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부모님이 자랑하게 대학 잘가라고 대놓고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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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 미래를 위해 대학 입학준비를 한다 생각했는데
엄마는 자꾸 니가 대학을 잘가야 내가 자랑을하지
내가 어깨좀 피고다니게 대학좀 잘가서 효도해봐라
이렇게만 말하시는데
이소리 너무 자주 들으니까 김빠지네여
물론 모든 부모들은 자랑하고 싶은 맘은 있곗지만
이게 대학가는 주 목적인 것처럼 대놓고 말하는 사람이 있음...??
내가 너무 쓸데없는 거에 신경쓰는건가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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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유머러스하게 부담 덜어주겠다고 그렇게 말씀하신듯?
그냥 유쾌하게 말하신거 같은데.. 너무 의미부여하지 마시길
그래도 생각해보니 농담이 맞는것같긴 하네여
답변감사요
그정도로 심하진 않은데 우리아빠두 얼마전에 아빠친구 딸 의대붙었다고 한턱 쏘는데 배아프더라 ~~ 너두 아빠 쏠 수 있게 해줘 이런말 함
장난식이라 딱히 부담되거나 기분 나쁘진 않음 걍 그렇다고
근데 내가 공부할수있게 지원해주시는게 부모님인데 그정도 말은 할 수 있다 생각
사실인듯 합니다 말하고 안하고의 차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