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xyhxsa · 1191222 · 22/12/06 00:08 · MS 2022

    투과목 포함해서 정시 1~2개 틀린 사람도 상당히 성실하다고 보는 게 맞지 않나요?
    정시에 쏟을 노력과 투를 포함했음에도 1~2개 밖에 안 틀리는 시험에 앞서 압도적인 실력을 가진 학생이 수시에 온전히 집중했다면 수시로도 그만한 결과를 받았을 확률이 높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 맑은눈 · 1118273 · 22/12/06 00:09 · MS 2021

    그렇다면 수시로 가지 굳이 정시로 가시는지요?

  • aixyhxsa · 1191222 · 22/12/06 00:12 · MS 2022

    그래서 수시로 설의 가신 분들 중에 수능 성적 또한 상당히 우수하신 분들이 많죠. 수시로 설의 가시는 분들이 수능에서 삐끗할 수 있듯이 정시로 설의 가신 분들도 내신 혹은 비교과에 있어서 삐끗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 맑은눈 · 1118273 · 22/12/06 00:19 · MS 2021 (수정됨)

    설의 선발 비중이 가장 높은 전형인 일반 전형은 수능최저가 없습니다

  • aixyhxsa · 1191222 · 22/12/06 00:23 · MS 2022

    저도 알고 있습니다. 일반은 최저가 없고 지균은 최저가 빡세지 않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능 성적이 상당히 우수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 우유우유우 · 559452 · 22/12/06 00:09 · MS 2015

    최상위 종합대학은 교육부에서 수시 비중 늘리라고 압박을 줬었고 실제로 안늘리면 교육부 지원 감축하기도 했습니다.
    지방의대 중에는 정시 100%로 운영하던 곳도 꽤 있어요.

  • 맑은눈 · 1118273 · 22/12/06 00:13 · MS 2021

    지금은 정부가 정시를 늘리라고 하는데 서울대학은 오히려 안늘리려하죠
    심지어 정시에 내신을 반영하겠다고 까지 합니다

  • 우유우유우 · 559452 · 22/12/06 00:18 · MS 2015 (수정됨)

    개인적으로 서울대 행보는 기존 투과목 반영 때 부터 그냥 입결방어를 위해 타교의 일반적인 입시방식과 엇나가려는 경향이 크다고 봅니다.

    그리고 수시의 가장 큰 문제는 능력검증의 부재가 아니고 공정성이 확보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전국의 2300개가 넘는 고등학교들에서 제각기 받은 성적들을 줄 세우고 일률적으로 평가하는데 공정성 확보를 위한 노력이 없어요. 끽해야 이미 입시부정도 너무 많이 밝혀진 입학사정관제?

    인서울 중하위 공대 다니는 애들도 스카이 공대 데려다두면 공부 잘할 애들 많아요. 수시 출신들이 잘 따라간다고 괜찮다고 하는 건 그냥 논점 흐리기입니다.

    그리고 본문 같은 생각을 왜 하신 건지 모르겠는데 일단 제 주변에 내신 1.00~1.04 받고 n수 하면서도 수능 성적 안나오는 사람도 많이 봤습니다.

  • 맑은눈 · 1118273 · 22/12/06 00:21 · MS 2021

    그점입니다
    수능 1.0을 위해 3년을 온전히 학교수업에 갈아넣은 시간들.,. 그 시간을 고1학년부터 정시에 썼다면 어땠을까요?

  • aixyhxsa · 1191222 · 22/12/06 00:29 · MS 2022

    내신 1.0을 수능 1.0으로 잘못 쓰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 질문은 의미없다고 보는 게 설의를 정시로 붙었을 그 노력과 시간을 고1 때부터 내신과 비교과에 쏟았다면 어땠을지 생각할 여지도 있기 때문에 수시와 정시 단순 비교에는 의미없는 질문 같습니다. 추가로 이에 대한 답글로 ’수시로 가지 왜 정시로 갔냐‘ 논점흐리기 가불기 질문이 또 나온다면 상당히 실망스러울 것 같습니다.

  • 메디컬매니아 · 906567 · 22/12/06 00:11 · M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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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멬잌 · 1017570 · 22/12/06 00:34 · MS 2020

    다 반수해버리니깐 수시 늘리고 싶은거지

  • 맑은눈 · 1118273 · 22/12/06 00:35 · MS 2021

    설의대생들도 반수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