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사자가마늘요리해 [869825] · MS 2019 · 쪽지

2022-11-15 14:26:06
조회수 20,347

국어 연계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59409601

안녕하세요, 이배이2023 저자입니다.


그냥 다들 연계에 대해서 많이 말이 나오는데…

독서 연계를 위해 2-3시간이면 보실 수 있는 교재인 이배이를 많이 사랑해달라고 언급도 할겸…


이제 곧 2000부 판매를 앞두고 있다고 말씀드릴겸… 전자책 특성상 불법 공유가 활발할텐데 실제로는 5000명보단 훨씬 넘게 보고 계시겠죠…


https://docs.orbi.kr/docs/10117


구매는 여기서 가능한데… 수능 2일 이내에 볼 수는 있습니다. 연계 안해서 걱정되면 2시간컷 할만하게 기획한 책입니다.

이제 곧 2000부 판매를 앞두고 있다고 말씀드릴겸… 전자책 특성상 불법 공유가 활발할텐데 실제로는 5000명보단 훨씬 넘게 보고 계시겠죠…


아무튼… 그냥 저희 팀 내부적으로 나온 연계 이론/가설에 대해서 말씀드릴려고 그냥 구어체로 쓰는 글입니다.


저희 팀의 공식적인 예측은 아니고, 그냥 팀원들과 대화하며 이렇게 나오면 예쁠듯? 하면서 예전에 회의하면서 나온 것이니, 보시면서 몰입 하지 마시고, 이렇게 나오면 조금은 준비 해둬봐야지… 정도? 준비 하실 분은 5분 이내로만 해주세요. 


애초에 저흰 문학도 하지 않을 뿐더러, 오탈자도 잡지 않은… 그냥 대화를 텍스트로 옮긴 정도의 글이고, 그냥 공유해드리는 것입니다.


당연히 무리수도 있고 그런데, 그건 그냥 “얘네들이 이정도 까지도 생각하는구나” 라고 좋게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정배/역배는 지극히 개인적인 저희의 의견이오니… 모든 것은 참고로만…


저희는 내용에 대해 책임지지 않을 것이고, 특히 아래쪽 난이도에 대한 내용은 더더욱 상관없는 내용일 것입니다… 다 맞추면 책팔면 안되고 점집 열어야 합니다.





문학


고전산문

적벽가/춘향가

아니면 너무 뻔한 작품 반복


현대시

별거 없을듯. 난이도만 좀 어렵게낼려면 비연계에 어려운 작품 끌어올듯. 연계에서 어렵게 낼 수도.


고전시가

항상 똑같은 패턴 반복될듯. 신유형 내기 너무 어려워보임. 난이도 올릴거면 친절한 해석을 최소화.


현대산문 대신 현대 드라마/영화 각본

현대산문 낼만한거 없어서 비연계로 극수필 낼만할듯

현대 드라마/영화 극문학 내서 신유형 확보+뻔한 형태 피하고 난이도 낮출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듯...

안나오면 형태상 무난, 난이도 상, 어려운 현대산문도 매력적. 구보도 있으니…

나와도 난이도 무난, 킬러는 아닐듯

킬러 난이도는 현대시/고전시에서 관리하고, 고전소설은 중상위권 변별하기 위해


비문학

난이도 어렵게 낼거면

비연계+보험자대위+혈류토픽(거의 유일한 연계 고난도 계산지문)


여기서 쟁점은 혈류가 나오냐인데

혈류는 일종의 사파픽. 모두가 아니라고 하니깐 오히려 평가원이 낼 수도 있지만. 각종 전문가가 안 중요하다 했으니... 안나오는게 정베긴 함.


인문예술

연계 나오면... 너무 단순하고 뻔한 내용일거라 패스... 연계는 뭐... 동양철학 낼만하고 예술 낼만하고... 뭘 내던 어렵지 않을 거고, 기출문제 비교시 크게 벗어나는 주젠 아닐듯... 비연계도 유사… 

기출문제만 되어있다는 전제 하에 큰 무리 없는 내용일 확률 농후

소재 고갈 문제때문에 AB형으로 섞어서 낼듯..? 난이도 중하 정도로


사회문화

정배: 보험자 대위. 손해보험 안나왔고 연계 안본 사람들 참교육도 가능하고, 대위라는 말로 떡밥 잘 굴리면 정신 혼미하게 만들어서 꽤 고난도 문제 설계 가능함... 근데 문제는 역배도 매력적임

역배: 회사채, 반덤핑 이랑 범죄, 형법

반덤핑은 관세지문으로 계산도 나올 수 있고, 리트에도 유사한 토픽 있어서 매력적.

형법은... 너무 뻔한 내용일텐데 나온다는 전제 하에 크게이상한 토픽이 나오진 않을듯

오히려 롤스처럼 법철학쪽 낼만한데, 그러면 미친듯이 어렵거나 쉽서나 둘 중 하나일텐데... 낼만해도 매력적이진 않을듯...?

