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쌍한 삼수생 유학생 구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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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2살 삼수생 남자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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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이랑 오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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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본계로 옯스타 맞팔한거 진짜 상남자 행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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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어캄 1
6칸이던 과가 하루만에 4칸으로 폭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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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왜 이륙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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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ㄴㄴ요? 자취하는게 낫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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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오르비에 문법 질문 글이 있다면 가끔 활동을 할 듯 0
아마 여름부터는 나도 오르비 덜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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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주의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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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학교에서 정시 조기발표를 하면 그거에 맞춰서 추합도 빠르게 나오나요?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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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불문 17명 모집 왜 아직 6명 잡고 있지 진짜 등수 보고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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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군에 이대 수학교육(간당간당함 5칸추합) 나군에 경희국제낮공(6칸) 얜 경희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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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평가원 나형 수학I.II 전 범위 난이도 ** 많이 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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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고민 0
가군에 냥대 정책 or 성대 사과계 나군에 성대 영상 or 성대 인과계 나군 고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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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국어때문에 대학못가게생긴건에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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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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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이라면 어디쓰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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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만점자 보고 느낌 난 글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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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뜨캄뇨 머릿속에서 목소리가 재생되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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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한다 수고했다 말 한마디도 없고 걍 ㅈㄴ 틱틱거리고 개무시하는데 원래 이런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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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ㅁㅌㅊ? 6
재수 끝나고 연대가야되서 아버지가 의대의대 할때부터 알아봤다 그랬는데 3수해서 인하의 안정 만들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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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바꾸면 평생 못돌아감 저는 왕관의 무게를 못 버틸거 같아서 못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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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겨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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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 80%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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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 메인갔다 0
모두들 고마유ㅓ요 난 내 앞 등수 사람들 수기로 점수 정리하느라 뒤질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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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게이글 쓰고 옯스타 팔로우를 본계로 받을 때부터 핏속에 흐르는 슈퍼스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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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스터디 텄다 0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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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나까지 올줄알앗으우응으으 편의점갔는데도연대빵이없엇으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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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글 싸도 다들 박수치면서 좋아해줌 심지어 반응들도 귀여움 약간 동심으로 돌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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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칸 5칸 5칸 0
가: 4칸 불합 나: 5칸 추합 다 :5칸 추합 이렇게 쓰면 많이 애매할까요?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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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느낌도 개좋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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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지금도 많이 덜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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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실제지원이랑 모의지원 동일하게 해야하는 이유가 2
뭐에요? 어차피 모의 지원 안 해도 등수는 보여주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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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당하고싶다 5
저는 아무것도 안해서 특정당해도 타격이 없어여 흐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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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가자잇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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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좀 컬리 후라이는 또 머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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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수많은 저격으로 이제 더 유명해져서 진짜 특정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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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업뎃 후에도 학과 선택해서 표본 왔다갔다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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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딥피드에 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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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를 보통 언제 정하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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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후해지는거 같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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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3되는 동생있는데 원래 이렇게 현실파악 못하나.. 내가 고등학교를 안 다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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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 기출 0
언제 시작하고 끝내는 게 베스트임? 참고로 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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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진짜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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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컷변동이 심상치않음 갑자기 4점이 내림… 15~20명 사이 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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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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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대로 240630 241129 240530 240729 251129 난이도순 어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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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르비의 슈퍼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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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몰리는 과 피할까요.. 작년 입결을 보니 컷이 그 계열 과 중에 가장 낮았던...
안녕하세요 형
저도 미국에서 고등학교 1학년 다니다가 귀국후에
자사고랑 일반 국립고 돌아댕기면서 결국 국내 외고(현자사고) 국제반에 편입해서 해외대 목표로 다녔는데, 마지막에 국내대학교에서 학부 졸업하고 싶어서 국내대 수시 지원했다 떨어져서
올해 쌩으로 수능준비하고 있어요..
이민 생활했으면, 영어는 준비안해도 될 거라 생각하겠지만,
저도 토플이 117점 (리딩29점)인데, 가끔가다 틀리는 문제가 한 두문제 있어요.
다른 친구들처럼 막 평일에 수능영어를 위해서 시간을 투자하지 마시고, 9월달에 들어서 ebs연계교재 쭉 풀어보시고 지문에 익숙해지는게 시간을 가장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음 먹으면 수특 수완 인수 영어는 일주일이면 다 끝낼 수 있어요.
국어는, 문과라면 지금 물수능 추세여도 힘들거에요 문법이나 이런거..
배우면 진짜 쉬운데 아예 노베이스면 어렵거든요.
마닳이라는 문제집으로 시작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고2때 부산 모 자사고(국내대 목표)다닐때 국어가 진짜 점수가 안나왔었거든요.
그땐 미국에서 귀국 후 처음 다니던 학교였고, 고2로 편입해서 수능이란게 뭔지 모를때 였었어요
수학이랑 영어는 만점에 수렴했었는데 국어가 4등급..
뭐 문법같은건 뭐라는지도 모르고 특히 고전시가.. 국어 과목때문에 해외대학교 가고 싶다는 생각이 엄청 들어서 결국 다른 학교 국제반에 편입하고 말았죠..
그때는 국어과목이 너무 어려워 보였고, 수능 준비하면서도 내가 국어 과목 준비할 수 있을까..
노베이스인데, 라고 막연히 두려웠었는데 막상 하니까 또 쉽더라고요.
제가 국어가 노베이스여서 올초1월달 ebs 김미성 선생님 국어개념 인강 전부 듣고, 그 이후로 마닳만 매일 쭉 풀고 있어요.
지금은 100점에 수렴하고요. 국어 공부는 ebs 김미성쌤 강좌로 기본 쌓고 마닳 커리로 쭈욱 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수학은, 고2때 부산의 모 자사고 다니면서 모의고사 두번 쳤었는데 그때 다 안정적인 1등급이 나와서 수학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국제반에 편입하면서 미국대학 시스템으로 공부하다보니 수학도 한국 수학이랑 완전히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수능 준비할땐 완전히 노베이스 상태라고 말해도 될 정도였는데, 저같은 경우는 이투스 정승제 선생님 프리패스 끊어서 듣고 있어요. 수학의 정석이나 개념원리 같은 기본서로 혼자서 공부시도해보기도 했지만 안되더라구요.. 확실히 정승제쌤 듣는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사탐은 저 같은 경우
서울대 목표하기에 한국사, 그리고 세계사를 선택했어요.(꿈이 외교관이라서+ 흥미도 있고)
사탐 같은 경우 한국사는 ebs최태성 선생님, 세계사는 ebs이다지 선생님 수업 듣고 있어요.
제2외국어는 미국고등학교랑, 국내 국제반다니면서 수강한 스페인어로 선택했구요, 공부는 따로 안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