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과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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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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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샀던 이해원 n제 시즌2가 새책으로 꽂혀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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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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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돼진가바 6
오늘길에 못참아버림 분명 다이어트하겠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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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 생일선물 9
버즈 새로 나온 거 주문제작 케이크 캘빈클라인이나 톰포드 언더웨어 향수 Or 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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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다가 약효 돌면 온순해졌다가 약효 떨어지면 짜증내다가 다시 울다가잠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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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dback & Summary 국어 문학 • 1. 눈으로 확인 2.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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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본인 설경 합격권인데 약대 갔으니까 저정도 될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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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계속 알짱거리다가 고백하면 친구로 지내자라는 말을 성공적으로 들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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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준 작년 어싸 풀어보니까 저랑 잘 맞는 거 같은데 시중 n제를 풀어본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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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학원에서 작년 시대 서바 24회를 줍줍해서 풀었는데 21 29가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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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컷수2개노맛 1
너무전형적익숙깨달을포인트가별루없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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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지보니까 보조선 띡 그어져있고 풀이가 내 반의 반이야...... 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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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인류는 태양계가 우리 우주의 전부라고 생각했었지만 나중에 우리 은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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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수능시즌 오르비는 재밌었는데 그때가 그립군아.. 다들 글도 재밌고 공부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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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모 배포] OnlyTraY's B.L.E.A.K. 물리학2 모의고사 배포 0
It's finally out. 드디어 저의 첫 물2 모의고사가 나왔습니다.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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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일 내일은 4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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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 97 96 2 96 96 떴는데 서성한 높공이더라구요 저는 그래도연고 높-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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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때 우울하면 코난 자주 봤었는데..... 개인적으로 작화가 너무 별로던데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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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다정하려면 머리가 좋아야 하더라 상대방이 말한 거 상대방에 관한 거 하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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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원vs안가람 0
3등급받기 위하면 누구추천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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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기준이고 영어따였음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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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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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글 쓰는 사람들이 비슷비슷함 ㅋㅋㅋ 재밌는 사람이 유입돼야하는데 유입이 1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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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은 이런거 읽지 마라... 다 읽고나서 영화로도 볼랬는데 아마 못 볼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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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원에 엄청 많은 것 같어 두꺼운 후드티를 처입고 에어컨을 그렇게틀면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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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점대만 받아도 좋겠습니다. 50점대고 현강강사나 공부법 알려주시면 올해수능 수학 만점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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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올해 원하는 대학 진학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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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환 선생님 사문 생윤 하고 있는데 도표를 많이 못해서요 도표는 윤성훈 선생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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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때 사문치긴했는데(망함) 머리에 개념이 두루뭉술하게 기억남 그냥 바로 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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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는 진짜 몰두해서 공부 잘됐는데 오늘 한번 페이스 말리니깐 공부하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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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돌리면 3
2019 뉴런 확통이 있다. 2019 최적 개념완성도 있다. 그런데 난 왜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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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고나서 자기전에 한시간정도 게임하고 자는데 너무 의지박약인가 싶기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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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길이 남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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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의견을 기다립니다. 전 일주일에 2번정도는 30분씩 강의보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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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풀면서 재미가 있음 왠진 모르겠어 책이 이뻐서 그럴지도 기모찌함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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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2 학생입니다 내년 1학기에 수1을 한다고 해서 수1 인강을 들을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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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2때문에 진짜 죽을고같은 현여기입니다 수1은 어느정도 감 잡아가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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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본 듣고 강기분 들으면 되나요? 강기분 듣고 뭐하나용? 아니면 다른 공부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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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글 좋아요는 왜 못누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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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코 생기면 뿌리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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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종의 지병이 3년전에 피크찍어서 진짜 자살마려웠었는데 좀 괜찮아졌다싶더니만 요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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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 실력이 물오름 역시 현실이 어지러워야 해학을 하는구나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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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4
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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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떡하죠 0
아직 서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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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많으시고 sky국문과임 국어만받을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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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 투자시간 0
재수생이고 6모 33334 (언매,미적,생윤,사문) 입니다. 탐구 개념은 다 끝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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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때 이건늘 ㅉㅉ
별생각없어요
그렇군요
공부하는 양은 겁나 많고 보수는 적고 그렇다고 연구 안 할수도 없고 연구하자니 대우가 형편없고... 대학에 남아있자니 힘들고 미래가 없는 것같은데 학교에서 나가면 더 노답이라 그냥 참는 거고...인풋이 있어야 아웃풋이 있는데 천원주고 베라가서하프갤런사오라고 하는 일진과 아이스크림셔틀이 생각나네요 ㅇㅅㅇ
대우가 좋지 않은건 알고있었는데 말씀 들어보니 더욱 심각하네요. 우리나라 과학이 밝아질 날은 언제쯤일까요...
참고로 저거 직접 들은겁니다.. 아빠후배분들한테요. 저희 아빠도 실험실에서 계속 박사까지 하고 싶었는데 지도교수가 실험실 돈 다 가져가서 생활비도 평생 못벌고 그냥 딱가리하다가 끝날까 봐 회사 들어가신 거고요. 실험실에 남아계시던 분들은 박사까지 온전히 땄지만 아빠한테 일 없냐고 물어보시고 가끔 알바 뛰러 오시고... 부르면 안 오는 사람 한 명도 없대요. 일이 없어서 못오죠. 이건 아빠 전공 쪽 얘기구요. 물론 15년전 얘기이긴 하지만 아주 많이 달라진 건 없어요. 양심적인 교수들이 많기는 하지만 현실은 현실이죠.
혹시 아버님 전공학과가 무엇인가요? 생명 쪽은 아닌 것 같은데... 제 장래희망이 과학자인데 착잡하네요. 외국으로 나가는 방법만이 제 꿈을 펼치기 위한 길일까요?
자원에너지공학과입니다. 생명쪽이라기보다는 지구과학쪽이고요. 화약을 직접 다루기 때문에, 그리고 돌산을 매우 칼같이 정형적으로 깎기 때문에, 그러려면 직접 몸을 움직여야 해서 화이트칼라와 블루칼라적인 면이 공존하기는 개뿔 겁나 힘들어요... 참고로 임플란트의 근원은 발파기술에 있습니다.
그렇군요. 말씀 감사합니다.
근데 솔직히 아빠 직업이 토목 관련인데다가 선진국이나 땅넓은 나라에서는 수요가 매우 꾸준하고 대우도 좋아서 정말 미국 캐나다같은데에서는 개꿀이에요... 한국에서만 이런답니다. 한국에서 과학이든 공학이든 힘든 예시의 대표입니다. 공부해서 3D에요. 연구직 하다가 과외나 학원선생 하다가 말아드시거나 학생 없어서 손빠는 분들도 많아요... 연구는 솔직히 끈기+생활비는 나오는 수준의 집안이다+취업걱정 그닥 안해도 앞길이 뭐 보이네 하는분들이 하는 게 맞아요. 이 나라에서는요.
그나저나 박사 학위에 알바라니...
섣불리 판단해버리면 안 되는 걸 알지만 이 나라에서 과학자 하기는 글렀다고 생각이 드네요. 희망사항과 현실은 분명히 다르니까요..정말 떠나는 게 쉬운 방법이네요. 이끼예끼님 감사해요. 주변에 이쪽 관련한 사람들이 없어서 항상 추측만 했었는데 실제 경험담을 들려주시니 확 와 닿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