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로 인해 블라인드 처리된 글입니다.

1. 기피과 제외한 다른 과 전문의는 수요보다 공급이 훨씬 많다.
2. 기피과는 부족한 거 맞다.
3. OECD 국가 중 의사 수가 가장 빨리 증가하고 있는 나라가 한국이다. (내가 증거로 보여준 그래프 이악물고 무시하지 말고 ㅋㅋㅋㅋ)

1,2,3 종합하면 결국 기피과 의사수만 늘리면 노인인구가 증가해도 의료 공급이 절대 부족하지 않을 거라는 말임

여기서 의대 증원을 하면 기피과 제외 전문의들은 훨씬 더 많아질 거고 의사유인수요(Physician Induced Demand)가 쓸모없는 의료비 상승을 일으킬 거고, 기피과 의사수는 막상 별로 늘지도 않을 거임. 심지어 효과도 14년 후에 나타나고

근데 기피과 수가 인상을 하면 기피과 전문의 수도 확실하게 빠른 시간 내에 늘어날 거고, 다른 과 전문의가 늘어서 의사유인수요가 생기지도 않을 거임. 물론 수가 상승으로 인한 의료비 상승은 불가피하겠지.

그런데 그 의료비 상승은 기피과 의료비만 상승하는 거고 의대 증원을 하면 모든 과의 의료비가 상승하는 거라니까? 돈을 도대체 왜 쓸모 없는 의료비에 갖다 버리는 거야 ㅋㅋㅋ 기피과에만 돈 쓰는 게 확실하고 싸고 효과적이고 빠른 방법 아님?

하아 진짜 휴우
진짜 븅신이 진빠지게 하는타입이구나?
인제 답도 안하고싶다

자 찝어줄께
의사 유인수요가 건보료 상승을 일으킨다 -백번양보해서 맞다고 해줄께
의사가 생기면서 없던병이 생기는지 모르겠지만? 맞다해줄께

수가인상도 건보료 상승을 일으킨다-맞는말
둘 중 어느게 더 건보료 재정에 타격을 줄까? 는 모르는거잖아?

왜 모든 과의 의료비가 늘어나는거지?
정원은 한정적인데?
증원하면 없던 정원이 생기고 그럼?

데이터를 들고오라고 몇번을 말하냐
증원이 건보료 재정에 더 안좋다는거는
니 ㅆㅂ 밥그릇 뇌피셜아니냐

1. 일단 의사유인수요는 없던 병이 생겨서 생기는 수요가 아니고, 정보의 비대칭성 때문에 생기는 거다.
이거는 그냥 이미 증명된 거고 교과서에까지 실린 거야...
못 믿겠으면 구글에 physician induced demand라고 치면 논문 엄청 나와. 일단 예시로 MIT에서 쓴 논문 하나 가져옴. https://www.mit.edu/~erinmj/files/PID.pdf

2. 니 말대로 뭐가 더 타격을 줄지 모르지 ㅇㅇ. 근데 더 효과적이고 효과가 빨리 나타남. 여기서부터 비교우위 아님?

3. 모든 과의 의료비가 늘어나는 이유는 의대 증원을 하면 기피과 뿐만 아니라 모든 과의 전문의가 늘어나서 의사유인수요가 생기기 때문임. -> 이거 이해 못한 건 쫌 충격이네...
그래서 의대 증원은 결국 쓸모 없는 의료비 지출이 나오는 거라고

인턴 끝나고 전공 선택할때
증원되면 인기과에 막 없던 자리도 생기고 그럼?

도대체 뭔 소리를 하는 거냐...
의대 증원하면 당연히 전문의 자리도 생기지 ㅋㅋㅋㅋㅋ
안 그럴거면 기피과는 어떻게 늘릴건데

그럼 전공은 왜 선택하는건데?

