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되돌아보니 자괴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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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동안 내가 공부를 알차게 했는지 돌아보니까
정말 깊게 공부한 시간 가진시간은 미미한 것 같아서
너무너무 자괴감이 들오요 열심히 안 한 것 같고 겨울방학 동안 열심히 산 것 같지 않아서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네요
요즘 많은일들이 겹쳐서 ㄴ멘탈이 종이장이예요 ㅠㅡㅠ
직설적인 말이든 뭐든 한마디만 해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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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인지 구체적으로는 모르지만, 심적으로 힘든 일이 있어서 지난 2월에 온전히 깊게 공부하기가 힘들었을 것 같아요.
스스로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성찰할 능력이 있다면, 지금 상황이 완벽하지 않더라도 괜찮아요. 왜냐하면 무엇이 잘못됐는지를 알면, 그걸 고치기 위해서 노력할 거니까요.
절대로 자책하지 마세요! 자책은 또다른 자책을 불러와서, 아무것도 하기 싫게 되거든요.. 힘들었는데 공부했으니, 고생했다고 스스로를 다독여 주세요. 그러면 수능 날까지 마음 고생을 최소한으로 하면서 공부할 수 있을 거예요.
알림이 안 와서 이제서야 봤어요!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힘들때마다 찾아와서 봐야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