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훈t [291047] · MS 2009 (수정됨) · 쪽지

2023-03-31 16:55:32
조회수 13,309

[이동훈t] 반복되는 풀이의 중요성 (+231130미적분) 미적분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62563357

2024 이동훈 기출

https://atom.ac/books/10552/



안녕하세요. 




이동훈 기출문제집의 

이동훈 입니다.


오늘은 

반복되는 풀이의 중요성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작년 미적분 30번 한 번 보실까요 ?


(이 문제에 대한 전체 풀이가 

있으므로 푼 분들만 계속 읽으세요.)




결국 ... 

아주 뻔한 

합성함수의 그래프의 개형에

대한 문제입니다.


합성함수의 그래프의 개형에 대한

풀이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지요.


(1) 도함수, 이계도함수로 그래프의 개형을 그린다.


(2) 두 함수의 증가, 감소를 이용하여

합성함수의 그래프 개형을 그린다.


시험시간에는

(2)는 좀 와일드 할 수 있으므로

많은 분들이 

(1)의 방법을 택하시는데요.


사실 합성함수의 그래프의 개형을

그리는 연습을 충분히 하면

(2)의 방법이 훨씬 쉽습니다.


아래는 (2)의 방법에 의한 풀이 입니다.






아니 .. 그런데요 ... ?


위의 풀이는 너무 자주 보던 거네요 ...


아래 기출문제 함 보실까요 ?



보기 ㄷ이 거짓임을 보이는 방법 역시

(1) 산술적인 방법

(2) 그림을 이용한 방법


이렇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2)에 의한 풀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그냥 ... 


두 문제의 풀이가 사실상 같습니다.


아래는 2024 이동훈 기출 미적분 평가원 편에

수록된 이 주제의 예제입니다.


(위의 두 문제의 풀이의 공통된 점을

예제로 만든 것입니다.)



수능의 역사가 30년 이고 ...


새롭게 낼 수 있는 이론은 없고,

새로운 상황 역시 남은 게 많지는 않을 것입니다.


수학의 경우 ...

최고 난문도 어디선가 본 듯한 것들이

출제되고 있지요.


출제가 분들의 경우

사실 최근 시험지는

만들기가 상당히 쉽지 않을까 ..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기출 조금만 비틀면 되니까요.


A, B 따로 출제했던 것을

합치던가 ... A+B


A+B로 출제했던 것을

떼던가 ... A, B


사실 이 두 가지 밖에 없습니다.

수능 출제라는 것이요.


기출만 제대로 3번 돌리면

1등급 받는다 라는 말이

그래서 나오는 것입니다.


참고로 어제 올려드렸던

출제 관련 글도

읽어보세요.


[이동훈t] 수능 문제 만드는 법 (+231115) 수학1

https://orbi.kr/00062555217



주말에도 열공 ~! 



ㅎㅍ ~!





2024 이동훈 기출

https://atom.ac/books/10552/


2024 이동훈 기출 실전이론 목록

https://orbi.kr/00062378794


2024 이동훈 기출 문항수, 페이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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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tsje2 · 1225472 · 23/04/02 08:53 · MS 2023

    ㅇㅈ기출도 제대로 안하면서 뉴런이고 드릴이고 n제고 왜 듣는건지 ㅋㅋ

  • 이동훈t · 291047 · 23/04/02 15:50 · MS 2009

  • MEDHYUN · 1142580 · 23/04/04 15:22 · MS 2022

    수능 수학에서 기출 문제가 가장 중요하다는거 인정합니다. 평가원+교사경 기출 문제만 제대로 봐도 이론상으로 수능 수학 100점 가능할듯요

  • 이동훈t · 291047 · 23/04/04 15:25 · MS 2009

    평가원, 교사경 기출로 1등급이 된 이후에는 N제, 실모, ... 등으로 추가적인 연습을 좀 더 해야 하겠지요. 기출이 입시 대비의 전부는 아니겠지만, 최소한 1등급 선을 넘을 때까지는 가장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