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를 마음먹은 여러분을 위하여 完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61909109
마지막 글입니다. 이번에는 제가 진행했던 커리큘럼과 공부 루틴에 대해서 소개해 보겠습니다.
저는 공군에 복무 중이기 때문에, 이 글 또한 공군 위주로 작성하였습니다.
7. 학습 패턴
아마 가장 중요한 주제 중 하나는 순공 시간이 될 것 같아요. 저는 공부하면서 굳이 시간을 재가며 해 본 적은 없지만, 굳이 따지면 일 평균 4시간 정도에서 많으면 5시간 정도를 공부에 투자한 것 같습니다.
공부의 절대적 양이 부족하다고 느꼈던 저는 다른 사람들에 비해 길지 않은 시간에도 불구 하루 동안 최대한 다양한 과목을 공부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특정 과목을 자주 볼수록 그만큼 그 과목에 대한 익숙함이 생긴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과목마다 그 과목 시험이 진행되는 시간만큼은 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하루 공부량을 국어는 80분 전후, 수학은 100분 전후 이런 식으로 배분했던 기억이 납니다.
일반적으로는 전반기에는 주로 베이스를 쌓아야 하는 과목들에 주력해서 공부를 하며 기본을 다지고, 시험이 다가오면서 다양한 과목들의 감을 유지할 수 있는 본인만의 루틴으로 갈아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8. 과목별 커리큘럼
국어
홀수 -> 이감 간쓸개 Essential 01~03권, 상상력 01~10권, 이감모의고사 10회분, 상상모의고사 14회분
수학
기출의 바이블 -> 시냅스 -> 드릴 워크북 -> 화룡점정, Killing Camp 시즌 1&2, 히든 KICE 시즌 4&5, 한석원 JMT 모의고사 시즌 1~4
과탐, 영어
커리큘럼을 적기에는 시험 결과도 그렇고 제 실력이 그만큼 뛰어나지 못하다고 생각하기에... 다른 과탐황, 영어황 분들의 글을 보시는 것이 더 유익하다 생각되네요. 죄송합니다...
부족한 제 글들로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궁금한 내용은 꼭 군수 관련 내용이 아니더라도 여기에 편하게 댓글 달아 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오르비언 여러분의 꿈을 제가 응원합니다.
군수를 마음먹은 여러분을 위하여 1
-> https://orbi.kr/00061909084
군수를 마음먹은 여러분을 위하여 2
-> https://orbi.kr/00061909096
- 終 -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확통 vs 미적 1
작수 14,22틀 (14번은 실수) 문디컬 목표 미적 개념 한바퀴 돌렸어요 현재...
-
. 0
기분이 좋어 오늘도 파이팅인것 ㅎㅎ
-
별로 안 좋아하는 부류.. 커뮤에서 말하는 거만 봐도 어떤 사람인지 알겠다는 게...
-
거의 10년 만에 다시 수능 공부하는 늙은이입니다,, 현재 교과서 읽으면서 과거...
-
기상 0
후
-
오.등.완 0
등교등교
-
ㅇㅂㄱ 2
ㅎㅇ
-
무조건 통사 통과 응시인것임? 특정대학에서 II과목마냥 필수응시나 가산점 부여...
-
보통 둘다 붙으면 어떻게 가나요? 연원의 정도면 중위권 지거국 정도 될까요?
-
변수 이런거 다 생각해서 수능에서 뭐가 힘들것 같나요? 사문은 최소 안정3은 나오고...
-
수학 버리고 국1 수3 탐11 영1-2 쯤 띄워도 좀 좋다 하는 대학 갈 수 있어요?
-
으아아아ㅏㅏ아ㅏ 미치겠다...
-
현역입니다 3모 3이고 보통 2~3 왔다갔다 하는 편입니다 이번에 사탐런해서 하루에...
-
다락원 있는데 거기서 강의 보면서 공부? 수특 러시아어도 같이 해주고 그럼 되나요?
