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영역은 이해가 중요한가요? 풀이실력이 중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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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에 접근법이 다른 두 멘토의 글을 보고 왔는데
어떤분은 지문을 온전히 이해할수 없으며 이해하는것보다
큰 틀을 잡고 주제,핵심,주장에 밑줄을 긋고 개념어에 동그라미치고 역접접속사에 세모를 치는둥
지문을 1분 30초에서 2분30초 사이로 읽고
문제를 보면서 근거를 찾아나가야 함을 강조하고
다른 한분은
비문학에 접근법에 잘못된 습관이
지문과 문제를 번갈아 보는 습관이며
평가원에서 수능 목적이
우리말을 이해하는 능력을 물어본다 하엿으며
속도검사가 아닌 역량검사가 되도록한다라고 하셧어요
그리고 비문학은 대학전공 이해능력을 키우고자함인데
비문학을 보고 이해가 가지않거나 기억이 안나거나하는것은 잘못된 독해라고 하시니
두분의 특성이 조금 갈린다고 볼수 있을것같아요
전 후자의 편을 들어주고싶지만
일반적인 사람은 전자를 더 선호하지 않나요?
이해하려고 할수록 시간도 시간이고 더 복잡한게 사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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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하뉘 4
팜하뉘
저도 후자
ㅡ이과 국백
솔직히 제대로 된 공부는 후자죠
전자 같은 건 그저 문제풀기 위한 공부, 점수는 설령 높게 나올지언정 수능이 끝나는 순간 아무짝에도 쓸모 없어지는 '문제만을 풀기 위한 공부'
독해력이 떨어지는 사람 ㅡ 전자
독해력이 어느정도 받쳐주는 사람 ㅡ 후자
이렇게 맞춰서 공부해야죠.
이상적인건 당연히 후자인데
일반적으로 전자가 많은것같아보여성
저는 지문이해를 바탕으로 하되 각 문제의 스타일대로 풀이스킬을 써요.. 저는 둘다 뒷받침 되야 한다고 생각함..
혹시 스킬이 뭔지 가르쳐 주실수 있나요?
솔직히 점수도 후자쪽이 더 나을수 잇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전자쪽은 15b형처럼 나오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은듯해요
후자가 안되면 전자
진짜실력 길러지면 길러질수록 이해하면서읽을때 밑줄쳐놓은게 문제에많이나오더라구요
알찬 답변들 감사합니당@_@
정말 15수능국어b형이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시험지가 과연 국어의 본질인 사고 (생각)능력과 이해력이 뒷받침되지않은 상황에서 접근이 가능한 시험지인지.. 전자의 방법이 과연 그 시험지앞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평소에 생각하고 사고하고 이해하는 훈련을 해둬야 수능 때 어떤 지문이 나와도 커버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스킬이니 뭐니 하는것들은 부수적인 것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