성적에 상관없이 전부다 성형외사 하면 되겠네? 사회가 받쳐준다면

사회가 요구하는데로 자리가 나면 성적대로 끊기는거지 증원되면 그게 늘어나냐고 ㅋㅋ 이유를 말해봐

왜냐하면 전문의 수랑 의대생 수랑 비슷하게 맞춰놨으니까...
그래서 의대생 수 늘어나면 전문의 수도 무조건 늘어날 수 밖에 없어
만약 전문의 수를 안 늘리면 남은 의대생들이 대입처럼 재수 삼수 할거고 그러면 사회에 나오는 의사 수는 훨씬 적어져 그리고 GP로 나온다고 쳐도 결국 의료비는 늘어날 거고

제2에오쓰오억이냐?

니는 몸아프면 병원가지말고걍견디며살아라

너건보료얼마내는데?그리고내기는내나?

와 이건 또 뭐꼬

컨셉임? 의사 어쩌구저쩌구 얘기할 시간에 공부나 해라

그니깐요 ㅋㅋ

ㅋㅋㅋ

가족이 의사일 수도 있찌.

그저...’지망생‘

원래 인간들이 자기 밥그릇 뺏길 것 같으면 프로파간다라도 내세워서 선동해야죠 욕망 덩어리 그 자체라 본능은 어쩔 수 없음

금은동 3관왕 ㄷㄷ

개 짖는 소리 안 나게 해라
물론 공원에 있는 개

애초에 기피과 빼고는 의료공백이라는 거 자체가 없고
그리고 모든 정부 부처가 찬성한다고 좋은 정책은 절대 아님
의대증원한다고 하면 국민들이 앞뒤 안보고 빨아주는데 도대체 누가 반대함 ㅋㅋㅋㅋ

그 기피과 문제해결에 있어서
의대증원이 필요충분조건은 아니지만
하나의 키로서 적용될 수 있다고 보구요.
의료공백 문제는 2040년 예상 고령인구가
1700만명으로 예측되니 앞으로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고도 봅니다.
그리고 의대증원 찬성이 비이성적이고
막돼먹은, 이상한 주장이 아니라는것에
대한 뒷받침 주장으로 모든 정부 부처가
찬성한다는 뉘앙스로 말씀드린겁니다.
의대증원 찬성/반대 모두 합리적이고
그만한 이유가 다들 있죠.
한쪽 진영이 “안좋은”게 아니라요.

일단 모든 정부 부처와 국회의원들이 찬성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음
좌파 지지자, 우파 지지자 할 거 없이 의사 제외한 모든 국민들이 의사 망한다고 하면 좋아하기 때문에 모든 정치인들이 찬성하는 거임. 사실 찬성할 수 밖에 없음. 반대하면 적폐 세력 보호한다고 하기 때문에 ㅇㅇ

그리고 기피과 해결을 의대 증원으로 하는 건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아주 무식한 생각임. 내가 마음 같아서는 또 설명해주고 싶은데 진짜 너무 많이 설명해서 귀찮음. 내가 위에 쓴 댓글이랑. 내가 쓴 글 보면 알 수 있을 거임.

의대증원만 하자는게 아니라 증원과 더불어
기피과 수가인상이 함께 가는게 맞다고
생각한다는 거구요.
자꾸 상대방에 대한 존중없이 ‘모든 국민들이 의사 망하게 하면 좋아하니까’ ‘니생각은 무식한 생각’이라고 보는 그 오만한 태도가 문제라는 거예요.
정부 부처 관계자들, 국회의원들, 국민들의 의중은 무식하고 우매한 생각이고
본인 생각은 고고하고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생각이라고 보시나본데...
아마 그런 입장 고수하실수록 더 궁지에 몰릴겁니다. 애초에 선민의식에 빠진 천박한 생각이기도하구요.

나는 지금 논리적으로 의대 증원이 왜 기피과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지에 대해서 얘기하는데
너의 근거는 오직 “모든 정치인과 국민의 지지“ 밖에 없자나
진짜 건설적인 토론을 하고 싶다면 내 논리에 논리적으로 반박을 해
그냥 모두가 원하니까 맞는 거라고 하지 말고

