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호쌤] 막 그냥 계산 그렇게 하는 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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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고반에서 나오면서
가장 놀란 것 중 하나가
많은 학생들이 그냥 막 일단 계산 하고 보는 거
뭘 어떻게 구하겠다. 그림을 그리고 푸는게 아니라
그냥 보이는대로 할 수 있는 계산을 막 해나감
충격과 공포ㄷㄷ
수학은 주어진 조건 과 목적하는 값을 파악 한 후
그 사이 공간을 매꾸는 과정입니다ㄷ
조건
->
조건 -> 목적 값
->
조건
목적 을 확인 후 방향을 가지고 가야해요.
사실 수학을 배울 때 가장 처음에 나왔어야 하는 내용이기도 하고..
위 문제에서 목적 값은
전체 삼각형과 : 검은 부분의 넓이 비율 입니다.
각각 삼각형 넓이를 구하러 가는 것이 아니라
애시 당초 비율 만 구하면 돌아가지 않을 수 있어요.
↑ 강의 영상 링크
매번 문제를 풀기 전
목적을 향하는 큰 그림을 그린 후 계산하면 좋겠지만
금방 익숙해 지는 것이 아니니
적어도 구하는 값 만이라도 늘 확인 하는 습관을 들여주면
어려운 문제를 접근할 때 훨씬 편할거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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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때와 재수때 가장 큰 차이는 시간문제였는데 생각해보면 현역땐 무작정 복잡한 계산들이댔었죠. 그러다보면 잘될땐 잘풀리지만 한번 막히면 점수가 뚝뚝 떨어지는..
정말 공감이에요
그냥 본능적으로 계산 하다보면.. 사실 어느정도 선 까지는 큰 차이 없는데
유리의 벽이라고 해야하나 ..
어느정도 점수대에 도달하면 한계에 부딪치는 경우가 많아요.
문제 푸는 그림을 그릴 수 있느냐 없느냐가
1~2등급 과 3등급에 막힌 학생의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 인것 같아요.
맞아요ㅎㅎ
제가 그 한계를 느끼고 글쓰신 것 처럼 하는 훈련해보니까 시간단축도 많이되고 점수도 안정적이더라구요
헛.. 위 문제 푸시는거 보고 프패 샀었는데ㅎㅎ
방법 자체도 신박한것 많았지만 지금 봐도 설명 군더더기 하나 없이 진짜 깔끔하네요.
고단백 압착식품 같은거 먹는 느낌..
근데 반전은 맛도 있음.
오프는 막 헛소리 계속 해대고 난잡함 ㅎㅎ 수강 시간 줄일 려고 다 진짜 막 몇 초 단위로 편집 하고 한거에요.
선생님!부산사는고3입니다 쪽찌드려도될까요?
예 ㅎㅎ 근데 쪽지 조금 밀려 있어 답장 하루 이틀 늦을 수 도 있어요^^;
그러네요ㄷ
ㄷㄷ ㄷ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행복하세요 ㄷㄷ ㄷ
요즘에 계속 의식하면서 문제푸려고 하고 있어여 목적을 제대로 알고!!ㅎㅎ 감사합니다 그런데 쌤 얼굴이 성시경이랑 진짜 닮으셨네여
잘 모르겠지만 일단 감사 ㄷㄷ
계산 막 하면
절대안됨
ㅂㄷㅂㄷ
절대오목을 통해 목적성을 갖고 푸는 습관을 기릅시다.
절대오목하면서 국영탐만 했는데 수학성적만오름ㄷ ㄷ
절대오목질러야겠네요 ㅋㅋ
오목을 둠으로써 큰 그림을 그리는 법을 체화, 이를 바탕으로 수학에 접근하라는 석호쌤의 절대오목!
글 쓸때마다 뻘 댓글의 비율이 점점 늘어가는 것 같음-_-
오르비스타 라서 그려셔요 ㅋㅋㅋㅋㅋ
ㄷㄷㄷ ㄷㄷ
논술에도 적용되는 말인데 참 좋은글이네요 좋아요 누르고갑니다 흐흐
고마워요 흐흐
절대~~ 로 드립치는거 이제 노잼이다 선생님의 이런글에서는 댓글에서 실력자분들의 공감이나 추가팁같은걸 얻고싶은데
아니뭐 없어도 상관없지만 저드립은 도대체 몇개월째 우려먹는건지
ㄷㄷ ㄷ
ㄷㄷㄷㄷ 일침
절대안됨은 재밌지 않았음?
저는 약간 본능적으로 손을 들이대는데 고쳐야겠죠? 수식을 쓰기 이렇게 풀어야겠구나 생각해보는 습관을 들여야할까요?
요즘 대부분 수능 문항은 단순계산으로 풀리는 경우가 많으니
지금 시점이라면 한문제 한문제 습관을 다시 들이는 것 보다
평소에는 1~2초에 걸쳐 목표값 정도만 확인 하고
막히는 문제 에서만 양쪽을 연결하는 그림을 그려 시도해보는 쪽이
현실적으로 도움 될것 같아요ㅎㅎ
빔프로젝터로 문제 띄우실때 일일히 문제마다 반전시켜서 띄우시나요? 프로그램은 파워포인트 쓰시나요??
칠판에 프로젝터를 띄우는 방법은 보통 3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1. 이미지 자체를 반전
2. 한글 등의 프로그램 자체 반전모드
3. 프로젝터의 칠판 반전 모드
요즘 대부분 강사분들은 프로젝터 반전 모드를 많이 쓰는 편이고
저는 아직 예전 방식이 익숙해 이미지 하나씩 직접 반전 하면서
조금씩 다듬 는 편이에요. 문제도 한번 더 보고, 기울기, 크기 확인하고
기하문제 예를들어 삼각함수의 극한문제에서
구해야 할 것과 구하기 위한 몇가지 경우의 수를 생각하고 그걸 문제조건, 예를들어 쎄타와 연결시켜 보려고해도 잘 안 보이는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기하쪽이 약한 거 같은데 이럴 때는 감각적인게 문제가 있는건가요 ㅠ 문제도 많이 풀어봤는데 신유형만나오면 조금 막히네요
뭐 평가원이나 수능문제에선 기본보조선과 잘 알려진 성질만 가지고도 수월하게 풀리긴하지만요
음.. 기하 파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머리속에 공간을 많이 그려보는 훈련이기는 한데 어느정도 유형화된 틀은 정리가 된 상태에서 훈련하는 것이 효과적이에요.
강의로 도움 받을 수 도 있으니
http://class.orbi.kr/class/451/
특별 제공 영상 한번 확인 해 보고 필요한게 있다면
이틀 정도 빠르게 돌려보는것도 괜찮을거에요:)
강의 수강하려면 어떤 순서로 들어야 되나요
고3이과 3등급정도되는 학생입니다..
3등급 기준
천재의 발상
수1 - 확통 - 미적 - 공도벡 - 자연계 나머지
금토일 마다 몰아서 2개 씩 들어주고
검은대장간 인문 / 자연
금토일월 정도까지 한 주에 들을 수 있을것 같아요
딱 타겟 등급대라 도움 받을 수 있을거에요.
열심히 하세요:)
석호 쌤 저 프패 구매했는데요
그 수강신청 하고 20일후에 못듣는거 프패생도 포함인가요?? 나중에 한번더 듣고싶어서요
아 그리고 종이책 증정되는거는 배송이 좀 걸리나요? 아직안와서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