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매 [532073] · MS 2014 · 쪽지

2015-06-10 04:00:24
조회수 317

시험기간이라고 오르비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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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이후로 처음 오는 거 같아요.
6평 끝났다고 저번주 주말에는 삼수하는 동생
밥 한끼 사주고 응원해주고 왔습니다.
수능을 준비하는 모든 수험생 여러분께
밥 한끼 대접하고 싶은 맘이네요.
다들 올 해의 첫 평가원 어떠셨을런지요!
이제 일년의 1라운드가 끝나고 2라운드로 접어들겠네요.
어찌보면 제일 중요한 시기인거 같아요. 그동안 비슷비슷한 방식으로 오던 친구들이 드디어 자신만의 방식과 루트를 타기 시작하는 시기니까요. 그만큼 이제 흔들림과의 싸움이 시작되는 시간이겠죠!
수없이 찾아올 흔들림 뿌리깊은 나무처럼 덤덤하게 버텨나가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힘내라는 말이 참 와닫지 않는 수험생이었어요. 힘내라는 말보단 굳건히 버티라는 말이 더 와닫는거 같습니다.
2016학년도 수험생 여러분 모두 버텨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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