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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OLM@STER [492425] · MS 2014 ·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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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틀린거 분석이나 하는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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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점수 높은게 수능때더잘볼확률이 높지않응까요
당연히 상관관계는 있겠죠. 근데 6평이 수능에 영향을 미치는 건 아니니까요.
현역인데 6평좀 못봐서 우울함 ㅜ
수능과 9평과 6평은 독립시행임.
맞음 곱하면 교집합나옴
대한민국 수험생의 교집합 확률의 평균은 몇인가요?
음.. m이겠죠?
상관관계가 있다는건 영향을 미친다는 소리인데..?
A와 B가 상관관계가 있다고 해서 둘 중에 하나가 원인이고 하나가 결과라는 보장은 없죠. C라는 공통된 원인에 의해 A와 B라는 결과가 나올 수도 있으니까요 전자는 causative relationship이라고 하고 후자는 predictive relationship이라고 하죠. 학생의 실력이라는 공통된 원인에 의해 모평 점수와 수능 점수라는 결과가 나오니까요. 아 물론 영향을 미친다는 보장도 없어요. 직접적인 인과성은 아니지만 영향을 미치는 건 contributory relationship이라고 합니다. 통계학이나 예방의학 배우시면 나옵니다.
육평때 듣기하나틀리고 재수함 수미잡 ㄹㅇ 이번년앤 한국사한다고 한국사만하다가 실수투성이 ㄹㅇㅍㅌ
저 재수때 6평에서 망한 과목은 수능에서 잘보고 6평때 잘본 건 수능에서 망쳤..
진짜 강자는 4월이든 6월이든 7월이든 다 만점받는겁니다. 어떻게 나오든 만점을 받아야 수능때도 당황하지 않고 만점을 받는거죠. 수미잡이라고 6월 성적을 무시하면 곤란합니다. 완전 다른 유형의 문제가 나오는 것도 아니고 다른 곳에서 내는 것도 아닌데 뭘 믿고 의미 없다고 말하시는거죠. 틀린거 분석해야되는건 맞지만 의미 없다고 합리화시키는 자세는 좋게 보이지는 않네요. 겸손하게 수능까지 준비하라는 마음에서 끄적거리고 갑니다..
일단 저는 수험생이 아닙니다. 접은 지 꽤 되었죠. 저는 성적 가지고 등급컷이 어쩌네 전국석차가 어쩌네 하는게 부질없다고 했지 시험 자체가 의미없다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문제 자체는 당연히 중요하죠.
특히 이번같은 쓰레기육평일수록 상관관계는 더욱약화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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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08 23:31
'너의 이름은' 미친 퀄리티(데이터주의,영화안본분 클릭비추) 16
후
2025 수능D - 114
영어 해석 잘하고 싶은 사람 오세요
[비대면/대면] 물화생지 16년 과탐 전문과외⭐️
pilo
부산대 의대 최상위권(5%) 출신 여선생생님 과외 구합니다.
IB경제/경영/영어과외
A level (회계, 경영), 영어 English (듣, 말, 쓰, 읽) 과외합니다!
그래도 점수 높은게 수능때더잘볼확률이 높지않응까요
당연히 상관관계는 있겠죠. 근데 6평이 수능에 영향을 미치는 건 아니니까요.
현역인데 6평좀 못봐서 우울함 ㅜ
수능과 9평과 6평은 독립시행임.
맞음 곱하면 교집합나옴
대한민국 수험생의 교집합 확률의 평균은 몇인가요?
음.. m이겠죠?
상관관계가 있다는건 영향을 미친다는 소리인데..?
A와 B가 상관관계가 있다고 해서 둘 중에 하나가 원인이고 하나가 결과라는 보장은 없죠.
C라는 공통된 원인에 의해 A와 B라는 결과가 나올 수도 있으니까요
전자는 causative relationship이라고 하고 후자는 predictive relationship이라고 하죠.
학생의 실력이라는 공통된 원인에 의해 모평 점수와 수능 점수라는 결과가 나오니까요.
아 물론 영향을 미친다는 보장도 없어요. 직접적인 인과성은 아니지만 영향을 미치는 건 contributory relationship이라고 합니다.
통계학이나 예방의학 배우시면 나옵니다.
육평때 듣기하나틀리고 재수함 수미잡 ㄹㅇ 이번년앤 한국사한다고 한국사만하다가 실수투성이 ㄹㅇㅍㅌ
저 재수때 6평에서 망한 과목은 수능에서 잘보고 6평때 잘본 건 수능에서 망쳤..
진짜 강자는 4월이든 6월이든 7월이든 다 만점받는겁니다. 어떻게 나오든 만점을 받아야 수능때도 당황하지 않고 만점을 받는거죠. 수미잡이라고 6월 성적을 무시하면 곤란합니다. 완전 다른 유형의 문제가 나오는 것도 아니고 다른 곳에서 내는 것도 아닌데 뭘 믿고 의미 없다고 말하시는거죠. 틀린거 분석해야되는건 맞지만 의미 없다고 합리화시키는 자세는 좋게 보이지는 않네요. 겸손하게 수능까지 준비하라는 마음에서 끄적거리고 갑니다..
일단 저는 수험생이 아닙니다. 접은 지 꽤 되었죠.
저는 성적 가지고 등급컷이 어쩌네 전국석차가 어쩌네 하는게 부질없다고 했지 시험 자체가 의미없다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문제 자체는 당연히 중요하죠.
특히 이번같은 쓰레기육평일수록 상관관계는 더욱약화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