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예뻐서 대인기피증 생긴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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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카 벨루치 (Monica Bellucci)
출생1964년 9월 30일 (이탈리아)
52세 (만 50세)
"익숙해져야 돼. 너 같이 생긴 애는 평생 모든 사람들이 쳐다 볼거야. 강해져야 한다"
여배우 모니카 벨루치(Monica Belluci·50)의 아버지 파스칼 벨루치가 매일 방구석에 박혀 사는 딸에게 한 말이다.
막 10대가 된 벨루치는 가는 곳마다 자길 쳐다보는 사람들 때문에 대인 기피 증상를 겪었다. 아버지는 말했다. "강해져야 한다"고.
루치는 1964년 셀치 라마(Selci Lama)라는 이탈리아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무남독녀였던 그녀는 아기 때는 못생겼다고 한다. 부모는 머리를 짧게 잘라 남자아이처럼 키웠다.
그러나 10대가 되면서 온 마을에 소문이 날 정도로 아름다움이 도드라지기 시작했다.
가족이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말한 내용에 따르면, 벨루치는 너무 아름다워서 일단 외출하면 남자든 여자든 넋 놓고 그녀를 쳐다봤다고 한다.
낯선 남자가 수백만 리라를 주며 해외로 나가 살자는 제안을 하기도 했으며, 식당에 가면 공짜로 밥을 먹었으며,
학교에서는 선생님들이 벨루치 때문에 강의에 집중할 수가 없을 정도였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관심이 어린 벨루치에겐 몹시 부담스러웠다.
조금의 노출도 없게 몸을 꽁꽁 싸매고 다녔으며, 사람들이 많은 광장 같은 곳은 일부러 피해 다녔다.
벨루치는 이탈리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 시절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전 지방의 조그만 마을에서 태어났어요.
그곳에선 아름다운 여자가 한 명 있으면,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병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켜요.
정말 힘들었어요. 남자들한테 말하면, 다들 '난 걔랑 잔 적 있지'라고 으스대며 말하곤 했어요.
남자들한테 성적 대상이었고, 여자들한텐 창녀였죠"
부모의 격려 속에 벨루치는 점점 자신감을 되찾았다.
헤어드레서였던 피에로 몬타누치(Piero Montanucci)와의 만남도 큰 힘이 됐다.
벨루치는 마을로 가는 몬타누치의 차를 얻어 타면서 그를 알게 됐다.
그는 사진을 찍어보자고 제안했고, 벨루치는 그와의 사진 작업을 통해 모델링에 본격 관심을 갖게 된다.
벨루치는 19세 때 결국 모델 에이전시와 계약을 맺게 되면서, 고향을 떠나 밀라노에 갔다.
그 후 벨루치는 모델과 배우 생활을 하며 전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 남의 눈에 띄거나 남과 조금 다르다는 것.. 좋게든 나쁘게든 힘든 일입니다.
힘든분들 이쁜 모니카 사진보고 좀 더 힘내시고 화이팅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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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잡을 쓰면 해결되겠네 그나마 유한 터키로 이주해서 사는것도 나쁘진 않을듯