수능보던 시절보다 지금 내 실력과 스킬이 훨씬 압도적으로 뛰어난데 당시에는 삼차함수 비율관계가 요즘식으로 치면 대치동 어둠의스킬 취급받던 시절임. 지금은 이거 모르면 9번부터 막히지만 ㅠ 지금 수준의 실력이 당시에는 흔한게 아니었음. 사시 고인물 말기에는 현직 판사들도 문제보고 경악하고 그랬는데 그렇다고 당시 사시낭인들이 예전 판사들보다 똑똑한건 아님

    이 주제로 진짜 글 길게 쓸수있고 메인글 한개 더 띄울수 있는데 나도 사는게 빡빡해서 못끼어들겠음.

  • ㅇㄱㄱㄱㄷ · 1089365 · 23/04/06 22:41 · MS 2021

    네~

  • namuwiki · 960943 · 23/04/06 18:29 · MS 202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Россійская Имперія · 1228587 · 23/04/16 15:04 · MS 202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나돚듿 · 1080653 · 23/06/22 07:15 · MS 202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