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포드출신수포자 [579543] · 쪽지

2015-07-16 0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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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소현이 열애설 뜨기 전에 합격하자 [권쏘 공부법 D-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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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학 2130문항 중 하나를 풀어내어

진정한 수르가즘의 절정에 이른

뜻깊은 하루였다.



매운 실모의 문제에 갈겨
마침내 3등급으로 휩쓸려 오다.

1등급도 그만 지쳐 끝난 등급
서릿발 칼날 진 그 위에 서다.

어데다 샤프를 그어야 하나
도형 문제는 디딜 곳조차 없다.

이러매 눈 감아 생각해 볼밖에
만점은 강철로 된 무지갠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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