그나마 회사채가 내용도 많고, 주식 그럼내욜으로 빼거나 해서 매력적인데... 감이 오진 않음... 봐두면 나쁘진 않을듯…

그냥 사회는 보험자 대위 원툴이라고 생각됨. 대위라는 언어 떡밥 살살 굴랴주면 수학100이라서 국어 한두문제로 갈리는 상위권 학생들의 반(연계 공부 잘 안함)은 시간압박같은걸로 떨굴 수 있기도 하고. 이게 최근 리트식 압축적 출제 기조에도 어느 정도 적절하다고는 생각 됨. 


과학...

가장 쟁점이 클 것 같은데. 한마디로 표현될듯. 정배냐 역배냐.

인문예술 연계가 매력적인게 없어서 과기 연계는 거의 무조건인데... 정배토픽은 크게 3가지.

면역/항생제, 암/Dna, MRI쪽

여기서 컴퓨터 기술은 왜 빼냐... 평가원 입장에서 DNS판박이를 내겠나... 하면 안낼듯. 그렇다고 데이터베이스 그런건 아예 색인기술이나 검색엔진같은걸로 틀어서 내지 않는 한, 진부한 내용의 반복일텐데. 수능이니깐 평가원은 신박한 형태로 갈아서 올거규. 기술적으로 소프트웨어는 특허도 얽혀있어서 최신기술은… 모르겠음. 업계 트랜드는 ai인데, 그것도 사실상마무리되눈 분위기고. 영상의학ai? 레드오션이라 내용은 많긴 한데. 그래서 MRI가 볼 필요가 있고. 데이터베이스같은 내용은… 나온다면 연계부분은 단순한 정도에서 끝날듯. 그 이후 떡밥이 막 튀어다닐거임.

면역이나 항생제 그건 지금 유명한 사교육 업계들에서 입떡 벌리면서 사실상 모든 관련 내용을 커버하고 있고... 인슐린? 그 내용 재미있긴 함. 서사도 괜찮고, 사람도 많이 살렸고, 이젠 AI로 넘ㅇㅓ오니깐. 알파고 실직하고 이젠 단백질 분자구조 퍼즐맞추기로 이직함. 인술린이랑 그쪽 업계랑 연계될 수도…? 업계구조가 다소 특이해서… 과점인데 과점을 잡을 수가 없음.

Dna관련은 생명에 편한데, 이젠 너무 많이 나와서 진부한 central dogma떡밥 굴릴텐데, 그건 또 그 나름대로 빌드업이 힘들듯. 어느 단계를 밟던 생명에 유리하단 말이 나율거라서...

항생제쪽도 서사가 많긴 한데 연계티를 내기는 쉽지 않고. 오히려 나온다면 항생제 역사 발전과정 그런 내용도 낼만하긴 함. 뭐 백신의 개발 그런건 위인전에서 보고 더 안봤을거니… 요거 가나 묶어서 옛날 우주론 지문마냥 서양의학과 동양의학의 조화 이러면서 낼만하긴 하다고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한의사 의사 떡밥 굴리진 않을 것 같고… 항암제 나왔어도, 암 발병 기전은 상당히 매력적이긴 함… 유전자 4갠가 순차적으로 문제 생겨야 생기는 암도 있으니…

열역학도 물화에 유리하고. mri있는데 그건 낼망하다고 생각함. 근데 이미 평가원은 CT, NMR 다 나와서 뭘 내던 걉칠 수 밖에 없음. fMRI나오지 않냐? 하면 내용은 단순해서 물수능일거고. PET-CT 있긴 한데 원리는 단순.

결국 정배픽은 싹다 진부하거나, 쉽거나 둘 중 하나가 될 것. 아니면 높은의 확률로 미친초고난도이거나.

여기서 몇개월째 밀고 이ㅛ는 역배픽은 혈류역학임.

연계로 푸아지유 법칙 식 가쟈올 수도 있고, 4제곱 비례관계니깐 식을 어럅게 낼 수도 있고, BIS 과학버전으로 내기 딱 좋음. 사설 모의규사에서 연계도 많이 안된걸로 앎. 다 확인할 수는 없지만...

확실한 정도는... 낮은 편이긴 함. 작년 브레턴이 90퍼였다면 이건 80퍼정도. 

근거는 최근 기조에 맞다, 예상 못하게 움직일 수 있다, 어렵게 적당하게 낼 수 있다, 진부하지 않다, 6월에 피나왔다 이정도?

안 나온다면 준비한 대로만 보면 될 듯...

나온다면, 준비가 되어있다면 혈류 나오면 기뻐하고, 나오지 않으면 전략대로 풀먄 됨. 다만, 나온다면, 분명히 식을 갖고 장난질을 챠 놓았을 것이라는 것. 1문단 조심해야 하고. 나온다면 1문단이랑 식에 장난질 쳐놓았을 거임. 보기 무조건 조심하고. 애매하면 패스하는 전략 사용 기억해야함. 산택은 알아서.


결론

정배

논하지 않을 것임. 이 부분은 누구나 준비 되어 있을 것이기 때문...