-
https://orbi.kr/00067962078 여기다가 자기 의견 하나씩 달아주시면 감사…
-
학점따기는 되게쉽던데 공부 하나도 안하고 모고 보느라 결석도 했었는데 4.13 ㄷㄷ...
-
충남대 의대 정원 2025학년도 50% 증원 확정…2026학년도엔 100% 늘려 2
충남대학교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을 기존 입학정원에서 50% 늘린...
-
충북대, 의대 정원 200명→125명 감축…교수·학생 항의 1
충북대학교는 29일 2025학년도 대학 입학정원 시행계획을 변경하기 위한 교무회의를...
-
강원대 의대가 내부 협의 끝에 2025학년도 의과대학 모집 정원을 당초 증원...
-
말하는 사람들, 어느 분야에서 탑클래스 찍는 사람들 보면, 재능도 있기야 하겠지만...
-
킬캠 1
등급컷 같은 거 나옴? 컷을 산출할 방법이 없다만 혹시나 해서...
-
사삐까...
-
4월 마무리 해야겠다
-
학종없고 ㅇㅇ 거기가 아싸들이 지내기 ㄹㅇ 편하다는데 교과랑 정시만 있어서 그런건가
-
꺼억 0
트림
-
입시랑 무관하게 그냥 순수히 영어를 배우고 싶은 열망이 있음
-
얼굴은 진짜 ㅈㄴ 내취향으로 잘생겼는데 집착이 ㅅㅂ ㅈ됨 오히려 좋아 수준이 아니라 개기빨림
-
여러분의 학교도 보완보고서를 쓰시나요.. 진심 이건 인권유린임 A4 12페이지...
-
니들 뭐냐? 2
Needle
-
너무 불안합니다 7
계속 처놀다가 4월에 들어서 학교에서 자습하고 생논술이라서 영어 탐구 죽어라...
-
외국어 공부랑 책 더 많이 읽고싶네요 중학교때 책 많이 읽긴했는데 좀 더 읽을걸...
-
패턴 정상화를..
-
다들 몇살이심 23
전 06
-
역산기 완성 1
얘 때문에 자바스크립트 코드가 완전 스파게티마냥 꼬여서 돌아버리는 줄 알았네요...
-
새벽기념 맞팔9 6
-
다음주 닉변 5
추천좀 이상한거 바로 차단
-
현역 때 : 생명은 그냥 18문제 풀고 2문제 찍지 뭐 ㅋ 재수 때: 지구는 어찌...
-
이투스 0
미적 92면 백분위 몇인가요오..?
-
애인이 카톡 프로필에 자기 사진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면 14
어떨 것 같음? 해달래서 해주긴 했는데..인스타에 버젓이 연애하는 티 다 내놨는데...
-
198일의 전사 0
삼수 시작하고 오랜만에 오르비 들어오네요 200일 남기 전까진 여유가 있어서 가볍게...
-
예3비,예3문 푸는데도 벽이 느껴집니다... 앞으로 국어 공부 어떻게 해나아가야...
-
학교 인원 전부의 이름을 기억할순없잔아요..
-
반수 0
1학년 1학기 다니고 2학기 휴학하고 나서 반수 실패하고 다시 돌아왔을때 아직...
-
없네
-
10명은 넘는 듯
-
시대 라이브반 처음 들어가는데 교재 라이브 사이트에서 결제하고 각 선생님 연구소에서...
-
수험생게시판이라 그런가 성격 버린 사람들이 넘 많아
-
4월 1일 사탐런치고 사탐 하루에 5시간씩 박아서 드디어 생윤사문 3강씩 남았는데...
-
자기가 적어도 나보다는 국어 잘한다면서 점수 물어보던 친구 재수해서 선문대 갔네..
-
레포트 쓴다고 못봄
쪽지해도 될까요?
네
혹시 과목별 등급 가르쳐주실수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