그럼 논리적으로 약사 리베이트 어떻게 생각하는지 읊어봐

일단 약사 리베이트가 뭘 지칭하는지 모르겠고
의사가 제약회사에서 리베이트 받는 거에 대해 말하는 거면 당연히 잘못된 행위라고 생각함

약대생 있네 ㅋㅋ

약대생한데도 받잖아
처방전 몰아줄테니까 돈달라고
제약회사한데도 받고
이거 완전 깡패새끼구만
모르는척 하노 ㅋㅋㅋ

아 그런 게 약사 리베이트구나
친구야 제약회사에서 주는 리베이트가 훨씬 크단다
그리고 그거 다 잘못된 거 맞아

진짜 돈에 미친 집단이구나
다 업보란다

결국 논리로 안되니까 업보 ㅇㅈㄹ ㅋㅋㅋㅋ
그래 차라리 처음부터 업보라고 하지 그랬어

아니 리베이트 받은걸 받았다고하지
ㅋㅋㅋ
그럼 논리적으로
리베이트 수사거부하는 의협은 어떻게 생각함?
말할 가치조차 없다던데? ㅋㅋㅋ

그것도 잘못된 거지...

근데 의사 유인수요가 그렇게 클지는 장담못하잖아
그냥 모든과 건보료 상승만 우려하는거지
그리고 전공의가 많아지면
기피과는 병원에서 웃돈주고 스카웃할필요없고
인기과는 경쟁구도로 인건비도 떨어질테니
병원 재정도 좋아질거고 건보료 상승폭도 줄일수있지않을까?
노인인구 증가로 건보료 어짜피 늘어날탠대

일단 의사가 많아질수록 의사유인수요가 점점 커지고
그 말은 건보료가 오른다는 거임

그리고 전공의 많아지면 기피과를 병원에서 웃돈주고 스카웃 할 필요 없는 거 맞지
근데 이거는 수가 올려서 기피과 전공의 수 늘려도 똑같은 거고

그리고 니 말대로 의사수가 많아지면 경쟁구도로 인건비 떨어지는 건 맞는데 인건비 떨어지는 것보다 의사유인수요로 발생하는 수요가 더 커서 전체로 보면 결국 의사 개인의 수입은 떨어질지 몰라도 의사들 전체로 보면 수입이 커져 그 말은 즉 건보료도 많이 나온다는 거야

아니 그니깐 하아 ㅋㅋㅋㅋ
계속말하듯이 그건 너 뇌피셜이잖아
너 논리로는
모든 게 의사유인수요보다 못하니깐
증원은 안된다라는거잖아
모든걸 상쇄할만큼 크리티컬한지 데이터를 가져와보라고
납득할수있게 나도

증명할 자료가 없으면
그렇게 말하면 안되지 ㅋㅋㅋ

아니 데이터 없는 건 너도 마찬가지자나 ㅋㅋㅋㅋ
그러니까 더 효과적이고 빠른 기피과 수가 인상이 비교 우위라는 거지
그리고 의대 증원해버리면 지금도 넘쳐나는 다른 과 의사들 더 넘쳐날 거라니까?

캬

그리고 업보라는게 너같은 놈들이 지금까지 만들어놓은 이미지를 돌려받는거다
알면 반성하고 짜져있어라 나대지말고

ㅋㅋㅋㅋㅋ 논리로 안되니까 이제야 본성이 나오네

근데 얼마가 더 쓰이고 안쓰일지는 모르는거니까
데이터를 가져와보라고한거야
모든 과 건보료가느는데
전체적으로 조금 늘수도있고
기피과 건보료가 많이 늘수도있는거고
경쟁구조로 병원 재정도 좋아질수도 있는거고
변수는 많은거잖아?
너의 그 주장은 biased된거라는거지

아니 일단 기피과 빼고 생각을 해봐
기피과 빼고 생각을 해보면 의대 증원을 하면 무조건 기피과 뺀 나머지 건보료는 오르게 되어있어 이건 백퍼야 의사유인수요 때문에
의료 수요가 100이고 의사 수가 100이면 의사 수입이 1이자나
의대 증원을 해서 의사 수가 200이 되면 의료 수요가 150이 된다고 그래서 의사 수입은 0.75로 줄겠지 근데 총 의료 수요는 늘어나서 결국 니가 내야하는 건보료가 상승한다고

근데 기피과 수가를 늘리면 기피과 뺀 나머지 과의 건보료가 전혀 상승하지 않는다니까? 왜 쓸데 없는 곳에 건보료를 쓰냐는 게 내 논지야

그리고 병원 재정이 좋아진다는 걸 너가 이해를 못하나본데 병원 재정이 좋아진다는 건 건보료에서 수가를 많이 받는다는 거야

그 숫자가 실제 예시야? 너가 지어낸거야?

