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에서 왜 의전 많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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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의전마다 5명정도나 있던데
6년젠데도 의대 본1로 가는걸 감수하는 이유가 뭘까요 6+4+인턴레지 합치면 너무 늦는거 같은데, 복수면허? 개원가 포화?
남자는 군문제때문에 6+군대+4+인턴레지 일거고
진짜 금수저아닌이상 학비부터가 ㄷㄷ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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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의의학을 접목시켜서 진료하는게꿈이래여. 언니의견이지만 의대가는게낫지않았나....하는생각도 들었다고했어요.
학비는전장받고다녀서 상관없댔는데 친구들은 전문의인데 이제 레지던트라고 좀 힘들어했어요...ㅠㅠ
복수면허이지 않을까요...
아니면 한의학 공부하다가 의학이 자신한테 더 잘맞을거같다고 생각하거나요
인턴레지까지는 안할껄요???
쌍칼들라구여
일단쌍칼잡으면 2000은기본이라고 들었던거가튼데.공부하는기간이 길어서 그렇지.
지금 본3까지 의전원가기도 쉽다 들었구요 아무래도 양방기기 사용권이 생기니까
경제적인거 따지면 복수면허 안하는게 낫습니다.
아무리 복수면허 후에 페이가 올라간다해도 한의사로써 4년+a 를 감당하기 어려워요. 학비도 학비고 기회비용도 따지면...
남자가 아니라 군 면제나 여자라고 해도 20대 전부를 학부과정에 쏟는게 생각보다 단순한 결정으로 힘듭니다..
보통 공부가 취미인 분들한테 추천하시더라구요 선배님들이.. 그리고 가신분들 모두 별로 안추천 하십니다.
제도적인 제한들(특수 의료기기 등)때문에 가거나 교수 노리고 가시는분들도 꽤 있고, 아주 소수로 한의사가 별로 마음에 안들어서 복수면허 따는분도 계시구요.
인턴레지는 안하는게 대부분이지만 생각보다는 하는 경우도 생각보다는 꽤 된다고 합니다. 그런경우엔 한의원보다 양방쪽을 메인으로 개원한다고 합니다. 10년 정도 한의학 공부 안하다보면 힘들죠 새로 시작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