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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는 신만 존재하나요?
정황상 제가 꼴찌로 들어온 것 같습니다
이번엔 진짜 궁금한건데, 행복한가요?
네 ㅎㅎ 엄청 행복합니다.
엄청..이라.. 부럽네요 저도 919155님 후배로 들어가서 행복해도 될까요?
아이고 꽤 무거운 질문이었나 봅니다. 물론이죠! 뭐 제 후배가 아닐지라도 어떤 목표 대학이든 가시면 행복할 겁니다.^^
아직 많이 남았지만 붙으시면 꼭 저한테 쪽지 주세요ㅋㅋ 밥 사드릴게요!!
알겠습니다 꼭 쪽지 할게요!!
ㄱㅁㅊㄷ
1학년 때 다들 열심히 공부하시나요?
네.. 열심히 하셔야죠
아ㅋㅋㅋㅋ 다들 탱자탱자 놀던데요 뭐
저는 공부..
어릴때 목표가
서울대 지망이셨나요
의대 지망이셨나요
저는 고3때 투과목을 공부하면서도 의대만을 바라보며 공부했습니다
저 설대 의대만나면 꼭 물어보고 싶었는데 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아아ㅋㅋㅋ 저는 수시충이라 그럴 수도 있어요. 워낙 설의 학종이 어려워서.. 6의대 박았지만 솔직히 서울의대는 기대도 안 하고 있었습니다.ㅋㅋ
설의 가시려고 얼마나 공부하셨나요? 중학생때부터 공부 많이 하시고 잘 하셨나요? 인생을 어떻게 사셨는지 구체적으로 궁금합니다
단적으로 말하자면 고등학교 3년 통틀어 놀아 본 적이 단 두 번이네요.
중학교 때는 공부하느라고 학교 행사도 많이 빠졌고..
꼭 설의를 위해 공부한 것은 아니지만 간절하게 의사가 되고 싶단 생각은 아주 어릴 때부터 가지고 있었어요
물론 잠시 흔들릴 때도 있었지만, 거의 매 순간 ‘하고 싶은 일’보다는 ‘해야 하는 일’을 했습니다. 절대 쉬운 일은 아니지요.
키 큰 존잘남에 집안도 좋은 그런사람 있나요. 완벽한사람
의신세에서 만나뵐 수 있을까요
ㅋㅋㅋㅋㅋ
잘생기고 예쁜 사람 많나요
네ㅋㅋ 놀랍게도 많아요
졸린데 지금 자면 인생 망하나여
전 졸릴 땐 한숨 푹 자고 공부했습니다. 물론 공부하기 위해서 잔 거지 쉬기 위해서 잔 건 아닙니다.
대학 물어보면 의대다닌다 하나요 설대다닌다 하나요
ㅋㅋ 제가 고민해 봤는데 아무래도 서울대가 정배인 것 같습니다(개인적 의견임)
이번에 과잠 디자인 만족스러우신가요
날개를 원래 별로 안 좋이하는 사람으로서 최종안은 상당히 만족스럽네여
1115373님은 어떠신지
사실 최종디자인이 제가 상당한 기여를 한거라 만족스럽긴 한데 설대마크가 없는 걸로 된게 약간은 아쉽네요
아니 설마 수시에요? 와 그럼 현역설의..?
두 번 놀아보셨다는게 먼가요
말 못하는거에요?
1.곱창 좋아하세요?(의사들은 곱창인가 대창인가 절대 안 드신다고 들었어유)
2.민초 좋아하세요?
1. 곱창 매우 좋아합니다. 곱창에 소주는 의사건 의대생이건 절대 못 참죠ㅋㅋ
2. 민초는 죄악입니다. 민초 금지법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나이 많은 정시생 얼마나 있나요?
은근 있는 편인데.. 다들 친하게 섞여 지내서 나이 많은 건 과 생활에 별로 문제 안 될 듯..? 그냥 같은 학번인 형/누나/언니/오빠 정도로 생각하죠 다들
다행이네요 가고싶어요.. 후배되고시퍼요..
성비 어떻게 되요? 거의 현역인가요?
수시를 많이 뽑고 정시 중에서도 은근 현역이 많아서, 거의 현역이라 보시면 되긴 합니다.
성비는 남자가 더 많아요. 7:3 정도?
잠,식사 등 제외하고는 공부만 하셨나요?
평균적으로 몇시간 정도 공부하셨는지 궁금합니다!!
345수 각각 몇명인가요?
앞으로의 대학생활도 화이팅입니다 GOAT
인생 보장인가요?
어 혹시 너니?
글 목록 보니까 아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