아니 의료 수요가 150이 되든 101이 되든 총 의료 수요가 늘어나는 거는 무조건이야

응응 무조건 늘어날텐데
어느게 더 안좋을지는 모르는거잖아
건보료는 어떻게든지 올라갈거야
증원을 하든 안하든

증원을 하면 기피과 외의 다른 과 의료비가 필요 이상으로 늘어난다고
증원을 안 할 때 수요랑 증원을 했을 때 수요랑 비교하면 증원을 했을 때 수요가 더 높다고

지금 의료 수요가 100이고 미래에 노인인구가 늘어서 200이 된다고 치면
여기서 증원을 하면 200에서 220 이렇게 더 늘어난다고...

과거 사례에서 증원을 해서 수요가 어떻게 늘어서 건보료가 폭발적으로 늘었더라
그게 수가 인상 이만큼하는거보다 더 효과가 낮더라 그래서 증원은 하면 안된다 라든지..
확실한 답안이 아니면
그건 단순 주장일 뿐이야 알맹이 없는…

아니 의사 수가 늘면 의료 총 수요가 느는 건 백퍼라고 ㅋㅋㅋㅋ
그게 얼마나 늘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그니깐 사례가 있냐고요 아져씨 ㅋㅋㅋ
대중들을 설득할때는 그렇게 하는게 아니에요
당신이 말한 숫자는 입맛에 맞게 바꿀수 있는거잖아요

“국민의료비 지출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의료 인력 공급을 제한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2008년 2월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이 공개한 '국민의료비 지출구조 및 결정요인에 대한 국제비교'라는 연구보고서에서 나왔다. 보고서는 의료서비스 공급자인 의사 수의 증가는 의료비 지출을 크게 증가시킨 것으로 분석했다.”

그리고 의사유인수요라는 게 애초에 그런거야
보통의 재화라면 공급자가 아무리 늘어봤자 가격이 똑같다면 수요에는 차이가 없겠지 근데 의료서비스의 특성상 정보의 비대칭성이 불가피 하고 공급이 늘면 가격이 똑같아도 수요의 상승이 생기는 거야

으음 예전과 비교해서 몇 퍼센트 증가한거죠??

몇 퍼센트 증가한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결국 의사수가 늘면 니가 내는 건보료가 늘거라는 게 중요한 거야
물론 의사도 덜 벌겠지만 니가 내는 세금이 늘어난다니까?

보통 사람들은 의료 서비스를 다른 재화처럼 공급이 아무리 늘어도 가격이 똑같으면 수요가 일정하게 유지된다고 생각하겠지
그런데 의료서비스의 특성상 정보의 비대칭성이 불가피하고 그렇기 때문에 의사유인수요가 생긴다고... 의사유인수요가 뭐냐면 공급이 늘면 가격이 똑같아도 수요가 느는 걸 말하는 거야...

아니 그니깐요 그건 알겠다고요
답 안하는거 보면 모르겠어??
논지에 조금 벗어난거같은데

대중을 설득할때는 친구야
수가인상과 의사유인수요를 분석하려면
증원에 따른 의사유인수요 전과 후에서 몇 퍼센트만큼 건보료 상승이있었다
하지만 수가인상은 몇 퍼센트로 그렇게 큰 폭은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수가인상을 지지한다
라고 얘기해야한다고요
둘다 어쨌든 건보료 상승하는건 맞잖아?
노인인구도 늘거고 건보료는 어쨌든 뛰게되어있음
글면 은근 의사 월급 챙기면서 데이터로 비교를하던지 조작된것만 아니면
그게 왜 안중요해 ㅋㅋ 제일 중요한건데

앞으로 대중들에게 글을 쓸때는 그렇게 쓰길바래

아니라고 수가 인상은 기피과 외에는 건보료 상승이 0이라고 0
오히려 수가 인상을 하면 그 과에 가는 학생들이 줄기 때문에 건보료가 낮아질 수도 있고 아무튼 0이하라고