고난도픽(난이도 올릴려면?)

현대시, 해석 없는 고전시, 보험자 대위로 떡밥 재미지게 굴리며 리트식 정신 빼놓는 사회지문.

단어말고 공식으로 정신 빼놓는 리트식 혈류역학 과학지문


역배픽

(현대소설 원작있는) 현대드라마/영화

과학기술에 혈류역학


나오면 역사적인 일이라고 할정도로... 자신있지는 않되, 참고할 만하다고는 생각함.





*난이도 관해서+완전한 역배픽*// 읽으실 분만.. 저희는 책임 못집니다.

난이도에 관해서는… 평가원이 수학은 쉽게 낼거임. 이게 뭐가 쉽냐 할 수도 있겠지만, 가나형기준으로.

그러면 컷은 낮아도 만점자는 꽤 될거임. 국어에서 거의 무조건 어렵게 낼 것 같음. 과탐사탐을 어렵게 내가엔 난이도 조절이 어려우니… 지금까지 모든 과목 난이도 조절에 성공한 적이 손꼽히는데, 설마 이번엔? 자체는 안일어날듯


결국, 수학 최상위권 변별력은 국어에서 가져올거고. 수학에서 가져온다면 중상위권이 전멸할거니깐. 안전하게는 국어 고난도 지문을 소수 섞는건데… 이게 사실상 이 모든 논리의 시작임.

문학은 항상 겹치는 작품의 반복임. 1년에 3지문씩 대략 30년 잡으면 거의 90지문이 나오는데, 고전소설같이 출제 풀이 한정되어 있으면 무조건 겹칠 수밖에 없음. 또 겹치냐? 하면 평가원 입장도 어쩔 수 없음. 그래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것인데, 여기서 제시할만한게 극수필이라고 생각함.

어차피 연극가는 주류 문화가 아니고, 한국 영화 문화는 이미 업계에서 인정받았고. 이 맥락에서 진정한 사파픽은 ‘박찬욱 작가연계‘인데 이건 진지하게 천지개벽급의 출제고. 또 9평에 출제작가라고 하면 할말은 없는 묘한 위치임. 빠릿하게 움직인다면, 낼만할 것 같음. JSA 연계지만 출제라 뺀다면 실제로 “올드보이에 나올만한 씬”도 있고, 각본 확인 결과 길이도 적당하고 문제 수도 확보되긴 함. 2000자 정도로 컷 가능. 문학적 의미 있고, 영화/극 차이점 보여줄 수도 있고. 이거 말곤… 박찬욱 특성상 출제가 어려운 내용이고.

삘이다 이건 아니고, 이런 부준까지 고려해서 말하는 거다… 정도로 알아두면 좋을듯. 물론, 가능성은 있을 것 같음. 작가연계카드도 쓸겸, 방향성도 보여줄겸… 출제된다면 초반부만 확인할 것. 수미상관 구조+비유, 미장센이 있어서… 낼만함. 오히려 유일한 쟁점은 평가원이 “영화를 진지한 문화로 인정하는가“ 이거일듯. 다른 영화들은 너무 최근임. 걍 헛소리임


아무튼 결론은, 평가원은 난이도랑 신유형을 수급해와야하는 위치임. 특히 수학이 쉬워서.

비뭉학 난이도는 리트스타일로 굳힌 듯 하고, 가나+리트+리트 형태가 예쁘긴 해서 한동안 자주 보일듯. 난이도도 꽤 올라가고. 소재는… 인예 고갈일 뿐. 사문과기는 많아서, 내년에도 유사한 형태가 이어질거고.

문학의 신소재가 걱정임. 난이도야, 현대시(특히 추상적인 그런 시들), 고전시, 현대소설(후송이나 날개같이 어려운 작품도 많음.)릉 올리면 됨. 고전소설은… 로딩을 넣어서 어렵게 나오기만 할듯. 물론 끝판ㅇㅘㅇ인 구운몽이 투명한 사골마냥 너무 우려졌지만… 정신만 차리면 문제없을거임.

소재도 문제인데… 그나마 소재 고갈이 안된 곳은 현대소설같음. 그런 맥락에서 영화같은 픽이 나온거고… 서사극은 풀이 너무 적어서 진부하고. 게다가 사실상 비주류 문화고.

아무튼 결론은 99.99퍼 이상으로 현대시/고전시/현대소설 난이도 돌려막기의 반복+리트식 고난도 2지문 형태가 될거고. 고난도 줄타기하는 메타가 몇년간은 반복 될 것 같음. 내년에도 똑같은 논쟁이 있을 거고. 이게나오냐 저게 나오냐의 논쟁이 반복될거고. 변화를 주는 여부는… 평가원 손에 달렸으니 (필자기준) 내년부터 준비는 정배/역배 철저하게 나누는 형태가 될듯…




이상입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그냥 일개 유저가 올리는 개인적인 생각일 뿐, 그 이상/ㅇㅣ하도 아닙니다. 이배이 오피셜 자료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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