근데 의사수가 늘면 기피과 외의 과에서(이미 의사가 충분히 많은) 건보료 상승이 있다고
그래서 결국 내 말은 왜 쓸데 없는 곳에 건보료를 쓰냐는 거야
너네가 제일 싫어하는 게 건보료 더 내고 의사한테 돈 더 주는 거 아니야? 의사수가 늘어나면 딱 그렇게 된다니까? 의사 개개인에게 가는 건보료는 줄어들 수 있어도 의사유인수요 때문에 총수요가 늘어나서 의사 집단에게 가는 건보료는 무.조.건 상승한다고

증원이 기피과 의료인력보충에 도움이 되는건 사실이니까
뭐 비효율적인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쓴 글에서도 말했듯이 도움이 조금되고, 14년 후에 도움이 된다고...
다른 과에 들어갈 건보료도 같이 상승하고...

반면에 기피과 수가 인상은 도움이 확실히 되고, 당장 내년부터 부족한 소아과 레지던트가 생기고 다른 과에 들어갈 건보료가 전혀 상승하지 않아

그리고 그건 아무도 모르는거지
내가 말했듯이 인기과라도 경쟁구조로 병원 재정에 도움이 될 수도 있으니까

일단 니가 말하는 게 어떤 1,2,3차 병원 중에 어떤 병원인지는 모르겠는데
전문의 수가 늘면 경쟁구도 생기는 거 맞아
근데 그 전문의들이 결국 대학병원에서 수련 받고 나와서 병원 차리고 그러면 의사유인 수요가 발생한다고
그리고 대학병원에서도 인력이 널널해지면 환자 점점 더 많이 받아서 의사유인수요 발생한다고

그리고 병원 재정에 도움이 된다는 게 결국 병원이 돈을 많이 버는 거 아니야? 그게 어디서 나오겠어 ㅋㅋㅋㅋㅋ 니가 낸 건보료가 병원으로 가서 재정이 좋아지는 건데 당연히 건보료가 오르지

14년후에 되든 안되든 지금 효과를 보든
30년대 후반부터 노인인구 폭발적으로 늘어남
지금 증원하면 얼추 맞아떨어지긴함
현실적으로 둘다 올리는게 좋아보이긴한다

내가 위에서 첫 댓글에 뭐라고 했어
OECD 국가 중에 의사 수가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게 한국이라고
니가 또 모르는 척 할까봐 사진 다시 첨부할게

노인인구가 증가하는 거처럼 의사수도 아주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고 지금 오히려 기피과를 제외한 나머지 과들은 수요보다 공급이 많은 상황이라고

그리고 기피과는 늘려야하는 거 맞지 근데 지금 의대생 수로도 충분하다고 다른 과들 처럼 저렇게 의사수가 증가하도록 이 의대생들을 GP 대신 기피과에 잘 보내도록 기피과 수가 조정이 필요한 거라고

의사수 막 늘리면 니 손해라고 니 손해
니가 죽도록 싫어하는 의사집단에게 가는 돈이 많아지고 결국 건보료도 많이 내야된다고

아니 너는 의사유인수요 단면만 계속 얘기해주는데 나도 내 입맛대로 쓸수있음

인기과 유인수요때문에 전체적으로 환자가 20프로 정도 늘었다
400억 손실
기피과 의료인력 부족으로 2억받아야할 의사가 수가인상으로 연봉을 5억 받는 의사가 100명 증가했다 500억 손실
게다가 절대적인 수 부족으로 건보료를 부담하고도 의료서비스 부족으로 죽은 환자가 속출한다
어쩌지? 수가인상이 건보료 입장에서 손해인데?

저거 한의사 합한거 아님?

의학계열(한의학 포함·치의학 제외) 졸업자도 인구 10만명당 7.2명으로 일본과 이스라엘 다음으로 적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전문과목별 의사 인력 수급 추계'를 통해 2025년 5516명, 2035년 2만7232명의 의사가 부족할 것으로 내다봤다.
Ref: https://m.nocutnews.co.kr/news/amp/5872752

400억의 건보료는 모든 과가 나눠서 가지는 거고
기피과 500억 건보료는 기피과 의사들한테만 가는 거자나

400억 중에 몇 억이 기피과한테 할 거 같음? 한 50억이나 가려나 ㅋㅋㅋ

그리고 니는 지금 건보료 상승만 신경 쓰는데 정작 제일 중요한 거는 기피과 문제를 해결하는 거야 근데 400억을 왜 그따구로 비효율적으로 쓰냐는 거야

똑같은 400억을 기피과 의사들한테만 주는 게 좋지 않아? 힘든 일 하는 소아과나 외과 의사들 수가 올려주는 거 싫고 그냥 모든 의사한테 돈을 막 뿌리고 싶어?
니가 진정으로 뭘 원하는 지 생각을 해봐

그리고 내가 계속 말하는 건 의사유인수요는 필수적이지 않은 의료행위라는 거야 기피과 수과를 올려서 사람들이 부족했지만 필요했던 기피과에 가서 의료비가 증가하는 게 과연 사회적으로 문제일까? 아니면 다른 과 의사들이 환자들 꼬셔서 증가하는 의료비가 사회적으로 문제일까?

결국 의대 증원을 하면 니 세금을 모든 의사들에게 나눠주는 꼴이고
반면에 기피과 수가 인상을 하면 니 세금을 정말 힘들고 필수적인 일을 하시는 흉부외과 일반외과 산부인과 소아과 선생님들한테 주는 거야

니가 진정으로 전자를 원하는지 잘 생각해봐 친구야 난 이만 잘게

으음 그건 또 그렇긴하네
힘든일하는 사람이 보수를 높게 받는건 맞지..
또 그건 별개로 의료서비스 공백이 생기지않을만큼 의사 정원은 미래에도 적절할지 따져봐야되겠지 너말대로 의사 증가율은 최고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내가 조사한 자료는 또 다른걸.. 갑론을박이구만
참 어려운 문제구만 인제보니 수가인상을 지지하는것도 이해가긴한다

아니 뭔 확실하게 증원 안된다고 하길래
데이터가 있는줄알았지
뭐야 근거도 없는 주장이였어?
밥그릇으로 안보이겠냐고 ㅋㅋ
입장바꿔 생각해봐
나는 뭐 반박을 해본거고
어쨌든 모르는거네?
증원을 해도 안해도
건보료가 오를지 안오를지 모르는거아님? 그럼 그렇게 말해야지

아니 일단 기피과 빼고 생각을 해봐
기피과 빼고 생각을 해보면 의대 증원을 하면 무조건 기피과 뺀 나머지 건보료는 오르게 되어있어 이건 백퍼야 의사유인수요 때문에
의료 수요가 100이고 의사 수가 100이면 의사 수입이 1이자나
의대 증원을 해서 의사 수가 200이 되면 의료 수요가 150이 된다고 그래서 의사 수입은 0.75로 줄겠지 근데 총 의료 수요는 늘어나서 결국 니가 내야하는 건보료가 상승한다고

근데 기피과 수가를 늘리면 기피과 뺀 나머지 과의 건보료가 전혀 상승하지 않는다니까? 왜 쓸데 없는 곳에 건보료를 쓰냐는 게 내 논지야

실시간으로 떡상을 지켜보는 한의사.jpg

진정하세요

지지합니다

증원 근데 이번 신입학부터 하는거에요?

교사 떡상 ㄱㅈㅇ

저격글은 무조건 개추누름

시대인재 떡상 ㄱㅈㅇ

치대와 한의대는 웃고있다

노인의학하면 k-의대 아니었음? 의대랑 k-의대 투트랙 증원하면 될듯

한의학떡상 드개재

어차피 노인인구 두배되면 건보료 뛰고 자가부담율 올라가서 병원가기가 비싸지고 찾는 사람 줄어들거다. 우리나라 병원 내원 다른 나라 대비 얼마나 많이하는지나 보고와

거 난 잘 모르겠고 나는 어차피 의대 못 가니까 의사들 끌어내리자

헉

그니깐 지금 오수해서 한의대 가면 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